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02년에 법을 얻어 지금까지 인터넷 진상을 15년 넘게 견지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봉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단체의 협조와 보살핌으로 지금까지 걸어오게 됐습니다. 찾으면 길이 있듯이 자신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몇 년간 우리는 끊임없이 곤란을 극복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이 찾아와 심야가 됐는데도 인터넷을 끊을 수 없거나 컴퓨터 앞에서 멍하니 앉아 있어 네티즌들의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그룹 수련생들은 꾸준히 곤란을 타파하고 서로 손을 잡고 사람을 구하는 길을 걸었습니다. 오늘 저는 이 몇 년간 QQ 단체 채팅방에서 진상을 알린 체험과 심성 시험, 제고를 말하려 합니다.
1. 네티즌, “여러분은 위험을 감수하고 밤에 등불을 켜준 사람입니다”
처음에 우리는 대부분 1대1로 중국 네티즌들을 찾아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후에 QQ는 네티즌들을 한데 모으는 기능이 생겨 동시에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진상을 잘 알리는 편이 아니기에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저는 매체 수련생들이 제작한 진상 자료로 진상을 잘 알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상 자료를 그룹마다 발송했는데 정말 흥분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진상 이미지를 그룹에 발송했을 때, 동시에 몇백 명이 보거나 다운로드하는 사람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룹이 점점 늘어날수록 사람 숫자도 더 늘어났고 마치 진상 거점에서 전단지를 배포할 때 제가 손을 내밀면 많은 사람이 동시에 받아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진상자료를 받아 가니 저는 정말 기뻤고 이 또한 제가 견지할 수 있었던 원인입니다. 처음에는 이미지, 전자책,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에서 나중에는 동영상, 영화까지 발송했습니다.
이메일 대량 발송을 견지하면서 저는 이것은 공산사령의 독소를 씻어주고 공산사령을 소멸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늘 네티즌들의 감사를 받았으며 그들도 이렇게 진상을 전달하는 것에 탄복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네티즌은 우리의 사심 없는 지불에 감사하고 자신의 지식을 개방시켜줬으며, 하루라도 소식을 보지 않으면 매일 소식을 기다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하며 여러분은 위험을 감수하고 밤에 등불을 켜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끊임없이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는 진상을 본 후 많은 사람이 즉시 삼퇴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삼퇴해야 하는 중요 원인을 발송하면 그들은 바로 삼퇴했습니다. 어떤 네티즌은 탈단, 탈대를 한 후에 저에게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전화와 SNS로 소식을 여러 번 받았었지만 공산당 조직에 가입하면서 이전의 일을 다시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음에 두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 정보를 받은 후 그는 탈퇴하면서 “당신의 인내심이 저를 감동시켰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상을 아는 중국인은 악당에서 탈퇴한 후 살아있는 매체 역할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가족, 친구도 삼퇴시켰습니다. 한 네티즌은 “공산당은 마귀고 이 세계에서 가장 독한 악성종양인데 이 종양을 제거하지 않으면 중국과 세계는 영원히 편안할 날이 없어요. 비록 저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지 않지만 파룬궁은 이 세계를 위해 아주 큰 기여와 공헌을 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고향 집에 갔던 기회에 형제를 탈퇴시켰다고 했습니다.
또 한 네티즌은 제가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자 매우 부끄럽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매체 시사평론 주필이었으며 언론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공은 가장 큰 사교입니다. 저는 자손 후대들이 저처럼 독단적이고 잔인한 나라에서 사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반드시 말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그는 아내와 아이를 설득해 탈퇴시켰고 저에게 삼퇴 성명을 부탁했습니다.
