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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만난 청년

글/ 영국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중공 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던 것을 잠시 중단했다.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아서 나는 공원에서 연공할 시간이 넉넉해졌다. 나는 항상 파룬따파(法輪大法) 현수막을 걸고 전단지를 가지고 가서 사람들에게 수련을 소개했다. 나는 중국에서 온 한 청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5월 어느 날 오후, 가부좌를 틀려고 하는데 한 청년이 다가와서 중국어로 인사했다. 그 청년은 차이나타운에서는 자주 봤지만 이 공원에서 파룬따파 수련생을 보게 되어 좀 놀랐다고 했다. 그는 중공(중국공산당) 비밀요원의 감시가 두려워 수련생에게 말을 걸 수 없었지만 이 공원에서는 무서워하지 않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는 그날 한동안 이야기했다. 그는 영국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직장을 얻었다. 그는 중국에 있을 때부터 중공이 나쁘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해외로 온 후 그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중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들을 알게 됐고 NTD 프로그램을 보기 좋아했다. 그는 대법 수련생과 연락해 파룬따파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었다.

그는 많은 문제에 대해 수련생들의 관점에 동의했고 진상을 알리기 위한 수련생들의 인내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계속 연락하고 싶어했다. 우리는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나는 그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공원에서 나를 만날 수 있다고 했고, 그에게 진상비디오와 수련생들의 이야기를 보내줬다.

이후에 나는 그에게 ‘전법륜’을 빌려줬다. 그는 두 달간 읽고 나서 말했다. “이 책은 진실을 말하고 있어요. 이해하기도 쉬워요. 중공이 말하는 것들은 모두 거짓입니다.” 그는 우리는 수련생들이 20년 이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온 것에 관해서 말했다. 그는 수련생들의 믿음의 힘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내에게도 ‘전법륜’을 읽으라고 권했다. 그는 이 책을 읽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고 연공도 배우고 싶어 했다.

7월 중순 어느 날, 그는 아내와 함께 공원에 왔다. 우리는 한 시간 이상 이야기했다. 그는 나에게 중공 탈당에 관해서 물었다. 나는 왜 사람들이 공산당을 탈당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그와 아내 둘 다 중공을 탈당하고 싶어했다. 그는 장모님도 탈당하겠는지 물어보겠다고 했다.

그는 대법을 위해 무언인가를 하고 싶다고 계속해서 말했다. 나는 당시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지만 그의 이해와 정의감에 감동했다.

어느 날 그는 나에게 몸이 좋지 않다고 했다. 그는 며칠 동안 기침을 했고 목에 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다.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기억하라고 말했다. 그는 밤에 ‘전법륜’을 읽겠다고 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나는 공원에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서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미국 대선에서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사기를 보면 우울해진다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이것은 선과 악의 대전이에요. 과정이 아무리 혼란해 보여도 결국 정의가 승리할 겁니다.”

늦은 10월, 그는 내가 에포크타임스 특별판을 배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나는 그에게 그것은 힘든 일이지만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돕고 싶다고 했고 나와 함께 신문을 배포했다.

그는 며칠 후 나에게 연락을 해서 또 돕겠다고 했다. 그의 아내도 돕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그가 바빠 보여서 거절했는데 그는 재차 요청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집 인근으로 노선을 다시 짜서 그들이 많이 걷지 않게 했다. 우리는 세 시간 동안 신문을 배포했다.

내가 그들에게 고맙다고 했더니 그의 아내가 말했다.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고 있어요. 당신이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청년이 말했다. “사실, 우리가 당신께 감사드려야 해요. 당신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하게 해주고 신을 돕게 해줬으니까요.”

 

원문발표: 2020년 1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8/41616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2/12/1887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