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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역사 사진: 잊지 못할 시절

글/ 자위안(佳緣)

[밍후이왕] 수련생이 탄압 속에도 아직 남은 사진을 몇 장 가져왔다. 사진들을 보며 아름답던 그 시절을 회고해 보니 나에게 많은 것을 떠올리게 했다……

图一:冬天的炼功点(1996年拍摄)
사진1: 겨울의 연공장(1996년 촬영)

내가 사는 도시는 동북 변경에 있지만, 봄은 언제고 오듯이 파룬궁(法輪功)은 1994년 4월에 우리 시로 전해졌다. 10여 명이 있던 연공장에서 시작해 가족이 가족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전해 사람이 갈수록 많아져 짧은 몇 년 만에, 40여만 인구인 소도시에 완전히 퍼졌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집계하기 어려웠지만, 매번 사부님의 신경문을 1만 부 인쇄했다. 우리 시 보도소가 방금 만들어졌을 때 사부님은 우리 시를 위해 보도소는 바르게 가야 한다는 법을 써 주셨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 도시 전체 대법제자에게 속하는 숭고한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나는 대법과 인연이 있어 현지 수련 홍법 활동에 모두 참여했다.

1995년, 1996년 시에서 녹음, 비디오 학습반을 열어 시청각 교육실에서만 동영상 학습반을 14회 열었으며 매회 7일이 걸렸다. 먼저 법을 얻은 수련생이 가족과 친구를 데려와 함께 법을 들었는데, 그 광경은 마치 사부님께서 “잇따라 모여와”[1]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그 2년간 이 일은 우리 시에서 가장 큰 일이었다. 받은 감격과 이름 모를 기쁨은 지금까지 기억에 생생하다. 매일 오전, 공원 광장에 가서 동공(動功)을 연마했으며, 바람이 부나 비나 오나 기온이 영하 20~30도까지 내려가도 한 번도 중단한 적이 없었다. 저녁에 대법 책을 담은 작은 책가방을 메고 가부좌할 때 쓸 방석을 들고, 한 초등학교 복도에 가서 학교 방송을 이용해 법공부하고 정공(靜功)을 했다. 우리 시의 수련생 대부분은 모두 그때 법을 얻었고, 우리 세계의 중생이 구도되는 희망을 다져놓았다(사진2).

图二:录像学法班的听课证(1996年拍摄)
사진2: 동영상 학습반 수강증(1996년 촬영)

1997년 사부님 경문의 인도하에 안으로 찾는 것을 중시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그때 심득교류회를 자주 열었는데 우리 시에서만 연 것이 아니라 또 하얼빈, 창춘에도 가서 배웠다. 경문 ‘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 내용이 매우 신기했는데, 알고 보니 시간은 신이었다. 사부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서 울리고 있다.

“사부 : 이러한 것은 노제자 중에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의 가장 뚜렷한 표현은, 그들은 늘 사람과 비교하며, 늘 그들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법의 각 층차의 요구로 자신을 가늠하지 못합니다.

신 : 이러한 문제는 이미 몹시 심각합니다. 상대방이 어떠어떠하다고 그들이 본 것으로 반대로 자신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2]

그해 우리는 큰 울림을 받았다. 그렇다, 수련은 바로 안으로 찾는 것이다. 토론회를 열 때 나는 늘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수련은 필경 보통 일이 아니다. 특히 법을 방금 얻은 초기에는 누구에게나 다 마난(魔難)이 있고 시험이 있었지만, 사부님의 점화와 도움 아래 모두 조금씩 제고하고 조금씩 승화했다.

한 가지 재미있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 일이 생각난다. 그것은 바로 손잡이가 달린 계란 이야기다. (사진3)

图三:带把的鸡蛋(1997年拍摄)
사진3: 손잡이가 달린 계란(1997년 촬영)

어떤 집에 양(楊) 씨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반대했다. 할머니는 이 법이 좋으니 반드시 수련할 것이라고 해, 노부부는 자주 다투며 모순이 갈수록 커졌다. 할머니는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해 절망에 빠져 당신이 죽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같이 살 수가 없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불난 데 기름을 부으며 그러면 당신이 죽으라고 했다. 딸이 보고 조용히 아빠에게 물었다. “왜 반대하세요? 엄마는 집에서 무슨 일이든 다 하고, 몸도 건강해져 약을 살 돈도 아꼈는데 뭐가 나쁘다는 건가요?” 할아버지는 대답하지 못하고 계속 반대만 했다. 그는 자신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그런 것을 누가 봤냐고 물었다. 딸은 보지 못했다고 없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만약 달걀에 손잡이가 달린다면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겠다.”하고 말했다.

이 말은 97년 정월 초이튿날에 했다. 초나흘 오전, 집에 유일하게 있는 작은 오골계 한 마리가 손잡이가 달린 알을 낳아 할아버지는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좀 무섭기도 해서 입으로 중얼거렸다. “신기하구나, 신기해.”

할아버지는 그때부터 할머니에게 욕하지 않고, 할머니가 수련하는 것도 반대하지 않았다. 게다가 매일 저녁 할머니가 연공하고 집에 올 때까지 문을 잠그지 않았다.

중공의 피비린내 나는 박해로 할아버지는 무신론의 악과(惡果)를 싫증 날 정도로 맛보았다. 양 할아버지는 돈이 없어 병에 걸려도 입원하지 못했다. 이 제대로 살지도, 병들지도, 죽지도 못하는 사회에서 마땅히 갈 길이 없었다. 할머니가 수련해 병이 하나도 없이 70이 넘어도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활보하고 다니는 것을 보고 마침내 정확한 선택, 역시 또 한 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되었다.

