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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와 타인을 위하는 것을 다시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효춘(曉春)

[밍후이왕] 며칠 전 나는 한 노 수련생이 집에 작은 자료점을 차렸다는 이유로 사악에 납치당해 박해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로 인해 적지 않은 수련생이 한때 배포할 자료를 구하지 못해 정상적인 중생 구도에 불편을 초래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수구 문제에 관해 ‘잔소리’를 하려 한다.

사당이 파룬궁을 21년 동안 박해했는데, 사악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파괴하는 것이 바로 자료점이라고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물론 몇 년 전부터는 법공부 팀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도처에 감시 카메라가 있는 상황에서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우리 진수(真修)하는 수련생 각자의 정념정행일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각 수련생이 자신의 생명을 위하는 것처럼 매 하나의 자료점(그리고 법공부 팀)을 소중히 하는 것이다. 이는 중생 구원의 자원(국외의 천지행, 밍후이왕도 포함)이며, 수많은 수련생이 고생스럽게 수년 동안 가꾸어 피운 꽃송이다. 매 한 송이 꽃에는 참여한 수련생의 무수한 심혈이 담겨 있다!

그러나 줄곧 눈에 띄는 것은, 자료점 일에 참여한 적도 없고, 자료를 쉽게 얻는 수련생들이 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을 뿐 아니라 사실상 약간 거만을 떨며 함부로 대하는 모습이다. 표현은 이렇다.

1. 삼삼오오, 조금도 망설임 없이 손에 주렁주렁 들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휴대폰까지 들고 자료점을 들락거린다.

2. 자료를 얻은 후, 자료의 외관상 아름다움에 대해서인지 동료 수련생에 대한 칭찬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대중 앞에서 아무 상관없는 수련생에게 이야기한다. “모모가 준 모모 자료가 어떻게 좋다!” 자료를 받은 후에 자료에 대해 말하려는 사람도 없고, 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여기저기 배회한다. 그 수련생은 또 이유가 당당하다는 듯 말한다. “내가 다른 사람한테는 말 안 하고 당신에게 한다.” 아이고!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몇 번이나 말했는지 누가 알겠는가? 자료점 수련생의 안전은 생각해봤는가?

3. 자료를 준 수련생을 만나면 옆에 사람이 있든 없든, 그 사람이 누구든지를 막론하고 큰소리로 칭찬한다. “아이고! 저번에 주신 무엇무엇이 좋았어요! 수련생들이 보고는 모두 좋다고 했어요!” 말하는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지만, 듣는 사람이 신경 쓴다는 것을 어찌 모르는가! 만약 밖에 있을 때라면 옆에 사복경찰이나 마음이 바르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를 아는가? 집 안에 있다면 집 안의 유선전화와 속인의 휴대폰이 옆에 있어서 무의식중에 사악에게 자료의 출처와 참가자를 알려주지 않겠는가?

4. 일단 사악에게 박해당해 자료의 출처를 추궁당할 때는 개인의 심성과 대법을 배운 후의 법리가 분명한지를 가장 크게 고험 받는 순간이다. 사부님께서는 박해 초기인 2001년 4월 24일에 말씀하셨다. “한 대법제자로서 무엇 때문에 박해를 감당할 때 사악한 자를 두려워하는가? 관건은 집착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소극적으로 감당하지 말고 시시각각 정념(正念)으로 악인을 정시(正視)하라.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 여러분이 모두 이렇게 한다면 환경은 이렇지 않을 것이다.”[1] 그러나 일을 당한 수련생은 이미 사부님의 말씀을 잊었다! 또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었다. 책임을 회피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재빨리 의욕을 잃고 협조한다. 중얼중얼하며, 누가 했고, 누가 줬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내뱉는다. 그렇게 하면 관련 수련생에게 얼마나 큰 재난을 초래할 것인지, 사람을 구하는 일 전체에 얼마나 큰 손실을 초래할 것인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5. 박해 초기에는 서로 연락하기 위해 수련생 간에 전화번호(당시에는 모두 유선전화였다)를 교환했다. 이성적이지 않은 어떤 수련생은 줄곧 지금까지 수련생들의 전화번호를 일반인의 전화번호와 같은 공책에 적어 전화기 옆에 두고 있다. 사람들이 수련생들의 번호를 지우라고 여러 차례 알려주었지만, 그는 줄곧 아랑곳하지 않고 사악에게 수련생을 박해할 틈을 주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은 유선전화로 다른 수련생의 집에 전화할 필요가 전혀 없으면서도 집안의 수련하지 않는 속인이 늘 전화로 많은 수련생을 교란하게 했고, 그로 인해 수련생과 수련하지 않는 가족에게 무수한 상해를 초래했다.

