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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수련생이 법공부 중에서 느낀 점

글/ 노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핸드폰이 눈앞에 보이면 손이 저절로 핸드폰을 잡게 되며 한번 보기 시작하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들이 많아서 한 번 잡으면 놓기 싫어지며 법공부하는 시간보다 더 빠르게 지나간다. 오전과 오후에 몇 번의 한두 시간이 있는가? 이는 우리의 법공부 시간과 정진의 정도에 큰 영향을 준다. 바꿔 말하면 사악한 마가 방법을 바꿔 우리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이는 현재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심하게 대법제자의 법공부와 법 암기 등 수련에서 정진함을 교란하고 방해하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 핸드폰을 아예 먼 곳에 두고 전화벨이 들리면 그때 가서 받기로 했다.

어떤 사람은 사악의 직접적인 교란이나 협박 앞에서 매우 잘했고 정념정행으로 일체 소란과 박해를 저지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모든 유혹에 이끌려 늘 똑똑히 분별하지 못하며 그 속에 깊이 빠져 즐기며 피곤한 줄 모르고 사악의 품에 안겨 있다. 사악은 당신을 점점 멀리 이끌어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은 아마 ‘서유기’에서 백골 요괴가 여러 번 변화해 삼장법사(당승)를 속이는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손오공이 혜안으로 일체 요괴와 마귀를 꿰뚫어 보듯이 우리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혜안으로 형형색색의 변화무쌍한 난귀(爛鬼)의 수단과 수법, 우리를 진흙탕으로 이끌어가는 속임수를 꿰뚫어 봐야 한다. 나는 사부님의 점화로 비로소 깨어났다. 교훈은 침통하며 만약 깨어나지 못하면 결과는 상상하기 어렵다. 그래서 특별히 교훈을 적어내는 바이다. 나처럼 핸드폰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나 드라마, 각종 연애소설 등에 미련을 두고 있는 수련생이 있다면 절대 경계해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사악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속담에 ‘나쁜 일에 발을 들여놓기는 쉬워도 발을 빼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사부님의 한 단락 법문으로 글을 마치려 한다. “가장 어려운 길도 모두 걸어 지나왔는데, 최후에 시궁창에서 배를 뒤집지 말라.”[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다시 방할(棒喝)하노라’

 

원문발표: 2020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12/4136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