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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정행으로 (대법을) 모욕하는 표어 제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은 크고 작은 100여 개 행정구역별 단지가 있는데, 단지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통일적으로 배포된 표어가 게시되어 있었다. 표어는 파룬궁(法輪功)을 정부기관에서 인정한 X교에 포함하여 비판적으로 논한 것이고, 이를 상부에서 통일적으로 제작하고 인쇄해서 배부한 것을 각 지역 주민위원회가 주관해 게시한 것이다. 결국 그 표어는 대법을 모욕하는 내용이고, 진상을 모르는 많은 주민이 독해될 수 있는 일이라 대법제자로서 대법을 목욕하는 표어를 거리에 게시되게 방치할 수 없는 일이었다.

현지 수련생들은 먼저 ‘왜 이런 표어가 우리 지역에 전면적으로 게시되었는가?’를 안으로 찾았다. 우리 수련생들이 무엇인가 잘못한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진상은 계속하고 있었어도 명백하게 알리지 못한 게 아닌가? 안일을 구하는 마음으로 정진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우리는 문제점을 찾고 나서 사악한 표어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를 상의한 후, 정체로 협조하며 업무를 분담했다. 그 결과 어떤 표어는 다음 날 곧바로 제거되었고, 직접 악한 표어들을 많이 제거했다. 그러나 아직 소량의 표어는 제거하지 못했는데, 표어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또 실질적으로 제거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었다. 어떤 것은 3m가 넘는 높은 벽에 못으로 고정했고, 어떤 것은 초를 먹인 삼밧줄로 높은 나무 위에 걸었기 때문에 잘라낸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어려웠다.

여러 수련생이 모여 사악한 표어를 제거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우리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1] 우리는 작년에 있었던 일을 생각했다. 타 지역 수련생이 우리에게 말하길 “우리 지역 수련생 한 명이 납치되었는데 어떻게 구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당신들이 직접 구하려고 하면 구할 수 없어요. 반드시 그를 납치한 사람을 구도해야 그를 구할 수 있어요. 당신들은 ‘국가신문출판서 제50호령’과 공통자 [2000]39호 두 개 문건을 갖고 ‘우리는 당신을 구도하러왔다’는 일념을 품으면 됩니다”라고 말해주었다. 결과 약 일주일 후에 “당신들이 일러준 대로 해서 수련생을 구출했다”는 전화가 왔다.

수련생은, 당시 대답할 때 미리 준비한 말도 아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말해준 것이지만, 사부님께서 그의 입을 빌려 말씀하신 것이고, 사부님께서 직접 관여해 주신 것이라고 했다. 우리 수련생 팀은 사부님께 가지를 청한 후, ‘다른 공간에서 정법위원회, 610, 공검법사, 지역사회, 가도주민위원회, 파출소 등 대법을 파괴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하고 중생들이 구도되는 것을 가로막는 사악한 생명요소를 해체한다’는 발정념을 했다.

우리가 첫 번째 단지에 갔을 때 사악한 표어가 바로 보였다. 나는 경비원에게 “두 개의 문건을 근거로 볼 때 2014년 ‘인민망’ 6월 3일자 내용에서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니 이 표어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경비원은 주임에게 말하라고 했다. 나는 주임에게 똑같은 이유를 들어 표어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주임은 사람을 시켜 표어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나는 지금 당장 내리라고 했다. 주임이 경비원에 지시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표어를 내렸다. 주임은 나에게, 당신은 어느 부서에서 왔냐고 물었고, 나는 표어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문건을 그들에게 주며 자세히 보라고 했다.

몇 개 단지를 지나면서 살펴보았지만 표어는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경비원에게 문건을 주면서 “다음에 이런 표어를 게시하라고 하면 다시는 협조하지 말라”고 말해준 후 “그런 걸 걸면 자신에게 좋지 않다. 그리고 정부의 행정 규칙에도 부합되지 않는다”고 알려줬다. 어느 단지의 관리자는 표어 근처에 접근하자 아주 민감하고 흉악한 태도를 보였다. 나는 행정당국의 문건을 보여준 후 그녀의 앞에서 표어를 가져왔다.

