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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 수련생의 수련 이야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 아들은 수련생이며 곧 9살이 된다. 지금 여러분에게 학교에서 생긴 그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1. 혈기(血旗) 게양식에 직면해

아들은 학교에서 유일하게 소선대에 가입하지 않은 학생이다. 이것은 오늘날의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현재 중국 공립학교의 학생은 붉은 스카프를 착용하고 등교하며 매주 한 번은 꼭 오성홍기 게양식을 거행하라고 한다. 처음에는 매번 아이를 학교 입구까지 데려다주었다. 이런 악당의 환경에서 혼자 직면해야 하는 아들의 작은 뒷모습을 보면서 정념이 부족해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됐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발정념으로 학교 다른 공간의 일체 사악한 요소와 생명을 제거하고, 동시에 사부님께 우리가 정념정행(正念正行)하게 도와달라고 청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부정적인 생각이 나기만 하면 즉시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했고 악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았으며 악의 생각에 따라 생각하지 않고 악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렇게 하니 효과가 좋았다. 아이는 학교에서 큰 스트레스가 없었고, 도리어 품행과 학업이 우수해 선생님과 학우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얼마 후 아들과 대화에서 아들은 나에게 학교에서 매주 국기 게양식을 할 때 선생님이 그에게 줄을 서라고 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다른 사람이 경례하고 노래 부를 때 너는 뭘 하니?”라고 물었다. 그는 “아무것도 안 해요!”라며 말했다. 나는 “마땅히 발정념을 해야 해!”라고 일깨워주었다. 그는 생각하더니 “때로는 겁이 나 발정념 하는 것을 잊어버렸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아이를 이해한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사당(邪黨)에 피를 보충해주고 있을 때면 아이는 두려울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 사부님께선 시시각각 너의 신변에 계시니 너는 외롭지 않다고 알려줬다. 사부님의 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를 기억하라고 했다.

2. 붉은 스카프 착용 검사에 직면

학교 입구에서는 오전, 오후에 선생님과 고학년 학생이 주번을 서며 학생이 붉은 스카프를 착용했는지 검사한다. 초기에 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고 매우 두려워했다. 그래서 늘 머리를 돌리거나 주번을 등지고 있다. 나는 아이에게 “정정당당하게 그들에게 ‘나는 소선대원이 아니에요!’라고 알려줘”라고 말했다.

그 후 아들은 정말 이렇게 했다. 그러나 주번 학생은 아들이 스카프를 깜빡하고도 거짓말하는 줄 알고 기어코 이름을 적어 점수를 깎았고 담임선생님도 아들을 불러 이유를 묻지 않았다.

정념이 점점 강해지자 아들은 교문에 들어갈 때 더는 불안해하지 않고 당당하게 들어갔다.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그가 교문에 들어설 때 주번이 검사하지 않거나 아예 그를 상관하지 않았다. 아들은 당당히 그들 앞을 지나갔다. 이후 더는 질문 받는 일이 없었고 또 점수를 감점당하는 일이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아들을 도와 이 난을 해결해주신 것을 알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3. 담임선생님 변경에 직면

아들 반은 담임선생님이 자주 바뀌었다. 2학년 1학기에 담임선생님이 병으로 요양을 해야 했기에 계속 수업할 수 없다는 문자를 받았다. 나는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고 온갖 나쁜 생각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아들과 이야기했고 이것은 악의 교란이며 우리에 대한 시험이라는 걸 알았다. 우리는 악의 요소와 생명을 해체하고 그것에 교란당하지 않고 이끌리지 않기 위해 발정념을 했다.

어느 날, 나는 새로운 담임선생님의 문자를 받았다. 반마다 각 방면에서 우수한 학생의 학부모가 설문 조사를 써야 하며 우리가 선택됐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정말 기뻤다. 그러나 설문 조사의 내용은 소선대 조직 활동에 대한 의견 설문 조사였다. 나는 이것은 우리의 두려움을 향해 온 시험이라는 것을, 마땅히 직면해야 할 때가 온 것을 알았다.

나와 아들은 이 일에 대해 상의했다. 아들은 정념이 충족했고 선생님께 자신이 소선대원이 아닌 것을 알리라고 했다. 나는 선생님에게 아들은 소선대원이 아니고 소선대 활동에 참가하지 않으며 또 선생님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선생님은 이해한다고 답장을 보내왔다. 이 관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도움으로 지날 수 있었다.

2학년 겨울방학 어느 날, 단체 채팅방에서 담임선생님의 인사이동을 통지했다. 우한 폐렴의 발발로 학교는 3월에 개학할 수 없지만, 규정된 시간에 인터넷 수업을 들어야 하고 또 학부모가 매일 채팅방에 체온, 행선지, 가족 구성원 현황 등을 보고하고 심지어 매주 월요일 아침 8시에 교복을 입고 붉은 스카프를 착용하고 온라인에서 국기 게양식을 해야 했다. 학생 개개인이 참여해 사진 촬영한 뒤 채팅방에 올리고 위챗 친구방에 공유하라고 했다. 지난번의 경험으로 나와 어린 수련생은 이번에는 능동적으로 악의 낡은 수단을 타파하기로 했다. 나는 즉시 선생님에게 아들은 소선대원이 아니며 그는 어떤 형식의 소선대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선생님은 아무런 말도 없었다.

