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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에서 떨어지지 말고 사부님을 따라 전진하자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한 폐렴이 갑자기 발발하자 나는 한동안 막막하고 곤혹스러웠으며 마음이 불타는 듯 초조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협조인 수련생은 시기적절하게 간단한 교류회를 조직했다. 나는 현지 수련생이 초하룻날부터 초사흗날까지 정체 협조해 봉쇄 전에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단층집에 들어가 대대적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한다는 걸 알았다. 몇몇 수련생은 줄곧 안정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었다. 태만하지 않았기에 갑작스러운 바이러스의 습격에도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며 대면해 삼퇴를 권했다. 슈퍼마켓, 큰길, 아파트 단지는 대법제자의 수련 장소다.

어떤 수련생은 전염병 발생 상황이 가장 긴박한 날에 모든 기회를 이용해 자료를 배포하고 삼퇴를 권했다. 슈퍼마켓에서 채소를 사고 일상사를 이야기하며 탈퇴를 권했다. 어떤 수련생은 아파트 경비원에게 진상을 명백히 말했고 진상 자료는 온 아파트단지에 가득 깔렸다. 아파트 단지를 출입할 때 수련생이 간혹 “상황이 어떻나요?”라고 물으면 “괜찮아요.”라며 경비원이 암암리에 수련생을 보호한다. 그들의 현명한 선택은 머지않은 장래에 오늘의 행동에 행운을 느낄 것이며 후회가 없을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속인에게 진상을 명백히 말해 수련하지 않은 속인이 삼퇴하는 것을 도와준다. “저에게 준 소책자를 보고 잘 믿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믿어요. 대재난이 정말 왔어요. 나도 당신을 도와 탈퇴시킬게요.” 그는 이 수련생에게 네 명의 삼퇴 명단을 주었다. 수련생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념 정행하고 안정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으며 대법제자의 풍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 매주 제때 ‘밍후이 주간’, ‘정젠(正見) 주간’을 볼 수 있게 한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무수한 수련생의 심혈이 맺힌 주간은 이 시각에 특히 소중하며 야간에 항행하는 배가 등대를 본 것 같다.

수련생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서로 격려하고 도와줬다. 한 수련생의 소박한 말에 진정성과 지혜가 드러났다. “젓가락 하나는 쉽게 꺾이지만 한 줌의 젓가락은 꺾기 힘들어요. 우리가 함께 손잡고 앞으로 가면 힘이 얼마나 크겠어요. 우리가 함께 손잡고 사부님을 따라 걷고 누구도 대열에서 떨어지지 맙시다.” 수련생과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1] 나는 자신의 격차를 보았다.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으로 우리에게 연장해 주신 정법 시간을 소중히 여겨 자신을 잘 수련하고 최대한 노력하며, 사람 구하는 것은 매 제자가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이다!

한번은 전화하면서 이런 일이 있었다.

나는 한 전화번호를 찾으면 뒤의 네 자리는 무작위로 누른다. 전화한 양이 많지 않았고 세 통의 전화는 모두 중년 부인이 받았다. 몇 마디 간단한 대화에 상대방은 삼퇴하는 것에 동의했고 연속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나는 전염병이 사람에게 가져다준 공포, 무기력을 느꼈다. 나는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꼈고 평소보다 정성을 다했다.

이 통화는 상대방이 건 전화다. 아마 내 전화를 받지 못하고 부재중이 찍힌 것을 보고 전화한 것일 거다. 당시 나는 침착하게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지명)에서 하신 전화네요, 무슨 일인가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50세 전후의 중년 남자였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시간을 점유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현재 이렇게 긴박한 전염병 상황에서 당신에게 진심으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평안을 보장받습니다!” “네, 파룬궁(法輪功)이죠!” “네. 네.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목소리를 들으니 연세가 많지 않네요. 젊고 기품이 있어 보이는데 왜 이것을 배우세요? 당연히 저는 당신의 선함을 느꼈습니다. 당신은 정말 선량합니다. 이 점에서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서운 전염병에 무엇을 염한다고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당시 나는 네로가 기독교 신자를 박해해 네 차례나 대역병을 초래한 것을 말하고 다음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말하려 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임기응변으로 대응하자 말을 제대로 못 했고 마음이 급했다. 나는 말을 다 하기 전에 상대방이 전화를 끊을까 봐 걱정됐다. “아시나요? 고대의 강대한 로마 제국은 당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을 가로질렀고 지중해를 자신의 내륙호로 만들었어요. 바로 이러한 강대한 제국이 오히려 네 차례 대역병에서 멸망했어요.” 내가 여기까지 말하자 그는 불쑥 끼어들었고 나는 상대방의 뜻에 따라 말했다. “당신은 로마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을 가로질렀고 또한 지중해는 그것의 내륙호라는 것도 알고 있는데 그만큼 지식이 있다는 뜻이지요? 어느 정도 학력이 있으시죠? 목소리를 들으니 굉장히 교양 있고 신분 있는 사람이네요.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니 즐거웠어요.”

“당신은 그것을 배워 무슨 소용이 있나요?” “당신은 믿지 않으면 이야기로 들으세요. 고대 로마에 대역병이 퍼졌을 때, 하늘의 천사가 전염병이 어느 집에 가라고 하면 전염병이 그 집에 나타났어요. 전염병은 눈이 달렸어요. 당신이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전염병을 피할 수 있어요.” “고대 로마 그때는 파룬궁이 없었어요.” 나는 정중한 어조로 말했다. “서로 다른 시기에는 사람을 구하는 다른 방식이 있어요. 중국은 5천 년간 유가, 석가모니, 도(道)에 대한 신앙으로 도덕이 나빠지지 않게 유지해 인류가 오늘날까지 오게 됐습니다.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저는 정말 당신과 농담하는 것이 아니며 또 당신과 지식을 토론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파룬궁 수련생 중에서) 인식이 매우 낮아요. 지식을 토론하면 당신보다 못할 거예요. 제 한 가지 소원은 당신이 재난을 피하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라는 겁니다. 저는 당신이 당에 가입했다고 생각해요. 만약 당신이 저의 건의를 받아들인다면 가명 ○○로, 당의 기호를 지워버리세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평안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실 건가요?” “이렇게 해요. 좋아요. 나는 일을 보러 가야 하니 우리 시간 있으면 다시 이야기합시다.”

전화 저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고 그가 말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았다. 나는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 이름을 기억하고 당의 기호를 지우세요.” “네, 좋습니다.”

길에서 수련생과 협조해 진상을 알리는 도중에 한 수련생을 만났다. 그는 이 이야기를 여러 수련생과 공유하고 나를 격려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에 수련생은 이미 한 젊은 연인을 삼퇴시켜 주었다. 그는 ‘큰 전염병이 올 때 당황하지 말라’는 호신부를 그들에게 주었다. 젊은이가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자 수련생은 감동되어 거의 눈물을 흘릴 뻔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0년 3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7/4021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