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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렸으면 갚아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년 전 현지에서 도시 서쪽에 있는 한 수련생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 수련생은 2000년 이전에 가깝게 지내던 친구 수련생한테서 1만 위안(한화 약 171만 원)의 돈을 빌려갔다. 그때의 1만 위안은 상당히 큰돈이었다. 얼마 안 가서 이 친구는 세상을 떠났고 이 돈도 흐지부지되었다.

후에 돈을 빌려준 수련생이 억울한 옥살이를 5년 정도 하고 출옥하기 직전 아주 선명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돈을 빌린 그 친구가 그녀 앞에 왔다. 수련생은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이 수련생은 그가 이미 사망한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런 하나의 대화를 하였다. “어떻게 왔어요?” “당신의 돈을 갚으러 왔어요.” “사람이 죽으면 장부도 정리된다고 하는데, 나는 받지 않겠어요.” “당신은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 해에 당신한테서 1만 위안을 빌려갔는데 올해까지 이미 10년이에요. 이자까지 해서 17만 위안(한화 약 2912만 원)이에요. 나는 이 돈을 갚으러 왔어요.”

이는 실화이다. 이상의 대화는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위와 같은 이야기다. 나는 들은 후 매우 놀랐다. 그러나 이는 진실한 것이다.

현지 수련생 중 지금까지 돈 문제에서 일부 사람들은 아주 잘못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모두 수련이고 아울러 오랜 세월 수련한 노제자로서 그 당시 우리는 세간의 일체를 내려놓고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는데 지금 어찌하여 이렇게 잘하지 못하고 있는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누가 이전에 무슨 일을 했다고 하여 지금 잘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아래 이 부분은 밍후이왕에 게재한 수련생의 문장 ‘점오상태에서 본 장기 병업(10)’에서 발췌한 것이다.

“무릇 가지지 말아야 할 돈과 물건을 가진 수련생이 보충해 놓지 않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천법을 알면서 천법을 범하면 모두 병업이나 기타 재난으로 돈을 모두 써 버리게 하는데 이것이 바로 그에게 깨달으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빚진 재물은 여전히 그대로 갚아야 하는데, 이 세상에서 갚지 못하면 내세에 갚아야 한다. 당신이 말해보라, 금세에 갚지 않으면 또 어떻게 수련 성취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수련생에게 되도록 빨리 보충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원래대로 보충하지 못하면 진심으로 참회하면서 원금과 이자를 합해 그 돈으로 사람을 구하는 큰 선행을 행하라. 이는 단지 속인의 돈을 빚진 것일 뿐이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대법 자원 상에서 문제가 나타났는데 문제는 곧 더욱 커진다.”

이런 사람에게는 또 이런 생각이 있다. “장래 내가 수련 성취하면 위덕으로 그들에게 갚겠다.” 장래 병업이 짓눌러 내려오면 그는 곧 넘어갈 수 있겠는지, 수련 성취할 수 있겠는지를 알 것이다. 그가 위반한 것은 우주의 대법인데 어느 층의 하늘에서 그를 올라가게 하겠는가? 만약 반면으로 가서 수련하지 않는다면 그럼 죄는 더욱 커져 자손들에게 화가 미칠 것인데 사람들에게 영원한 교훈을 주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구세력은 줄곧 그들을 반면으로 밀어가려고 애쓸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오직 진심으로 참회하고 착실하게 보충해야만 사부님께서 비로소 그에게 만회해 주신다. 얼마를 만회할 수 있는가는 전부 그의 마음과 행동을 보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쨌든 간에, 99년 ‘7.20’을 걸어 지나온 대법제자, 사부는 당신들을 모두 아주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무량한 뭇 신들도 당신들을 모두 아주 진중(珍重)하게 여기고 있는데 당신들 자신도 응당 진중함을 알아야 한다. 깨어나라! 가장 어려운 길도 모두 걸어 지나왔는데, 최후에 시궁창에서 배를 뒤집지 말라.”[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다시 방할(棒喝)하노라’

 

원문발표: 2020년 9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7/4114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