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근무하면서 법을 실증하다

글/ 귀진(歸眞)

[밍후이왕] 저는 회사에서 내부감사 일을 하는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자신이 내부감사 일을 하는 과정에서의 약간의 체득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1. 일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직장 일을 잘하라고 하였다.”[1]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중국 사회는 이미 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의 변이된 사상으로 망쳐지고, 말만 하면 거짓말이며, 일을 얼렁뚱땅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습니다. 내부감사는 부서 내부의 심사이며 제가 하는 일은 공정 결산 심사인데, 사회 풍토에 직면해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내부감사 업무는 항상 진실을 말해야 하고, 일을 진실하게 한다는 원칙은 공정별, 항목 크기와 상관없이 꼼꼼하게 심사해 책임자와 동업자의 승인을 받습니다.

내부감사의 교란은 여러 방면에서 비롯됩니다. 하청 업자들은 기관과 각 부서와 여러 사람 및 각 방면에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간혹 아직 감사하기도 전에 사람이 찾아와 사정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때 사정에 시달리든, 아니면 심사 원칙을 견지하든, 이는 현재 중국 어디에나 있는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항상 자신을 수련인이라는 것을 일깨우고, 찾아오는 사람에게 자신의 업무 원칙을 설명하며 뇌물은 단호하게 되돌려주어 진흙탕에 되도록 물들지 않고 수련인의 순결을 유지합니다. 한번은 후방 근무지의 한 책임자가 저를 찾아와 정원 프로젝트를 잘 봐 달라고 하면서 제게 작은 선물상자를 줬습니다. 저는 당시 그의 체면 때문에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돌아온 후 선물함을 열어보니 명품 시계였습니다. 이때, 저는 자신이 대법 수련인이라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저는 이익을 위해 행동해선 안 됩니다. 저는 그 책임자를 찾아가 제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인으로서 대법의 원칙은 이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명품 시계를 돌려줬습니다. 물론 저는 심사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심사할지, 결코 정에 교란을 받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회식 자리에서 이 책임자는 여러 사람 앞에서 저를 칼과 총알이 꿰뚫을 수 없을 만큼 단단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법 수련은 저의 정신적 경지를 승화시켜 주었고 업무 중에 반영되어 한 치의 소홀함도 없게 했습니다. 또한, 대법은 제게 지혜를 열어주어 업무 수준을 크게 향상했고 심사과정에서 갑자기 영감을 얻어 어려운 감사 항목을 해결해 책임자와 동료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치 사부님 말씀과도 같았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무엇 때문에 德(더)를 중히 여겨야 하는지를 알게 되면 생산성도 따라서 변할 것이다. 마음이 모두 선(善)을 지향하고, 업무에 충실한 하나의 좋은 수련인이 되려면, 당신은 반드시 기초적인 데서부터 시작하여 우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사람이란 모든 면에서 모두 좋은 사람으로 체현(體現)되어야 한다. 그러자면 상사가 맡겨준 업무를, 당신은 그것을 아주 잘 완성해야 한다. 당신이 사회를 위해 의무를 다함으로써 일종의 촉진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2] ‘열심히 일한다’는 말은 책임자, 동료, 감사 기관에서 저를 평가할 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됐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많은 사람이 할 수 있지 않으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수련인이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대법의 가르침이 행동에서 체현되는 것이며 이런 표현은 일반적인 속인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한번은 다른 부서로 초청돼 한 프로젝트를 검토했는데, 감사 과정 중에서 현장에서 측정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그 부서의 감사 책임자가 제게 “모두 당신이 열심히 일한다고 말했어요. 예전에 듣긴 했는데, 오늘은 정말 실감하네요. 당신은 다른 사람과 정말 달라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이건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달라요. 당신이 하려는 것은 다른 사람과 달라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수련인의 경지가 업무 중에서 체현되는 것이며 그것은 속인을 초월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다

사당이 대법에 대해 먹칠하는 선전을 해 매우 많은 사람이 기만당했습니다. 진상을 똑똑히 알려 중생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책임입니다. 자신이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인연 있는 사람입니다.

