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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본 것만 믿는’ 어머니가 경험한 기적

글/ 중국 저장(浙江)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어머니가 법을 얻어 수련하게 된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때 어머니는 불치병에 걸려있었다. 나와 어머니는 직접 그 기적을 목격했고, 절대 무신론자였던 어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기적을 보셨다.

중국공산당 말만 믿고 대법 책을 태우고 비방했던 어머니

어머니는 올해 63세로, 12년 전 51세였던 어머니는 현실을 중시하고 체면을 중히 여기는 여장부셨다. 성격은 난폭하나 인맥을 잘 관리해 뒷거래에 능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고 감정 지수가 높지만, 이익 없는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으셨다. 한번은 어머니 직장의 한 재무과장이 나에게 어머니가 능력 있고 용맹하며 무섭다고 했다.

1996년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15살(중학교 2학년)이었다. ‘진선인(眞·善·忍)’ 고덕대법(高德大法)이 내 심신을 씻어줬다. 1998년 나는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대법 수련을 이야기하며 건강에 좋고 성격도 좋아질 것이니 책을 잘 보라고 말씀드렸다. 무신론을 굳게 믿는 어머니는 기공 같은 건 다 가짜고 잘못될 수 있다고 여기셨다. 그리하여 내가 대법을 소개해주어도 관심을 가지기는커녕 반대하셨다.

수련 후 내 변화를 보고 이웃, 선생님, 학우들이 내 인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니, 어머니는 내가 수련하는 것을 간섭하지는 않으셨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됐다. 대법이 당한 억울함을 호소하러 2000년, 나는 혼자 베이징에 갔고 나중에 집으로 강제 송환됐다. 당시 610과 공안이 어머니 직장에 전화해 어머니 직장 상사가 함께 집에 와서 가택수색을 했다. 어머니는 이보다 더한 치욕은 있을 수 없다고 하셨다. 내가 수련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정부와 직장 상사가 나서니 어머니는 나 때문에 체면을 잃게 됐다고 분노하셨다.

15일 구류되고 집에 돌아가니 어머니는 끝내 폭발하셨다. 내가 계속 수련을 견지하면 모자 관계를 끊겠다고 협박하셨다. 파룬따파에 관한 말을 한 글자라도 하면 어머니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셨다. 그리하여 우리 모자 사이에는 깊은 골이 생겨 소통이 사라졌고 어머니는 내가 너무 깊이 ‘중독’됐다고 단정하셨다.

나를 ‘해독’시키기 위해 어머니는 610, 주민센터와 협력하고 직접 나서서 나를 중공 노동교양소에서 만든 세뇌반으로 데려가셨다. 또 중공의 거짓말을 믿고 신문에 기사가 나가게 했는데, 아들이 연공하고 바보 멍청이가 됐다고 하셨다. 내가 없는 틈을 타 대법 책을 다 태우고 죽거나 모자 관계를 끊겠다는 말로 위협하셨다.

나는 아주 괴로웠다. 어머니는 가족이지만 가족 사이에 어떠한 믿음, 위로, 격려도 없이 오직 끊임없는 압박만 있었다. 나는 너무 괴로웠고 걱정도 됐다. 어머니는 이 일로 큰 죄업을 지었으며, 더 괴로운 것은 타인이라면 오해해도 가서 진상을 알리고 평온하게 소통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오해를 풀어줄 수 있지만, 어머니에게는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할지 막막했다. 내가 입을 열기만 하면 욕을 퍼부으면서 말을 끊어버리고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마치 바람도 통하지 않는 완고한 바위 같았다.

어머니는 내가 체면을 잃게 했다고 생각해 나를 무시하며 중공이 정의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여겨 나와 소통하려 하지 않으셨고 이런 상태는 8년이나 유지됐다.

솔직히 나는 정말 자신이 없었다. 어떻게 우리 모자 사이의 매듭을 풀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대법은 옳다. 그것은 내가 직접 겪은 것이다. 그러나 중공은 거짓말로 어머니를 속였다.

어머니의 암과 기적의 시작

2008년 4월 어느 날 저녁, 어머니는 복부 통증으로 병원에 갔다가 진통제를 처방받아 오셨다. 9월 초, 어머니는 증상이 심해져 이번에는 부인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셨다. 전신 검사를 하고 의사는 ‘포도상 귀태’라고 했다. 항암치료를 3주기 받고도 소용이 없어 암세포가 폐와 다른 부위로 전이됐다. 의사에게 결과를 듣고 나서 평소 강하던 어머니는 화장실에 숨어 몰래 우셨다.

