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제때 안으로 찾아 사람의 관념을 바로 잡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인이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1] 대법제자로서 모두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진지하게 안으로 찾고 집착심의 근원을 제때 찾아 단호하게 제거해야 진정으로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

나는 노제자고 법을 얻은 지 22년이 됐다. 최근 딸 수련생과 자주 교류하고 자신이 법리에서 많이 제고됐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고정적인 일부 관념을 타파했고 깊이 숨어있는 일부 집착심을 찾았다. 아래 나는 글로 적어 수련생과 함께 힘을 내려 한다.

1. 한번은 나는 80여 세 아버지에게 팬티 기저귀를 사드렸다. 위생적이고 관리하기 쉽다고 생각했지만 아버지는 입으려 하지 않으셨다. 나는 마음이 움직였고 화가 좀 났으며 원망심이 생겼다. 겉으로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실 아버지가 내 말을 듣게 하려는 것이었다.

딸 수련생은 내가 화가 난 것을 보고 물었다. “왜요?” 나는 말했다. “외할아버지가 팬티 기저귀를 입으려 하지 않으신다!” 딸은 말했다. “수련인으로서 어머니는 화내시면 안 돼요.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셨나요?”

나는 이 말을 듣고 갑자기 깨달았다. 자신이 정말로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버지를 쉽게 돌보고 자신이 번거로움을 덜려고 한 것이다. 이것은 자비심이 아니고 사람 마음이다. 겉으로는 아버지를 위해 생각한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아버지의 각도에 서서 생각하지 않았고 자신의 각도에 서서 편한 것을 택한 것이다. 남을 위한다는 좋은 명의로 남을 좌우지하려 했는데, 이것은 알아차리기 어려운 이기심이고 아주 두려운 것이다.

2. 몇 년 전 나는 수련생 A가 졸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중에 A가 인터넷 접속에 집착하는 것을 알았다. 거의 만날 때마다 그녀가 인터넷에서 옷을 쇼핑하거나 한국드라마를 보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제때 안으로 찾지 못했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A에게 이 집착심을 지적해주면 그녀가 화를 낼까 봐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그녀를 위해 걱정했다. 사적으로 딸에게 말했다. “A는 법공부를 할 때 졸고 인터넷에 접속해 한국드라마를 보고 쇼핑도 하는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데.” 딸이 말했다. “지금까지 어머니에게 A에게서 배울만한 것이 있다는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나는 말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본 적이 없어. 그녀가 잘못한 것만 똑똑히 보여.”

딸은 말했다. “남이 잘못한 것을 보면 마땅히 자신을 찾아야 해요. 찾아보셨어요?” 나는 말했다. “나는 법공부 상태가 아주 좋고 졸지도 않으며, 인터넷 접속도 하지 않고 한국드라마도 보지 않아.”

딸은 말했다. “이건 진심으로 안으로 찾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찾으면 찾을 수 없어요. 이런 마음이 있으면 남이 어머니보다 못한 것만 보고 남의 장점을 보지 못해요. 무엇이든 남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면 제고할 것이 없잖아요?!”

나중에 A는 주의식이 강하지 않아 사상업에 오랫동안 시달려 불필요한 손해를 봤다. 나는 진정으로 마땅히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고 의식했다. 취미로 인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는지 봐야 하고 ‘나는 그렇지 않아.’라는 말로 다 넘어가면 안 된다고 인식했다. 나는 마땅히 선의적으로 지적해줘야 하고 다른 수련생이 관을 넘도록 도와야 하며 자신의 이기심으로 A의 문제를 보고도 못 본 체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 나는 더는 그렇게 말하지 말아야 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3. 속담에 “할아버지가 손자를 더 귀여워한다.”는 말이 있다. 외손녀가 태어난 후 우리 집에 왔다. 나도 이런 느낌을 받았다. 나는 아이를 아주 좋아하고 아이도 나에게 의지했다. 내가 문만 나서면 아이는 우는데 내가 돌아와 안아줄 때까지 울었다. 그러나 나는 아주 행복해했고 이것이 육친정에 대한 집착인지 몰랐다.

그 후 나는 회사와 집 사이에 맴돌고 바빠서 자신을 돌볼 시간조차 없었다. 정진하는 의지는 점차 소모되었고 법공부할 시간도 없고 연공도 적게 하며 세 가지 일은 거의 하지 못했다. “육친정(親情)에 집착함은, 기필코 그로 인해 지치고 얽매이며 마에 사로잡히게 됨이라, 그 정사(情絲)를 잡아 쥐어 일생토록 방해받으니, 나이가 들면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2]

나중에 나는 육친정에 집착하고 중생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했고, 마땅히 법공부를 잘해야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눈 깜빡할 사이에 2년이 지났다. 외손녀는 말을 배우기 시작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를 매일 부르지만 하필 ‘외할머니’는 부르지 않고 나에게 새 이름 ‘자부지(假不計)’라고 불렀다. 처음에 속으로 불편해 생각했다.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내가 많이 돌봐줬는데 왜 나에게 이렇게 대할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자주 아이를 돌봐주지도 않는데 아이는 오히려 그들을 더 좋아하네.’

