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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의 에너지장을 깨달았다

글/ 허난(河南) 대법제자

[밍후이왕] 2년 전에 나는 한 가지 일을 겪었다. 어느 날 저녁 8~9시경에 지방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음식점을 지나갔다. 몇 명의 사람이 그곳에 모여 매우 시끄러웠고,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았다.

가까이 가보니 한 30대 청년이 취해서 정신이 오락가락하여 화를 내며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물건을 함부로 차고 음식점 식판을 발길로 차 엎었다. 식당 사장님이 한마디 할수록 그가 더 심하게 소란을 피웠다. 그 청년의 두 여성 가족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그를 말렸는데도 소용이 없었다. 두 여성은 사장에게 사과하면서 더는 아무 말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모인 사람 중 한 사람이 “110”에 신고 전화를 했다. 또 다른 사람은 “120”에 전화를 걸어 구급차를 불렀다. 이 청년의 가족은 전화를 하거나 어떤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 장사를 망친 가게 주인은 울분을 꾹 참았다. 청년의 두 여자 가족은 울기만 했다.

이 장면을 보고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하신 한 마디가 생각났다. “우리는 자신을 제도하고 남을 제도하며 중생을 널리 제도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法輪(파룬), 그가 안으로 돌 때는 자신을 제도하고, 밖으로 돌 때는 남을 제도할 수 있다. 밖으로 돌 때는 그가 에너지를 내보내어 다른 사람들에게 이득을 보게 한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에너지장(能量場)에 덮인 범위 내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어 그는 아마 아주 편안한 감을 느낄 것이다.”[1]

그래서 내가 앞으로 가서 청년의 어깨를 잡고 웃으면서 말했다. “애야, 날이 어두워졌으니 이제 집으로 가야지” 말을 끝내자마자 청년이 바로 변해 웃으며 “이모, 제가 괜찮아요.” 좀 전의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조급했던 모습은 한꺼번에 사라졌다.

두 가족이 그가 정신이 돌아왔다는 것을 보고 서둘러 길가에서 세운 차에 그 청년을 태워 돌아갔다.

이 순간적인 변화에 나는 놀랐다.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변할 수 있을까? 당시 나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니까 이렇게 강한 에너지, 이렇게 큰 위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나는 깨달았다. 이 일은 나의 에너지장이 일어난 작용일 뿐만 아니라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니 마침 사부님의 가지(加持)가 작용한 것이고, 진정으로 이 일을 하는 것은 사부님이셨다. 나는 단지 입만 열기만 했고, 사존(師尊)의 무량한 위덕(威德)이 그의 사상을 순간에 바꿔서 비로소 그렇게 신기한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9/27/4123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