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7년 3월 7일을 저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날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비함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나를 괴롭히던 심장병이 사라졌습니다! 저 자신도 믿기지 않았으며 정말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책도 보지 않았고, 연공도 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사부님을 만나 뵙지 못했는데 이 병은 어떻게 나은 걸까요? “나도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할래.”라는 한마디 말밖에 안 했는데 나은 걸까요? 사람의 이치로는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 누가 보든지 모두 그를 도와주려 하며, 조건 없이 그를 도와준다.”[1]
진정하게 파룬따파 수련으로 들어오고 나서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알고 보니 저의 마음이 한 번 움직인 것을 사부님이 알고 계셨으며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1960년부터 어지럼증을 앓았으며, 진통제를 자주 먹다 보니 위가 안 좋아져 괴롭고 아팠습니다. 식사에도 지장을 주어 몸이 점차 허약해졌습니다. 자주 감기에 걸렸고 나중에는 저혈압, 쓸개염, 부인병, 추간판 탈출증 등의 질병이 저를 약골로 만들었습니다. 해마다 두세 번씩 입원하게 되면서 가족을 힘들게 했고, 아이를 고생시켰으며, 업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고통이 어떠했을지 짐작할 수 있듯이 시간이 오래되자 약도 넘어가지 않았고 주사를 맞아도 수시로 과민반응이 일어났습니다.
1980년대부터 저는 스스로 기공을 배워 병을 치료했습니다. 사들인 책과 주문한 신문 잡지는 전부 병 치료 종류였으며,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고, 진위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열심히 기공을 연마하니 그래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상의 각종 기공이 많아서 자신도 따라서 들뜨기 시작했고, 연마할수록 복잡해졌습니다. 결국, 1996년에 또 심장병에 걸렸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으며, 어떤 종류의 기공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병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가슴이 답답하여 숨이 막혔습니다. 진통이 오면 숨을 쉬지 못했고 잠을 자려고 어떻게 누워도 안 되었습니다. 잠을 잘 잤던 저는 잠을 자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한 번 움직이면 마음이 부서질 것만 같았습니다. 책은 반 페이지를 채 못 읽고 답답해져서 안 되었으며……매우 고생스러웠습니다.
1997년 3월 7일, 저는 한 친구에게(그녀도 병으로 집에서 쉬고 있음) 전화를 걸어 근황을 물었고, 그녀는 이제 기존의 그런 기공을 연마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오빠와 언니의 소개로 파룬궁을 수련하게 되었으며 병 치료 효과가 매우 좋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믿었고, 또 말했습니다. “나도 파룬궁을 수련할래.” 수화기를 내려놓은 후, 저는 가서 기공 잡지를 찾았습니다. 한 기공 잡지 안에 ‘파룬궁에 관하여(法輪功簡介)’라는 글이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당시에 읽어보고 매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다른 기공을 연마하고 있어서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알다시피 저는 우매했고 진위를 분별하지 못하여 진금(眞金)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찾은 후, 저는 침대 한가운데 앉아서 읽어보았고 동작 삽화가 있었지만 보면서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누군가 노크해서 문을 열어보니 저의 매부(여동생의 남편)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었고, 일이 없는 틈을 타 잠시 저를 보러 왔던 것입니다. 앉은 후, 저는 매우 기뻐하며 그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그는 웃으면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셋째 누나, 이제 이야기도 잘 하시네요? 제가 보기에 누나는 다 나았어요. 어떤 영단묘약(靈丹妙藥)을 드셨어요?” 그의 이 물음은 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어머나! 내가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서도 숨이 차지 않았구나! 난 아무 약도 안 먹었어!”, “그럼 조금 전 뭐 하고 있었어요?”, “난 ‘파룬궁에 대하여’라는 글을 읽고 있었어.”, “‘파룬궁에 대하여’를 읽고 낫게 되다니 이건 신공이잖아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에게는 오성(悟性)도 있었습니다! 이때서야 저는 책을 보면서 동작을 흉내 내볼 때 숨이 차지 않았고, 책을 찾는 과정에서도 숨이 차지 않았으며, 불편하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흥분됐습니다. “아! 나 이게 좋아진 건가? 어떻게 좋아졌지? 아직 연공도 안 했는데! 그리고 책도 나는 안 봤는데. 작년에 이웃집에 놀러 갔다가 아주머니가 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해준 적이 있어. 책을 꺼내어 내게 보게 했지만 나는 읽지 않았어.” 그는 기뻐하며 “얼른 가서 빌려보세요. 나는 먼저 가볼게요. 시간 나면 다시 올게요.”라고 말하면서 일어났습니다.