또 많은 네티즌이 생활 중에서 국내외 수련생을 만나 직접 탈퇴했습니다. 어느 한 네티즌은 뉴욕에서 탈퇴했고 그의 아이는 뉴질랜드, 일본 여행 갔을 때 탈퇴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감사합니다. 모든 파룬궁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견지하는 것은 바로 국내 모든 사람의 희망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저에게 깊은 인상을 준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서 수련생의 설명을 듣고 탈퇴했습니다. 그 후 그는 늘 진심으로 9자진언(九字眞言)을 외웠으며 혼자 있을 때 외우고 조깅할 때도 외우니까 성격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무슨 영문인지, 마음속의 선념이 점점 강해졌고 빛과 희망을 느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늘 저에게 우리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체험을 시 몇 편으로 써냈으며 현재 그는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다 읽었고 시간만 나면 본다고 했습니다.
2. 시험과 제고
지난 1년간 전 세계는 아주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홍콩의 ‘송환법 반대시위’에서 네티즌들은 목이 마르듯 해외소식을 알고 싶어했고, 매체 수련생들이 제작한 각종 뉴스, 동영상은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한(武漢)을 봉쇄한다고 할 때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비록 이전에 네티즌들이 이미 각종 소식을 전달했고 우리 매체에도 여러 정보가 있었습니다. 봉쇄는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시간이 정말 많지 않고 강렬한 긴박감을 느끼게 했고 저도 많은 시간을 들여 인터넷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습니다.
탈당센터는 제가 QQ에서 성과가 좋으니 저에게 수련생들을 가르치고 이끌라고 했고, 저는 시간을 들여 수련생들을 가르치고 협조해 QQ팀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원래 일이 많았는데 더욱 할 일이 늘어나 시간이 빡빡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체에 도움이 되기에 되도록 잘하려고 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양쪽 일을 바쁘게 처리하고 있을 때 그룹 수련생이 저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메시지 내용에서 그는 제가 선(善)이 부족하고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가 지적한 문제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때, 약 500명 되던 그룹과의 연결이 끊어졌으며 저는 힘이 빠져 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벗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가 남편 수련생에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교류 과정에서 저는 자신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표면으로만 평화롭게 수련생과 적당히 대처했고 자신을 찾아보지 않았으며 수련생의 질문을 빨리 해결하려 했던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건드리지 못하게 잘 보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 사악은 제 누락을 보고 맹렬하게 한 방을 날려 그 그룹을 차단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룹에서 한 발언을 생각하고 또 이전에 남편이 저에게 점점 중국인처럼 “간단하고 거두절미하며 부드럽지 못하고 예의가 없다”고 일깨워주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점점 습관적으로 시간을 다그쳐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용어를 썼고, 일할 때 거칠고 조급해했으며, 타인을 위해 생각하지 않았으며, 수련인의 ‘느슨하게, 천천히, 둥글게[緩慢圓]’의 상태가 없었고, 심지어 질투심과 교만 같은 나쁜 것들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발언은 다급하고 단호했으며 사람을 지도하려는 마음이 섞여 있었는데도 자신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수련생들은 제가 선하지 않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이때 저는 수련생이 문제를 지적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진정하게 자신의 상태를 직면하게 됐습니다. 저는 또 컴퓨터 앞에 돌아와 다시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QQ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저는 미세하게 숨어있는 집착심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수중의 자료를 그룹 수련생들에게 보내 줄 때 지역, 친밀도에 따라 차별했으며 큰 그룹을 내주는 것을 아쉬워하는 염두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제 사심, 차별심을 가리켰습니다. 저는 더욱 많은 책임을 감당하는 동시에 또 자신의 더욱 많은 집착을 보면서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당신들로 하여금 일만 하게 하고 당신들이 원만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다.”[1]
3. 자비심은 수련해낸 것
초기에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모르는 세인들이 많았기에 욕하고, 야한 사진을 보내기도 했으며 돈을 요구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는 대다수 악담에 보고도 못 본 척했고 부정적인 정보들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 저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좀 적어졌고 소통도 잘 되고 있습니다. 중국인은 ‘가짜, 악, 투쟁[假惡鬪]’의 당(黨)문화 세뇌와 악당이 고의로 전통문화를 무너뜨리면서 인간성의 악의 일면이 커졌고 많은 중국인의 도덕적 한계가 아주 낮아졌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그들의 반응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은 네티즌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제 머릿속에서 갑자기 ‘염치’ 두 글자가 튀어나왔는데 이것은 당시 네티즌의 상황을 설명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은 “매 생명, 매 사람은 모두 간단하지 않으며 배후에는 모두 그가 대표하는 우주의 방대한 생명들이 있다. 한 사람이 구도되면 그가 대표하는 그의 배후 생명도 모두 구도될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사람, 오늘날의 사람 절대다수는 천상의 왕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으로 전생한 것이기 때문이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법리에서 저는 이 세인들은 모두 고층에서 온 생명이며 그들은 각자 방대한 생명 집단을 대표해 이번 정법 중에 와서 대법에 동화하고 구원돼 새로운 우주로 진입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구원받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중생을 구하는 사명과 서약은 신성하고 중대합니다. 이것 또한 제가 인터넷에서 오랫동안 견지해 진상을 알리는 원인입니다.
