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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올가미를 타파하고 용맹정진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마음 하나하나와 집착 하나하나가 마치 감옥처럼 진짜 나(주의식)를 납치해 가두고, 매 순간 우리를 속이고 박해하며, 우리를 해치고, 우리를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그것을 자기 것으로 여기고 그것에 순종하며, 그것에게 끌려가 그것을 지키고 있다.

우리는 세상의 유형화된 감옥, 구치소, 간수소, 악당 악경을 경계하고 두려워하면서도 오히려 우리 마음에 있는 보이지 않는 농락(이것은 진정한 감옥이고 더 음험하고 잔인하다)을 홀시하여, 우리가 정진할 수 없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가? 최근 한 수련생과 법공부하고 교류했는데 그는 올해 한 교도소에서 막 나왔다. 그는 그곳에서 10년간 박해받았고, 그 전에도 2년간 교도소에 불법 수감된 적이 있었다. 그는 몇 년간 가보지 않은 곳(검은 소굴)이 없었다고 했다. 나는 듣고 그를 매우 동정했고 안타깝게 생각했으며 슬펐다.

법을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20여 년인데, 그는 검은 소굴에서만 10년을 보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그가 지금도 법을 배우고 있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99년 그해 박해가 발생한 후 중도에 수련을 포기했던 예전의 동료수련생들을 생각하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아쉬웠다. 이 사람들은 지금 아주 멀쩡해 보이지만 몸이 감옥에 있지 않아도 그들의 진짜 나, 주의식은 오히려 사악한 검은 소굴(마음의 검은 소굴은 구세력이 사악하게 만든 함정)에 깊이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진짜 자신은 두려움에 떨고 있고 사람의 마음속에는 감옥에 갇혀 재난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세상 사람들은 악당 사령(邪靈)의 거짓말에 속아서 제정신이 아니고 심지어 대법 진상까지 저촉해 형신전멸에 직면할 수 있다! 그들의 처지를 생각해보면, 진정한 슬픔이자 최대의 박해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나는 더 이상 아까 그 수련생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겠다. 세상의 득실이 또 무엇이겠는가? 본래 우리가 놓아야 할 집착이랄까. 신체적인 고통, 자유롭지 못한 것이 또 무엇일까, 원래 좋은 일로써 우리에게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배후의 구세력에 대한 배치와 박해는 인정하지 않고 정념으로 엄숙하게 제거하자!)

세간의 감옥이나 구치소는 가장 무서운 것이 아니다. 무서운 것은 사람의 사상, 영혼, 진짜 나, 주의식이 사람 마음의 올가미에서 나올 수 없게 하고,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허상들의 유혹에 빠져 타락하고 악당 사령의 거짓말에 속아 대법 진상도 알 수 없게 됨으로써, 대법에 의해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고 신에게 영원히 소각되어 버려지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끔찍하고 슬픈 것이다. 마음의 올가미는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와 우리를 박해하는 곳이다. 사악의 보금자리이고, 진짜 나를 묶는 밧줄이고, 층차를 제고하는 데 장애물이며, 우리를 박해하는 진짜 감옥이고, 검은 소굴이다.

마음의 올가미를 타파해야 비로소 떳떳하게 광명으로 향해 나아갈 수 있고 비로소 정진할 수 있으며 비로소 진정하게 해탈해 집으로 갈 수 있으며, 생명이 승화되어야만 비로소 가장 행복한 것이다.

심성 수련에서 제고하는 것을 중시하고, 안으로 찾고, 자기의 일사일념과 사람 마음의 집착의 표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진정하게 말과 행위에서 사람 마음에 이끌리지 말고 사람 마음의 포로가 되지 않을 때 비로소 마음의 올가미를 타파하고 용맹정진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중생을 구원하는 위대한 사명을 지니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많이 하면 마음의 올가미를 더욱 더 빨리 타파하고 근본적으로 타파해 위대한 원만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바르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8/3959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