두 번째 단지에 도착했을 때 그 표어는 방역표어에 덮여있었다. 위에 있는 표어를 걷은 후 뒤에 있는 표어를 계속 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건을 경비원에 주고 가위로 ‘파룬궁’ 세 글자를 오려내려고 하자 경비원이 가두주민원회 주임을 데려왔다. 주임에게 두 가지 문건을 주면서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라”고 말했다. 주임은 인정하지 않고 매우 흥분해 핸드폰으로 나를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고 했다. 나는 사회적으로 유명인사가 되고 싶지 않으니 찍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나를 찍지 못한다’는 일념을 내보냈는데 그는 여전히 흥분하면서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가 어디서 온 사람이냐고 물어, 나는 “어디에서 온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문건들은 진짜가 아닌가? 정부에서 다운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에게 전화해서 사람을 불렀다. 그래도 내가 가지 않자, 그는 침착해지면서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많은 사람이 모일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이 모였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말했고, 나도 마스크를 쓰고 큰 소리로 말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진상을 모르는 그와 대립하지 말고 평화롭게 대해야 안정시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옆에서는 네트워크 관리자가 사진을 찍으며 녹음하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녹음하려면 완전하게 잘해야 한다. 잘하지 못하면 알 수가 없다고 말해주었다. 이때 한 젊은 여성 간부가 왔다. 나는 평화로운 표정으로 그녀에게 “이것은 나라에서 출판한 최고집행기관인 국가신문출판부의 제5번의 명령성 문건으로 신문출판서장 류빈제(柳斌杰)가 서명한 것인데, 그중 제99조와 100조는 신[1999]933호와 [1999]989호 두 개 문건의 명령성 문건을 폐지한 것이다. 앞 문건은 1999년 7월 22일 발표한 것이고, 뒤의 문건은 1999년 8월 5일 발표한 것이다. 모두 파룬궁을 탄압할 때 발표한 문건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폐지된 문건은 언제 발표했고 문건의 내용은 무엇인지 물었다. 나는 서장 류빈제의 서명한 날짜를 가리키며 2011년 3월 1일이라고 알려줬다. 그녀에게 공통자[2000]39호 원문을 소개했다. 공안부—국가안전최고행정기관은 사람을 납치하고 사교로 인정하지 않은 사람도 납치했어요. 그러므로 최고검찰원, 최고법원은 문건을 발표해(사법해석 중 제15조) 상급 공안기관 자신이 증거(나에게 문건도 있음)를 인정했다고 알려줬다.

그녀는 의심하지 않았다. 나는 저우융캉(周永康)과 리둥성(李東生)은 파룬궁울 박해해서 악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때 진상을 모르는 몇 명이 “이 문건들은 어디에서 가져왔나요?”, “당신은 어디에서 왔어요? 뭐 하는 사람인가요?” 또 “어느 단지에도 갔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들에게 “이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당신이 보기에 이 두 가지 문건은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나도 알고 싶다. 왜 이 문건대로 집행하지 않는지?”라고 말했다.

그녀는 언뜻 들어서 잘 이해가 안 된다면서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했다. 그녀는 아직 식사 전이 아니냐는 등 관심을 나타내며 다시 물었다.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자, 그녀도 그러고 싶다며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모두 이 두 가지 문건을 본 적 없다고 했다. 나는 당신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양 주임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좀 전과 달리 많이 안정되어 있었다. 아마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검색해서 문건이 진짜라는 것을 알려준 것 같았다. 양 주임은 “좋은 일인데 당신은 두려울 게 뭐가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내가 두려운 게 아니라 당신이 사진을 찍는 것이 싫고 사회적으로 유명인사가 되는 것이 싫었을 뿐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에게는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장에서는 매우 좋은 효과를 일으킨 것이 분명했다.