항암치료로 어머니는 머리가 빠지고 몸이 약해져 영양을 많이 보충해야 했다. 그러나 조금만 먹어도 다 토해 먹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한 끼에 몇 시간씩 먹여드려야 했다. 앉지도 걷지도 못해 매번 항암치료가 끝나면 엘리베이터가 없어 7층까지 업고 가야 했으며, 반드시 매우 조심해야 했는데 어머니는 뼈도 아프셨기 때문이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 의사가 준 마지막 희망은 임상실험 단계에 있는 반응이 강한 약물이었다. 의사는 만약 이 약마저도 듣지 않는다면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 약은 이전에 썼던 약보다 강하고 실험 단계에 있어서 사용하려면 가족과 환자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모든 결과를 받아들인다는 서명을 해야 했다.

어머니에게 의견을 물으니 살고 싶은 욕망에 말씀은 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이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런 고통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 어머니가 힘들어하는 걸 보니 나도 마음이 아팠다. 가장 마음 아픈 건, 나는 대법이 어머니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이러한데도 어머니는 파룬궁을 말하지 못하게 하셨고 나는 어머니가 여전히 완고한 바위처럼 느껴졌다.

서명하고 한 주 후에 오기로 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나는 어떻게 어머니에게 대법 진상을 알릴까 생각했다. 치료 결과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어머니의 몸은 이미 감당할 수 없다. 하지만 내 주변에는 많은 불치병 환자가 대법 수련 중에서 완치된 사례가 있었다. 예전에 소통하기 어려운 것은 합리적인 계기가 없었기 때문이지만, 현재는 의사의 진단이 어머니의 생존 욕구를 강하게 자극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간청드렸다. “사부님, 어머니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십시오.”

어머니를 업고 와서 소파에 내려놓으니 어머니는 비스듬히 기대계셨고 온종일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다. 물만두를 열 개 삶았으나 한 개 반을 먹고는 더는 먹지 못하셨다. 잠시 후 토하려 해서 부축해 화장실에 갔고 전부 토하고 다시 소파에 비스듬히 누우셨다.

나는 어머니 옆에 앉아서 말했다. “어머니, 우리 이야기 좀 해요.” 어머니는 즉시 대답하셨다. “무슨 이야기? 또 그런 거? 듣기 싫다. 들을수록 괴로워.”

“전 어머니 아들이니 어머니가 힘들면 저도 힘들어요. 어머니가 낫기를 바라는 겁니다. 아시죠? 의사 말 듣고 우셨잖아요.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이제, 아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방법을 알려주려고 하는데, 왜 시험해볼 생각은 하지 않으세요? 여기까지 왔는데 모자 사이에 마음속 말도 나누지 못해요?”

한 달 넘는 동안 어머니는 내가 한 것을 보셨다. 우리는 말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머니 옆에 있어 드렸다. 중공의 세뇌는 모자를 8년 넘게 한마디 말조차 하지 못하게 했다. 어머니는 마음이 움직여 그럼 말해보라고 하셨다.

나는 처음으로 어머니와 가까이 앉아 긴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직접 본 파룬따파가 각종 불치병을 치유한 이야기, ‘천안문 분신’ 조작 사건, 해외에 파룬궁이 전해진 상황, 파룬따파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법리 등, 우리는 한 시간 넘게 이야기했다.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어머니는 대법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셨고 정신도 많이 좋아졌다.

그 후 나는 어머니에게 2008년 션윈(神韻) 공연을 보여드렸다. 다 보고 나서 어머니는 배가 고프다며 남은 물만두 8개 반을 다 먹고 침대에 주무시러 가셨다. 한 달 반 동안 나는 처음으로 어머니가 이렇게 달게 주무시는 것을 보았다. 저녁에 이모가 와서 밥을 해줬는데, 어머니가 한 공기를 먹고도 전혀 구토하려는 증상이 없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고 했다.

사부님의 은혜로, 대법을 조용히 듣고 고통이 사라지다

당연히 나는 어머니에게 대법을 수련하라고 권하고 싶다. 대법만이 어머니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어머니 상태가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하지만, 사람의 관념이 어찌 그리 쉽게 변하겠는가? 하물며 예전에 그토록 반대하고 책을 훼손하고 법을 비방하는 일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말이다. 어머니는 신불(神佛)을 믿은 적이 없어 연공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에서 뜻을 밝히지 않으셨다.

또 항암치료를 받으러 가는 날이 됐다. MP3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을 녹음해 어머니에게 드리며 항암치료 받을 때 힘들면 들어보시라고 했다. 어머니는 받으셨지만 들으실지는 알 수 없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오후에 어머니가 항암치료를 받으며 얼마나 괴로워할지 걱정됐다. 퇴근하자마자 병원에 가니 오후 5시가 되어 항암치료도 다 끝나갔다. 병실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침대에 앉아 MP3를 듣고 계셨다. 어머니는 나를 보더니 이어폰을 빼고 말씀하셨다. “신기하다. 정말 신기해. 이번에 집에 가면 너와 함께 연공해야겠다.” 어머니는 무슨 일을 겪었을까? 어머니의 관념이 단번에 바뀌었다.

