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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정신(正念正信)하고 자신을 닦아 많은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 법을 얻은 노제자다. 수련의 길에서, 많은 난관에 부딪혔으나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 아래 지나왔으며 동시에 대법의 신기함을 증명할 수 있었다.

정념이 나오자 병업이 사라지다

우한 폐렴의 만연으로 인한 봉쇄가 해제된 후 우리는 3월 5일에야 출근했다. 나는 슈퍼마켓에서 이발하는 사람이다.

막 문을 열었을 때 며칠간 손님이 특별히 많았는데 하루는 오전 일을 서둘러 끝내고 나자 머리가 어지럽고 아팠으며 배도 아프고 온몸에 힘이 없었다. 토하고 설사할 것 같았고 서 있을 수도 없었기에 얼른 남편에게 전화해 데리러 오라고 할까 생각했다. 바꿔 생각해보니 갈 수 없었는데 내가 가버리면 사장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고 나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할 것 같았다. 그녀(사장)는 내가 수련하는 사람임을 알고 있는데 대법을 안 좋게 생각할 것 같았다.

이때 갑자기 ‘사부님 도와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하는 일념이 떠올랐고 동시에 정법구결(正法口訣)을 외우며 나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잠깐 사이에 많이 좋아졌으며 다시 바쁘게 일을 시작했다. 힘들게 참으면서 한 시간 넘게 고객의 머리를 깎고 나자 무슨 괴로운 느낌이 없었고 오후 6시 문을 닫을 때까지 계속 바쁘게 일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게 정념이 있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있음을 보시고 좋지 않은 것들을 내게서 떼어 주신 것임을 알고 있다. 이 일로 인해 나는 “정념이 나오기만 하면 무엇이나 다 가상이다.”라고 하는 법리(法理)를 몸소 깨닫게 됐다. 당시 배가 더부룩해 매우 괴로웠지만 배설하지도 않고 단번에 좋아졌는데 그것은 가상(假相)이었던 것이 아닌가? 속인의 사유로는 이해할 방법이 없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당신이 만약 그만큼 큰 능력을 표현하려면, 곧 그만큼 강한 정념이 있어야만 비로소 그렇게 큰 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당신의 정념도 그런 정도로 순수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그렇게 큰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1]라고 하셨다. 가령 당시 내가 두려워하며 자신이 무슨 병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사부님께서 책임지신다는 것을 망각했다면 자신의 심성은 속인 그 위치로 떨어졌을 것이며, 그러면 아마 자신은 정말로 병을 얻었을지도 모른다. 이 일은 나에게 수련인의 정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줬다.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2]

매년 7월 7일이면 나에게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했는데 여러 해 동안 이랬던 것 같다. 시간이 오래 지나자 일종 관념이 형성됐고 2019년에도 그날이 다가오자 걱정되고 불안했다.

7일 오전 8시 반에 출근했고, 우리는 슈퍼마켓 스피커에서 환영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입구에 서서 고객을 맞이했다. 이때 여자 손님 두 명이 우리 쪽으로 왔는데 그중 한 사람은 ‘괜찮아[沒事]’라는 두 개의 큰 글자가 새겨진 하얀 조끼를 입고 있었다. 당시 나는 매우 놀랐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點化)해 주시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무슨 일이 있겠는가!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사부님을 생각하자 갑자기 매우 행복함을 느꼈다. 평소 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다리가 아프고 부었지만, 그날은 조금도 힘들다는 느낌이 없었고 다리도 붓지 않았으며 지치지도 않았다. 속인의 관념으로는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붓는다고 하는데 내 사상도 줄곧 이런 관념에 의해 좌우됐기 때문에 이전에는 이처럼 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부님의 점오(點悟)로 자신의 관념을 바꾸자 괜찮았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

또 한 가지 일은 정공을 연마할 때 있었다. 한번은 사부님께서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 49일간 앉았다 개공개오했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배웠다. 마음속으로 ‘석가모니는 그렇게 높은 과위를 성취할 수 있었는데 그는 고생을 겪어 수련해낸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한 시간만 앉아 있으라고 요구하실 뿐이지만 나는 고통과 아픔을 이처럼 두려워하면서 그래도 성불(成佛)하고 각자(覺者)로 수련성취 하려는데 어떻게 가능하겠는가?’하고 생각했다. 각자로 성취되려 한다면 고생을 겪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일념(一念)을 품자 한동안 한 시간 넘게 가부좌를 해도 그다지 아픈 것을 느끼지 못했다. 어떨 때는 더 긴 시간 견지할 수 있었다.

우리는 진수(眞修)하는 사람으로서 법에 동화하기만 하면 그 법이 당신의 신체에서 위력을 펼쳐 보일 것이다.

정념정신(正念正信)하며 많은 사람을 구하다

슈퍼마켓에서 이발한 지 거의 1년이 다 됐다. 과거에 진상을 말하다 박해당한 적이 있는 데다 막 시작할 때는 염려도 되고 두려웠기에 내내 이런 환경을 이용해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 지금은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하다. 사부님의 신경문 ‘이성(理性)’이 발표된 후로 나는 긴박함을 느끼게 됐다.

‘나는 관념을 바꿔야 하고 정념을 강화해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자 사부님께서 내 신변에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고 어떤 근심도 사라졌으며 매 고객에게 정정당당하게 대법 진상을 말하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에서의 탈퇴)를 권할 수 있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는 ‘아홉 글자 진언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정성으로 외우면 평안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들은 힘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여기에 와서 이발하겠다고 한다.

나는 이발에서 돈을 벌려고 속도를 추구하지 않으며 사람 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먼저 머리를 잘 다듬고 고객이 내 정성을 느끼도록 하며 동시에 얘기하면서 삼퇴 주제로 깊이 들어간다. 건강, 전염병 상황, 신앙 등 다른 각도에서 화제를 열어가며 매 사람의 실제 정황과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말하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화제를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은 신불(神佛)의 존재를 믿으며 선악에는 그에 상응하는 응보가 따른다는 천리(天理)를 믿는데 아주 빨리 삼퇴한다. 그러면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이 담긴 USB를 더 준다. 어떤 사람의 사상은 고집스러운데 나는 억지로 권하지 않으며 이후에 다시 진상을 들을 수 있도록 기초를 다져준다.

이전에는 항상 수월한 일로 바꾸려고 하며 자신은 날마다 온종일 서 있어야 하기에 힘들고 심신이 피로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며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게 배치해주신 사람을 구하는 환경으로 생각한다. 밖에 나가 사람을 찾아다닐 필요도 없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진상을 듣는데 얼마나 좋은 환경인가! 사부님의 고심(苦心)하신 배치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천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이런 기연을 놓치지 않게 해야 한다. 자신을 잘 수련해 사람을 많이 구하자!

사부님의 법으로써 수련생들과 서로 격려하고 싶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신생(新生)’

 

원문발표: 2020년 4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16/4039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