이때 파출소에서 차가 도착했고, 2명의 경찰이 내렸으며, 나는 그들을 따라 차에 올랐다. 차에서 또 경찰에게 이 두 개 문건을 말하자, 경찰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했다. 나는 “도리를 따지지 않고 법을 말하지 않으니 그럼 당신 소장과 말해야겠다. 그리고 나는 도리를 알고 법을 알기 때문에 변호사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XX당은 좋다고 말했다. 내가 공산당의 부패제도도 좋으냐고 묻자, 경찰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경찰은 “당신 자녀에게 연락해야겠다”고 했다. 경찰은 자녀들까지 연루되게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위협한 것이다. “왜 내 자녀를 찾느냐?”고 묻자, 경찰은 어느 단지에 사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들과 아주 가까운 단지에 살고 있다고 했다. 그들은 그곳이 고급아파트단지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아들 집이 그곳에 있다. 나는, 내가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당신이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출소장은 당신이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나는 단지 소장일 뿐인데 그렇게 위대하냐고 묻자, 소장은 몇 개 단지를 관리하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식으로 농담했다. 소장은 단지 소장일 뿐이라고 해주자, 소장은 상류층의 접대를 받는 사람이라고 했다.

파출소에 도착해서 컴퓨터로 내 신분증을 검사한 후 한 경찰을 가리키며, 이 분이 소장이라고 했다. 일요일에 소장이 출근했을 리 없고, 소장 같지도 않았다. 나는 쉽게 속는 사람이 아니고, 함부로 대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내가 “그가 소장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진실한 말을 하라”라고 했다. 신분증을 대조하기 위해 내가 마스크를 내리자마자 그는 나에게 가라고 했다. ‘아니 이렇게 빨리 가라고 하는가? 나는 할 말을 다 못했는데’ 하고 생각하다가 수련생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다른 단지를 아직 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두 개의 문건과 인민망 2014년 6월 3일 공안부가 다시 심사한 내용을 책상 위에 놓고 웃으면서 “잘 봐요. 당신들의 답장을 기다리겠어요.”라고 했다. 4명의 경찰은 눈을 뻔히 뜨고 내가 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파출소를 나와 수련생에게 나를 데리고 오라고 연락했다. 수련생은 계속 발정념을 하고 있었다. 한 수련생은 “당신이 전에 파출소에 가서 문건을 주겠다고 말한 적 있는데, 파출소에 가게 되었으니 때마침 그들에게 문건을 줬네요.”했다. 나는 모든 소원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다고 말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사악한 표어가 걸려 있는 단지로 갔는데 마치 무인지경에 들어간 듯했다. 표어는 3m 높이에 걸려 있었고, 못으로 벽에 단단히 박아 놓았다.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차를 가져와서 차 위에 서서 해야 제거할 수 있었다. 주위를 걸어가면서 적당한 물건을 찾다가 긴 플라스틱 호스를 발견하고 잡아당겨 빼냈다. 호스로 현수막에 걸어 잡아당겨 내린 후 둘둘 말아 얼른 그곳을 떠났다. 우리는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를 많이 걱정하며 생각했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었다.

또 두 개 단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었고, 네비게이션으로도 찾을 수가 없어서 다시 주소지를 확인한 후 갔다. 첫 번째 단지의 표어는 아주 튼튼한 삼밧줄로 나무 위에다 묶어놓았다. 나는 그 두 개 문건을 들고 단지 관리인을 찾아가서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므로 이런 표어는 걸 수 없다고 말했다. 수련생이 삼밧줄을 자르려고 했지만 단단해서 자를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파룬궁’ 세 글자만 잘라버렸다.

두 번째 단지는 비교적 크기 때문에 활동하는 사람이 많았다. 못 6개로 3m 넘는 높은 벽에 고정시킨 표어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준비를 해서 밤에 다시 오려고 했다. 그러나 너무 먼 곳이라 다시 오기에는 시간이 아까웠다. 나는 먼저 경비원을 찾아가서 협조를 구하려고 했다. 내가 경비원과 말할 때, 수련생이 옆의 인테리어 가게 안에 쇠막대기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길이도 적합한 것 같았다. 합금된 막대라 구부릴 수도 있고, 또 막대 끝에 못이 박혀 있었다. 그는 구부러진 막대기로 표어를 잡아당기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수련생은 조급한 마음에 사부님께 청을 드린 후 다시 시도하자. 못 끝이 표어에 걸려 잡아당겨 무난히 제거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일을 마친 후 전체 과정을 총괄해 보았다. 일하는 과정에서 염두가 법에 있지 않고 일하려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환희심이 있을 때 속인과 번거로움에 부딪힐 수 있었다. 무엇이 두려우면 무엇이 더 왔고, 염두가 바르면 많은 신이 도와주었는데, 사존의 가지로 쉽게 할 수 있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7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7/12/4040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