图四:佳木斯市集体炼功(1998年拍摄)
사진4: 자무쓰(佳木斯)시 단체 연공(1998년 촬영)

图五:佳木斯市集体炼功(1998年拍摄)
사진5: 자무쓰시 단체 연공(1998년 촬영)

1998년 개인 제고의 기초에서 이 좋은 공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겠다는 열정이 생겨 단체 연공 홍법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광장, 공원에서 수천 명이 모여 장관을 연출했다. 생겨난 거대한 에너지가 도시 곳곳을 에워싸 세인과 중생을 각각 일깨웠다. (사진4, 사진5)

1992년 5월에 파룬궁이 전해져서부터 1997년 7월까지 짧은 7년 동안, 파룬궁은 신주대지(神州大地·중국 대륙)에 널리 전해졌다. 그 위세는 실로 대단했고 진선인(眞·善·忍)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수련단체가 사회를 개변시켰으며, 그들의 행위는 사람들이 괄목상대하게 했다.

우리 시에서 이런 한 가지 일이 있었다. 그해 정부 광장에서 새벽 연공을 하던 수련생들은 매번 눈이 오면 연공장의 눈을 깨끗이 치웠을 뿐만 아니라, 넓디넓은 정부 광장의 눈까지 전부 다 깨끗이 치워주었다. 시장은 이에 감동해 기자들을 불러 TV, 방송, 신문을 통해 충분히 치하했다. 이 사진은 당시 현장 상황이 남겨진 소중한 사진으로, 그해 파룬궁이 자무쓰에서의 지울 수 없는 아름다운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1998년은 잊기 힘든 한 해였고, 대법이 전해진 최고봉이었다.

图六:长春市集体炼功(1998年)
사진6: 창춘시 단체 연공(1998)

图七:长春市集体炼功(1998年)
사진7: 창춘시 단체 연공(1998)

1998년, 국가체육총국 국장이 창춘에 파룬따파 수련 상황을 시찰하러 와, 파룬따파의 전파를 객관적으로 추진시키게 되어, 시 전체에서 단체 연공 붐이 일어나 장관을 이루었다. (사진6, 7)

그러나 중공 관련 부처에서는 이미 파룬궁에 대한 무고한 모함, 박해를 시작하고 있었다. 공안 내부에서 파룬궁을 조사하라는 밀명이 내려졌다. 당시 하얼빈 파룬궁 보도소,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파룬궁 보도소에서 능동적으로 조사해 시에 거주하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파룬따파 수련생 건강과 정신문명 조사’를 했는데, 수련 상황이 진실하게 반영됐다. 우리 지역에서도 정부 관련 부문 관리를 찾아 좌담회를 열어, 자신이 체험한 수확을 말해 좋은 효과를 보았다. 1994년 연말 다롄 보고회 때, 나는 법을 얻은 초기였다. 사부님이 매 참석자에게 한 가지 병을 제거해주셨는데, 내가 어려서부터 앓았던 폐결핵이 사부님께서 손을 한번 휘저어 꽉 잡으시니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직접 경험하지 않았더라면 누가 감히 믿겠는가? 이런 사람마다 모두 좋은 체험을 한 결과는 당국에서 상상하지 못한 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수련 대열에 들어서게 됐고, 경찰이 스파이 수단으로 뒤를 캐려 했던 통계로, 오히려 우리는 우리도 모르던 숫자를 알게 됐는데, 당시 중국에 1억 명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었다.

천백 년 동안, 고금 중외에 얼마나 많은 성현이 생명의 참뜻을 찾고, 우주 진상을 알기를 원했는가. 오늘의 인류는 얼마나 행운인가. 이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기회와 인연을 만나, 창세주(創世主)가 친히 인간 세상에 내려와 법을 전하는 때를 만났으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은 진정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깊어져 가는 수련 중에서 심령(心靈)이 끊임없이 승화됐다. 사람들은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반본귀진(返本歸真)과, 파룬궁을 수련하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1999년 7월, 공포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악한 붉은 용이 대륙에서 횡포를 부렸다. 곳곳에 피비린내를 풍기며 억 만인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막으려고 했다. 5천 년 역사는 마치 한 편의 대형 연극 같았다. 실질은, 사람들은 모두 연극 최후의 한 막―대법홍전(大法洪傳)을 기다리고 있다. 5천 년 역사는 마치 세차게 출렁이는 파도처럼 진흙과 모래를 일어내고 반짝이는 금만 남긴다. 여전히 정법길(正法路)을 가고 있는 수련자, 사존(師尊)을 바짝 따르고,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고, 사전대원(史前大願)을 완성하고, 신기원이 시작되고, 법선(法船)이 곧 출항하려 한다……

여러 해의 비바람을 겪고 나서 이 사진들을 보니 내 눈이 흐려진다. 빼곡하게 선 사람들, 그 작은 점들, 이런 느낌은 마치 높은 빌딩 회전식당에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굽어보는 것과 같다. 그런 작은 점들은 마치 땅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개미와 같다. 생명은 크고 작은 것에 있지 않고, 생명의 근본은 그의 귀착점에 있다. 사진 속 연공하는 사람들, 그해의 1억 명, 그런 작디작은 점들은 오늘 다 어디에 있을까? 대법과 어깨를 스쳐 지나가 천고의 기회와 인연을 놓치면 안 된다. 미혹된 사람들이여, 돌아오라, 사존께서는 나에게 당신을 불러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깨달음(悟)’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

 

원문발표: 2020510
문장분류: 온고명금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5/10/2733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