일하면서 심사하는 것 외에, 가능한 그들과 가까이하며 일부 사회의 혼란한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당의 대법에 대한 박해를 언급하며 그들에게 진상을 알게 합니다. 한동안 제 이메일로 대법 진상 메일을 자주 수신하게 됐는데 당시에 저는 ‘나는 수련인이고 이런 것을 모두 알고 있는데 왜 늘 나에게 오는가’라고 생각하며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이것을 사람을 구할 때 사용하라고 사부님께서 보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하는 중 휴식 시간이면 메일을 열고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소개했습니다. ‘천안문 분신 거짓 사건’의 진상과 분석, 대법이 세계에 전해지고 있다는 것, ‘9평 공산당’, 삼퇴를 하는 사회의 큰 흐름 등을 말했습니다. 진상은 일부 사람들에게 대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게 해 그들 머릿속의 거짓말을 타파했으며 또 어떤 사람은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진상을 깨닫는 세인의 모습을 보고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상 메일을 전달해 주신 수련생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3.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은 사심(私心)이 없다

공정심사 업무는 일부 사람들이 보기에 어느 정도 권력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업무 성과가 바로 공정의 비용 즉, 돈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사회의 도덕성이 급속히 추락하는 상황에서 돈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목표가 됐습니다. 감사업무는 사람마다 다양한 면을 검증합니다. 사리사욕을 채울 것인가, 아니면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겠는가, 관계를 맺고 호의를 베풀겠는가, 아니면 자신의 순결함을 지키겠는가, 각 심사 항목에 대해 성실히 임할 것인가, 아니면 적당히 얼버무릴 것인가 등등, 모든 것은 감사업무에 반영됩니다. 저는 대법 수련인은 반드시 올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수련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일하는 중 표현되는 것은 수련인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 수련인의 표현은 아주 순수하고 바른 것(純正)으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의 표현을 보고 당신들을 좋다고 느꼈다.”[3] 평소 업무에서 대법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지도하기 때문에 저와 실무 접촉이 없는 많은 사람도 저의 일을 열심히 하는 태도와 인품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한 부서 책임자 A는 저와 업무적으로 만난 적은 없지만 다른 사람으로부터 그가 오만한 사람이라 보통 사람들을 무시한다고 들었습니다. 한번은 그가 저를 만나자 제게 “당신은 다른 사람과 달라 보여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리둥절해서 “어디가 다른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혼잣말로 “당신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어.”라고 말하고 사라졌습니다.

몇 년 전, 직무 능력 평가를 받을 때 저는 한 처장에게 실적 내용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묻자 그는 제게 “표를 작성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럼 뭐가 중요한가요?”라고 묻자 그는 “심사위원이 중요하죠.”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사회 기풍이 이미 정토가 없어 당연한 듯 심사위원을 찾아 인사를 하고 뒷거래를 해야 합니다. 직무 능력 평가를 받는 많은 사람이 “심사위원에게 인사하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압니까? 심사위원들은 모두 인사를 받은 사람에게 투표하는데, 심사위원에게 선물도 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마음도 모순이 생겼습니다. 물결치는 대로 표류해야 할지 아니면 거슬러 올라가야 할지 갈등했습니다. 저는 법으로 가늠해보고 수련인은 바르게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내려놓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평가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 이번 일을 통해 대법 수련인의 면모를 보여주자. 그들에게 대법 수련인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면 충분하다.’

몇 개월 후 어느 날,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제 앞에 몇 사람 건너 그 책임자 A가 있었습니다. 그는 저를 보더니 다가와서 “당신은 그것을 통과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그가 말하는 것이 직무 능력 평가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물었습니다. “당신도 심사하셨나요?” 그는 “그래요. 당신은 아무도 만나지 않았었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저는 당신이 분명 그럴 거로 생각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간단하게 평가 상황을 알려주면서 “저는 그들에게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일을 가장 열심히 하고, 비록 업무 중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지만, 그것은 모두 일을 위한 것이지 사심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첫 번째 투표에서 당신은 가장 높은 표를 받아 통과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감동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므로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 진정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사부가 해주는 것이지 당신은 전혀 해낼 수 없다.”[4] 저는 다만 직무 능력 평가를 통과해 사람들에게 대법 수련자의 풍모를 보여주고 싶었을 뿐인데 저와 업무적으로 만난 적이 없었던 사람이 대법 수련인은 어떤 사람인지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직무 능력 평가에서 대법 수련자가 사회에 가져다준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소개해 사람들에게 대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한 이것은 대법 사부님의 자비이시고 위대함입니다.

저는 단지 수많은 수련생 중 한 사람일 뿐입니다. 제게는 아직 두려워하는 마음, 색욕심, 쟁투심, 명리심 등과 같은 좋지 않은 마음이 많습니다. 정진하는 수련생들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저는 법을 많이 배우고 잘 배워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존의 자비로우시고 고생스러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캐나다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법해’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지 설법 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14/4083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