6. 자료점의 수련생이 박해받을 때는 사악이 항상 추궁할 것이다. “누가 컴퓨터를 가르쳐 줬나?” 일반적인 수련생은 모두 이성적으로 스스로 배웠다고 대답할 것이다(사실 자신이 배우지 않으면 어떻게 컴퓨터를 조작할 것인가?). 그러면 이런 일도 곧 끝이 난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은 그런 중임을 맡는 것을 수련인의 영광으로 여기지 않고, 공덕 쌓을 기회를 상관없는 수련생에게 미루려 애쓴다. “좋아!” 사악의 박해 목표는 또 그 일과 전혀 관계없는 수련생에게로 옮겨가고 확대된다. 내부인의 모함을 받은 수련생으로 하여금 사악에 재산을 몰수당하게 하고, 괴롭힘을 당하게 하고….

이상의 각종 이지적이지 않고 이성적이지 않은 행위를 저지른 수련생 중에는 새로 수련의 길에 들어선 사람도 있지만, 이미 20년 동안 수련한 ‘노 수련생’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정말 그 안 자신을 수련할 줄 몰랐단 말인가? 법을 얻고 배우지 않았는가? 어떻게 수련했는지? 사부님께서는 1997년 2월 13일 말씀하셨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 대법(大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2]

우리는 지금 알고 있다. 만약 박해에 협조한다면 부처를 박해하는 죄를 저지를 뿐 아니라, 가담자들에게 대법을 박해한 죄업의 기록을 (증가시켜) 주게 된다. 사부님께서 성명을 발표하고 새롭게 수련할 기회를 주셨는데, 이후에도 성실하고 성실하게 법공부 하지 않고, 아직도 자신이 왜 이렇게 오랫동안 그저 이기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려고만 하는지를 찾지 않는가? 대법에 벗어난 자신의 사유와 행동을 마땅히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마음을 후비고 뼈에 사무치는 종양을 도려내는 것처럼 그런 생각이 나온 근원까지 파내자. 손실을 만회하지 않고 그저 “제가 잘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하며 얼렁뚱땅 넘어간다면 구세력이 그 일의 도리와 그 사람의 누락을 틀어쥐고 넘어가지 못하게 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집에 돌아간 후,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자신에 의해 상해를 입은 수련생에게 신속히 알리지 않으며,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조치를 회피한다. 그리고 집에 숨어 사태를 방치하는데, 그것은 사악에게 수련생을 박해할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닌가? 어떤 수련생은 이 때문에 사악에게 재산, 컴퓨터, 대법책 등을 깨끗이 약탈당한다! 심지어 소란과 장기간 박해로 온 집안이 평온할 수 없게 된다.

연루된 어떤 수련생은 사악에게 재산 몰수와 납치당하고 생명을 잃는다. 어떤 사람은 비록 박해 후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신체가 학대로 망가졌고, 어떤 사람은 가족의 감시를 받으면서부터 더는 수련하지 않는다. 대다수는 재산을 몰수당한 후 경제적 손실을 보고, 집안의 수련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대단히 큰 정신적 압력을 받는다.

지금까지 수련하고 있는 대법제자들은 사부님의 가르침을 확실히 기억하기 바란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2] 세인들 속에서 한 걸음씩 진정하게 수련하여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수련하는 생명이 되자. 어떤 관을 넘고 있든지 심성의 최저선을 틀어쥐며, 수구하여 자신을 위하고 나아가 타인을 위하자!

우리 다시 사부님의 법 한 구절을 배워보자.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장래의 생명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며 사(私)적인 것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과정에서 바로 이렇게 당신들을 육성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자신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 두려운가?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려워한다. 그렇다. 엄혹(嚴酷)한 박해 하에서 나도 수련생들이 가서 박해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이 점차 달라지고 있는데 그럼 마땅히 더욱 잘해야 한다. 사실 줄곧 잘한 그러한 사람들은 어찌 엄혹한 박해 중에서 걸어 나온 것이 아니겠는가?”[3]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20/9/9/4115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