“항암치료 15분쯤 되니 뼈까지 아프기 시작했어. 너무 아파 참을 수 없어 아침에 네가 준 MP3가 생각나 가져와 들었지. 듣다 보니 그런 고통이 한순간에 다 사라지더구나. 들을수록 이치가 있다고 느껴지고, 몸이 하나도 괴롭지 않았어. 정말 불가사의해, 정말 신기해.”

나는 눈가가 촉촉해졌다. 어머니는 이익이 없는 일은 믿지 않으신다. 중공의 입장에서 대법을 대한 것은 체면과 압력도 있지만, 권리와 이익에 대해 숭배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은 자비로워 구할 생명을 하나도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 어머니처럼, 이 순간에, 어머니가 관념을 조금만 개변하니 사부님은 어머니의 모든 고통을 다 없애주셨다. 게다가 이번 항암치료 약물은 지난번보다 훨씬 독한 약이었다.

이어서 연속 5일간 항암치료를 받으셨고, 어머니는 예전과 완전히 달라져 전혀 환자 같지가 않았다. 법을 들은 그날부터 어머니는 식욕이 크게 느셨다. 항암치료가 끝나고 5시에 가족이 집에서 밥을 가져오고, 어머니는 가부좌를 하고 혼자 침대에서 밥을 엄청 맛있게 드셨다. 어머니는 온몸에 힘이 생겼다며 이제 귀찮게 밥을 가져오지 말라고 하더니, 나와 함께 걸어서 식당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셨다. 예전에 길도 잘 걷지 못하던 상태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항암치료는 4개 과정이 있었다. 과정마다 중간에 휴식 기간이 2주 있어, 어머니는 나와 함께 집에 가서 법공부하고 연공 동작을 배우셨다. 어머니는 갈수록 건강해지셨다. 어머니가 대머리 모습으로 내 앞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는 순간, 나는 어머니의 본래 자상하던 진면모를 보았다.

사부님께서도 항상 자비롭게 어머니를 지켜주셨다. 치료받는 세 과정 동안 어머니는 조금도 불편해하지 않으셨다. 나마저도 이상하게 여겨졌다. 주입해 들어간 독소들이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어느 날, 주치의가 회진을 돌며 어머니 혼자 침대에 앉아 밥을 맛있게 떠먹는 것을 보더니 놀라며 말했다. “이건 정말 기적입니다. 많은 환자를 치료해 봤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 봅니다. 백혈구도 보충받지 않았는데, 전혀 환자 같지가 않습니다.”

의사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깨닫는 바가 있어 네 번째 항암치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어머니는 마침내 대법을 믿기 시작하셨다. 법공부와 연공을 계속하고 나중에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포도상 귀태도 사라졌다.

어머니의 신기한 경험으로 많은 친척이 관념을 바꾸었다. 모두 어머니에게 발생한 신적(神跡)을 보았고 어머니도 늘 혼자 생각하셨다. ‘매일 3시간씩 독성 화학 약물을 몸에 넣었는데, 왜 법만 들으면 조금도 괴롭지 않을까? 정말 특효약보다 더 영험하다.’ 나는 어머니께 파룬따파는 불법(佛法) 수련이고, 이 세상에는 정말 불도신(佛道神)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맺음말

어머니가 겪은 이야기는 말로만 친지에게 알려주고 적어내지는 않았었다. 대법이 전해진 28년 동안 이런 기적은 수도 없이 많다. 어머니가 겪은 것은 수련생들이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일일 뿐이다.

사람은 보이는 것만 믿는다. 만약 직접 겪지 않았다면 어머니는 파룬따파가 이토록 뛰어난지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 후 어머니는 또 4번의 큰 난이 있었다. ‘삼퇴’를 하고 중국공산당을 정확히 인식하며 동시에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겨, 사부님의 보호 아래 어머니는 회복이 매우 빨라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나았다.

2008년부터 시작해 어머니는 수련한 지 12년이 됐다. 성격도 좋아지고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으며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고 계신다.

역병이 창궐하고 천재인화가 끊이지 않는 오늘, 직접 본 것만 믿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예전에 어떠한 관념을 가지고 있었든 재난이 닥쳐올 때, 우리 어머니처럼 관념을 개변한다면 파룬따파의 기적이 당신에게서도 나타날 것이다.

 

원문발표: 2020513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3/4049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