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무조건 법에 동화 되어야만 비로소 정도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들은 법공부하고 법에 동화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모두 알고 있으며 오직 법에 동화되어 마음을 닦아야만 비로소 진정한 수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내 주변의 수련생 중에 최근에 일어난 몇 가지 일이 나를 깨닫게 했는데, 어떤 동수가 법에 동화되는 것은 후천적 관념에 의해 주도되고 집착심의 조종하에 법리를 마음대로 해석해 집착심을 덮어 감춘다. 여기에서 나는 이런 사실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무엇이 진정으로 법에 동화되는 것인지 교류하고자 한다.

사례 1. 최근에 수련생이 붓글씨 연습을 한다. 지금은 사람을 구하는 데 시간이 촉박하여 글씨를 연습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중에 저수량 봉황제 저서 ‘음부경’에 본 글자의 내용이 있다고 말한다. 《음부경》은 출판된 연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작가를 고증할 수 없고 대다수의 사람은 《음부경》을 황제가 쓴 것이라고 가정한다. 이 책에 대해 서로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글자를 연습하는 수련생이 말하기를 ‘음부경(陰符經)’은 바로 황제가 나라를 다스리는 책이라며 그녀는 단지 글씨만 연습하고 내용을 보지 않는다고 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책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일찍이 개시된 적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음부경’이라는 책의 명칭이 ‘경’이라고 하지만 절대 집으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무슨 『황제내경(黃帝內經)』ㆍ『성명규지(性命圭旨)』 또는 『도장(道藏)』, 이런 것들에 대해 말하자면 역시 마찬가지로서, 비록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은 없지만 그 속에도 각종 층차의 정보가 존재한다. 그것 자체가 바로 수련 방법으로서, 보기만 해도 당신에게 더해 넣어지며 당신을 교란한다.”[1]라고 말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경서 문제를 설명하셨는데, 이 문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위의 법리를 통해 나는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다른 경서의 형식과 내용을 아무리 이해했을지라도, 그것을 무시하고 법의 요구에 따라 무조건 해내야만 진정하게 법에 동화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수련생이 매일 한 글자, 한 구절을 대조하며 글자체를 연습하면 글자체 안의 정보가 그에게 넣어져 그 안의 것을 배우게 되지 않겠는가?

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도 갑자기 나 자신에게도 불성실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면 매체에서 유석도(儒释道)에 집착하는 내용 등이다.

사례 2. 노년 수련생이 친구와 함께 약속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마작을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어떤 사람은 또 나에게 마작을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돈을 도박하려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도박이 아닌가?”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이해로는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들에게 마작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부님의 훈계라고 해석된다. 내가 수련생에게 마작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해 주었을 때, 이 수련생은 다음과 같이 변명했다. 사부님께서 마작을 하지 말라는 것은 금전과 도박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인데 저는 도박할 마음이 조금도 없고 더욱이 금전에 대한 집착이 없으며 친구들과 마작하면서 비록 적은 돈이 왔다 갔다 하지만 도박하려는 마음이 없고 도박에서 따거나 잃은 개념이 없이 오락일 뿐이라고 했다. 그 뜻인즉 돈에 대한 집착심이 없으면 마작을 해도 된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사례들의 내면에는 모두 집착심이 깔려있다. 나 개인적으로는 법에서 어떻게 말하면 어떻게 하고 사부님께서 다른 경서를 보지 말라고 하면 보지 말고 마작을 하지 말라고 하면 마작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대법제자가 법에 동화되어 바른길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신신당부하시기를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으로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며 하루아침에 망치게 되므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1]고 하셨다.

개인의 층차에 한계가 있으며 쓰게 된 것은 수련생 여러분들이 이유를 찾아 법에 동화하지 못하는 현상을 일깨워주기 위해서이다.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법해’

 

원문발표: 2020년 8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8/23/-4107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