나중에 딸은 나에게 알려줬다. “‘자부지’란 이름은 어머니에게 인류 사회의 모든 것은 가상이고 더는 따지지 말라는 거예요.” 딸의 말을 듣고 나는 속으로 단번에 평온해졌다. 그 후부터 달갑게 ‘자부지’를 담당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3] 나는 마땅히 불성(佛性)에 충실해야 하고 층층의 질투심을 제거해야 한다.

4. 며칠 전 집에 들어오기 전에 열쇠를 문에 꽂고 들어왔다. 마음씨 착한 사람이 문을 두드리고 나에게 알려줬다. 핸드폰은 늘 어디에 놓았는지 모른다. 한번은 길에서 잃어버렸는데 좋은 사람이 보내왔다. 딸(수련생)은 이것은 모두 우연이 아니라고 일깨워주었고 주의하라고 했다.

나는 줄곧 자신은 사소한 일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처세에서 지금껏 따지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사실 완고한 후천적 관념이고 일을 대충대충 하고 성실하게 대하지 않은 것이다. 수련은 극히 엄숙한 일이다! 인식한 후 시시각각 주의하고 오랫동안 형성된 사람의 관념을 바꾸고 정념정행했다.

5. 어느 날 올케가 내가 무슨 일을 잘하지 못했다고 비평했는데 나는 듣고 말하지 않았고 어떤 불만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속으로 마음이 움직였고 억울하다고 생각했으며 나를 비평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마음을 움직이자 속인의 우려하는 마음에 집착해 참았다는 것을 의식했다. 속으로 수련인은 원망과 억울함을 당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나중에 딸에게 이 일을 언급했다. “너의 외숙모가 오늘 나를 비평했어. 원래 나는 화를 내야 하는데 화를 내지 않았지.” 오늘 관을 잘 넘겼다고 생각했다는데 딸은 듣고 말했다. “이 일은 맞지 않아요. 왜 원래 화를 내야 하나요? 수련인으로서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아야 해요. 화내지 않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나는 단번에 알게 됐다. 그렇다! 나는 속인의 이치로 가늠하고 속인과 견식을 하지 않았다고 잘했다고 생각했다. 나는 마땅히 태연하게 비평과 원망을 받아들여야 하고 진지하게 안으로 찾아야 한다. 자신이 어디서 잘못했는지 찾아야 하거나, 남을 질책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있는지 봐야 한다.

수련은 작은 일이 없고 마땅히 시시각각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6. 어느 날 밤, 나는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나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고 외손녀가 당연히 잘 거로 생각했다. 그러므로 문을 열고 나는 생각 없이 불을 껐고 순간 집안이 온통 캄캄해졌다. 그러자 딸은 빨리 불을 켜라고 말했다. “왜 바로 불을 끄세요? 다른 등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불을 꺼도 늦지 않아요.” 그때 나는 마음이 좀 움직였다. 마지못해 한마디 했다. “잘못했구나.” 그리고 내 방으로 들어가 투덜거렸다.

아이가 잠을 자고 딸이 방으로 찾아와 물었다. “어머니, 방금 또 관을 넘기지 못하신 게 아니에요? 화가 난 느낌이 드는데요?” 나는 그때 자신의 감정을 통제했다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폭로됐다.

나는 깊이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일을 하면 남의 입장에 서서 많이 배려해야 하고 자신이 뭘 하고 싶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시에 일에 부딪히면 극단으로 가면 안 되는데, 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마음과 출발점이 맞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잘하지 못하면 바로 극단으로 갈 수 있다!

7. 최근 자주 딸과 교류한다. 딸은 내게 잘못과 부족한 점을 지적해줄 때마다 내가 늘 변명하는 것을 발견했다. 딸은 늘 말했다. “먼저 해석하지 말고 제 말을 들으세요.”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았는데 이미 습관으로 형성됐다. 자신의 집착심을 덮어 감추고 지적해주는 것을 싫어하고, 폭로되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이 항상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일에 부딪히면 맞든 틀리든 변명하고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에 이유와 근거를 찾는다. ‘위대하고 정확하고 바르다’는 이 공산당 문화의 여독이다. 어려서 주입된 당(黨)문화는 이미 어디에나 다 있다. 시간을 내서 ‘해체 당문화’를 더 많이 들어야 하고 사상 속의 여독을 배척해야 하며, 오랫동안 형성된 나쁜 사상과 관념, 습관을 제거하고 경계해야 한다.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일을 이용해 제때 안으로 찾아야 하고 법에서 법을 인식해야 착실한 제고가 있을 수 있다.

일부 수련 체득으로 수련생들과 함께 힘을 내려 한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수련자 금기’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경지’

 

원문발표: 2020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7/411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