이번 일은 우연한 일로 보이지만 사실 우리에 대한 관이다. 처음에 우리는 여러 걱정을 했고 두려운 마음이 매우 심했으며 비틀거리며 오늘까지 걸어왔다. 우리는 시종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를 확고히 믿었다. 최근 며칠 사부님의 ‘20년 설법’을 공부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나는 줄곧 대법제자의 능력이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좀처럼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신을 볼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정념의 작용 하에서, 당신 신변의 일체와 당신 자신에 모두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당신은 여태껏 해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구세력과 그런 사악한 요소의 교란은 바로 당신들 사상의 틈을 탄 것으로, 이 몇 년간 줄곧 이 일을 하고 있다. 구세력은 난귀(爛鬼)와 사당의 요소를 조종하여 줄곧 이렇게 했는데, 당신들의 사람 구하는 일을 성사되지 못하게 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당신과 맞서 싸우면 당신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발정념만 하면 천군만마라 해도 사악한 것들은 모조리 흙이 되어 버리고 전부 소멸되는데,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치고 나가면 난귀와 사당요소의 교란은 깡그리 소멸하게 된다. 대법제자가 사상을 집중하고 정념이 아주 족하게 발정념을 할 수 있다면, 당신들이 해보라. 만약 오늘 해낼 수 있다면, 현재 있는 사악의 절반은 없어질 것이다.”[2]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법을 배우고 나와 어린 제자는 더욱 계발을 받았고 정념이 충족하게 악의 교란과 박해를 소멸했다. 우리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수련생들은 두려워하지 말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고독하지 않다. 왜냐하면 사부님의 법신과 바른 신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4. 어떻게 ‘참음’을 실천했는가

어린 수련생이 ‘진선인(真·善·忍)’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기에 반에서 선생님과 학우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한 여학생이 아들을 질투해 늘 아들을 모함하려 했다. 어린 수련생은 모두 참으며 집에 돌아와 말하지 않아 우리는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면서 버스에서 이 여학생과 그녀의 할머니를 만났다. 여학생의 할머니는 어린 수련생이 어떻게 손녀를 괴롭혔는지 불평했다. 남편이 돌아와 나에게 알려주어서야 우리는 이런 일이 있는 줄 알았다. 어린 수련생에게 이 여학생을 괴롭혔는지 묻자 아이는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도 마음에 두지 않았다.

반년 후 이 여학생의 어머니가 또 나를 찾아와 우리 아들이 어떻게 그녀의 딸을 괴롭혔는지 진지하게 말하면서 돌아가서 아들을 잘 가르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학생이 함께 있었기에 나는 구체적인 과정을 물었다. 이 여학생은 또 내 아들이 어떻게 그녀를 때렸는지 생생하게 연기했다. 나는 ‘아들이 평소 욕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람을 때릴 수 있지? 설마 얘가 나쁜 것을 배웠나?’라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온 후 우리는 엄숙하게 이 일에 관해 물었다. 그제야 아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말했다. 친정어머니(수련생)는 “이것은 심성을 제고하라는 것이야!”라고 말씀하셨다. 아들은 단번에 울었다. 나는 이 일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전화를 걸어 증거를 찾았고 결과는 내가 예상치 못했던 것이었다. 줄곧 괴롭힘을 당했다던 여학생이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여학생은 두 남학생을 데려와 어린 수련생과 맞서려고 그를 붙잡아 때렸다. 어린 수련생은 줄곧 그들을 피했고 그들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았으며 선생님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나는 매우 기쁘고 위안이 됐다. 어린 수련생이 이렇게 잘 참은 것은 사부님의 간곡한 가르침을 떠날 수 없다. 사부님과 대법이 그를 변하게 했다.

5. 공룡에 대한 집착

최근 어린 수련생은 공룡이 좋아서 적지 않은 공룡모형과 공룡에 관한 책을 샀다. 그는 시간만 있으면 인터넷에서 공룡에 관한 동영상을 검색했다. 우리는 그에게 집착하지 말고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라고 일깨워주었다.

한번은 세수하다가 나는 그에게 내가 이전에 옥수수에 대해 집착한 일, 대법의 도움으로 그 마음을 제거한 과정을 이야기해줬다. 어린 수련생은 진지하게 들었다. 그는 사부님의 ‘전법륜(轉法輪)’ 중의 한 단락 법을 인용했다. “사람은 먹는 문제에서, 다만 고기를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어떤 음식에 대해 집착해도 다 안 되며 다른 것도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나는 바로 이것을 먹기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 역시 욕망으로서, 수련하는 사람이 일정한 정도에 이른 후에는 이런 마음이 없다.”[3]

다음 그는 또 자문자답했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직장의 식당은 늘 손해를 보다가 나중에는 문을 닫았다. 문을 닫자 여러 사람이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아침에 요리를 좀 해서 급하게 출근하려니 매우 힘들었다. 때로는 찐빵(饅頭) 두 개를 사고 두부 한 모를 사서 간장을 쳤다. 이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담백(淸淡)한 것이므로 괜찮지 않은가. 늘 먹어도 안 되며 이 마음 역시 제거해야 한다. 당신이 두부를 막 보기만 해도 신물이 돌게 하여, 다시 먹으려 해도 먹지 못하는데, 당신에게 집착심이 생길까 봐 염려되어서다.”[3]

그는 이어 “나에게도 이 집착이 있어요. 제거한 다음 문장을 써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어떤 물건에 대해 생긴 집착심이니?”라고 물었다. 그는 “공룡입니다!”고 말했다. 나는 또 “우리는 그것을 써내 폭로하는 것이 어떻겠니? 이렇게 해야만 제거할 수 있단다”하고 말했다. 그는 “좋아요!”라고 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2-사도은(師徒恩)’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년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4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21/4040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