하지만 대법이 중국에서 잔혹하게 탄압, 박해를 당하면서 수련생들은 고문에 괴롭힘을 당해 유랑생활을 하게 됐고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도 당하고 있습니다. 대법제자 중의 한 입자로서 잠재의식 중에서 박해 행렬에서 저는 아주 미세한 불평과 증오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진상 거점에서 진상을 알릴 때 고향에서 온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와 같이 온 엄마는 앞에서 걸어오고 있었지만 우리를 피하면서 제 얼굴에 삿대질하면서 욕을 해댔습니다. 그들의 반응을 보고 저는 그들이 만약 대법에 대한 오해를 개변하지 못한다면 진상을 몰라 최종적으로 도태되고 그들 배후 무량한 중생도 모두 도태되게 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지만 또 동시에 쉽게 발견되지 않는 증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런 미세한 마음은 제가 중국 말투에 대한 배척에서 체현됐고 또 머릿속에서 무의식에서 나타난 ‘염치’란 염두에서 체험됐습니다. 잠재의식 중에서 저는 중국인(수련생 제외)을 배척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속인의 영화 작품에서나 아니면 사람들의 대화 중에서 중국어를 들으면 미세하게 배척하는 감정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이런 감정을 정리하면 자신의 그런 감정을 볼 수 있었는데 원인은 ‘사(私)와 나’의 의식이 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위사(爲私)’의 기초에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는 수련해낸 것이지 표현해내는 것이 아니고,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사람에게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영원히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시간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다.”[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타인을 위하는 경지까지 수련하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4. 시간과 달리기
2020년에 진입하면서 국제적인 형세 변화에 저는 느슨할 수 없었고 매일 시간을 다그쳐 인터넷에서 진상을 발송하고 되도록 능동적으로 삼퇴를 권했습니다. 매월 자신이 탈퇴시킨 인원을 계산하고 지난달보다 더 많은 사람을 탈퇴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장거리 달리기처럼 계속 달리다 보니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부족했습니다.
저는 점점 피로를 느꼈고 고강도 달리기를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자신이 삼퇴 숫자에 집착했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기점에서 벗어났음을 인식했습니다. 동시에 장기간 진상을 알리면서 휴식이 엉망이 되고, 법공부 시간과 질이 모두 떨어졌음을 발견했습니다. 저를 앞으로 추진시켜 준 것은 중생구도의 신성한 사명이 아니었고 삼퇴 숫자에 집착했으며 진상을 알리는 기점에서 이탈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인식했으면 바로잡고 자신을 조절해 사람을 구하는 기점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법으로 여러분들과 같이 격려를 받고자 합니다. “최후에 이르러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더욱 잘해야 하는바, 왜냐하면 최후에 이를수록 더욱 관건(關鍵)이기 때문이다.”[4]
이상 약간의 체험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책임자 역시 수련인이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4―2003년 워싱턴DC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19년 뉴욕법회 설법’
(2020년 파룬따파 대만 수련심득교류 원고)
원문발표: 2020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9/4162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