그가 돌아간 후, 저는 옷을 갈아입고 집 문을 나섰습니다. 1년 가까이 아래층에 내려가지 않아서 감개무량했습니다. 이웃집에 가서 찾아온 이유를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위해 기뻐했고 보서인 ‘전법륜(轉法輪)’을 꺼내어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저에게 주어 저 역시 두 손으로 받아 들고 작별 인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책상 앞에 앉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는 책의 진정한 가치를 몰랐고 어떤 신기한 것이 있는지 보려고 했습니다. 조카딸이 퇴근해서 돌아왔고, 저는 그녀에게 이 좋은 소식을 알려주었더니 그녀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저녁을 저도 즐기게 되었고, 식사를 마친 후 저는 설거지를 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일하지 말아요. 힘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렇게 정말 나은 건가?’하고 중얼거렸습니다.
양치질과 세수를 한 후, 저는 계속 책을 보았습니다. 단숨에 다 읽었는데 새벽 4시였습니다. 아, 나이 오십이 넘어 밤새 책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전혀 밤을 새우지 못했었습니다. 이 밤은 졸리지 않았고 불편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엇을 보았을까요? 신비한 것은 찾지 못했고 다른 수련생들처럼 그렇게 감동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인정했고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련해서 불(佛)이 되어야 하는 것도 기억이 났습니다. ‘그렇게 아득한 일은 자신과 같은 이런 평범한 사람으로 말하면 분에 넘치는 희망이며 병이 낫기만 하면 된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는 많이 생각하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여섯 시에 누군가 문을 두드렸고, 알고 보니 이웃집 둘째 딸이 저와 조깅을 하러 가려고 왔습니다. 저는 ‘나는 그녀와 잘 알지 못하고 왕래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갑자기 나와 조깅하러 가는 것을 약속했을까?’’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당시에 저는 자신이 달리기를 할 수 있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될까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왜 안 돼요? 가요. 괜찮아요!” 그렇게 긍정하며 말하기에 저는 미안해서 거절하지 못했고 함께 나서게 되었습니다.
2리 길을 걸어서 저를 한 저수지의 북쪽으로 안내했습니다. 그곳엔 매우 깊고 넓게 팬 도랑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먼저 달려 내려갔다가 다시 맞은편의 저수지 기슭으로 가면서 저에게 빨리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내가 가능할까?’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이렇게 멀리 나와도 괜찮은데 건너 가보자!’라고 생각하고 달려 내려가서 다시 기슭으로 올라왔습니다. 조금 지쳤지만, 숨이 차지 않았습니다.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한동안 걷다가 달리다가 했지만 힘들지 않았고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계속 미소를 띤 모습으로 말하면서 매우 즐거워했고, 집으로 돌아온 후, 그녀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는 정말로 나았어요. 안심하세요.” 저도 기뻐하며 그녀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이전에 약을 먹고 병이 나으려면 한동안의 시간이 흘러야만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고, 그런 기공을 연마해도 한동안의 시간을 거쳐야만 점차 힘이 생겨난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단번에 신체가 홀가분해지면서 힘이 생겼습니다. 현대과학으로는 해석할 수 없지만 이렇게 이른 아침 운동으로 저는 자신의 병이 확실히 사라졌다고 확신했습니다. 마음은 편안해졌고 매우 기뻤습니다. 이 공은 대단히 훌륭합니다! 나중에서야 저는 사부님께서 이 방법으로 저의 머릿속에 무신론이 만들어낸 ‘감히 믿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제거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 사부님께서는 우매한 제자를 위해 얼마나 걱정이 많으십니까!
‘전법륜’, 사부님의 교공비디오, 지난(濟南) 설법 비디오와 녹음테이프 및 연공 비디오를 청하여 가져와 저는 대법 수련으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진정으로 책을 보고 법을 배워 수많은 풀리지 않던 문제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진선인(眞·善·忍)’ 우주의 특성으로 자신의 일언일행을 가늠하도록 요구하여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습니다. 마음의 경지가 갈수록 탁 트이고 밝아져 화를 잘 내지 않았고 고민도 줄어들었으며 더욱 즐거워 신체의 변화는 더 크게 일어났습니다.
저는 올해 78세이며 나가서 한 시간 넘게 돌아다니고 돌아와 4층을 올라와도 집에 들어오면 온몸이 홀가분하며 휴식이 필요 없이 바로 주방으로 가서 밥을 합니다.
정말 더 많은 사람이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떤 환경과 조건이든지 막론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삼퇴하여 평안을 보장받자.’라는 이 복음을 듣게 된다면 당신은 모두 행운인 사람이며 절대 소중히 여기기 바랍니다. 당신이 현재와 미래의 천재인화 속에서 평안을 보장받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4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18/4040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