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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 중의 수련생을 나는 어떻게 대했는가?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해외에서 수련생이 당하는 마난의 종류는 다양하다. 병업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고, 정체 속에서의 표현이 이상하며 다른 수련생에게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차 사고를 당하고, 가정에서 마난을 당하는 경우 등이 있다. 그러나 나는 어떤 형식의 마난이든지 모두 배후의 요소가 일으키는 것임을 깨닫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것은 우주가 법을 바로잡고 있는 것이며, 세간은 단지 거대한 천체가 정법의 충격을 받을 때 저층 생명의 표현에 불과할 뿐이다. 사람이 신에게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만약 외래적인 요소가 없다면 사람이 감히 신에게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인류사회의 표현은 다만 고층생명의 조종으로 조성된 것에 불과할 뿐이다.”[1]

여기서 나는 두 가지 예를 들고자 한다.

어떤 수련생의 표현이 이상하여 다수와 맞지 않으면 정체에서 배척되는데 수련생이 어떻게 그녀를 해쳤다고 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루는 책임자가 내게 전화해서 “그녀를 나가도록 하세요. 여기서 교란이 매우 크며 항목에 영향을 줍니다.”라고 말했다. 그 전날 나는 꿈을 꿨는데 한 사람이 떨어져 죽는 꿈이었다. 낭떠러지에서 그녀가 붙잡고 있던 밧줄이 끊어졌다. 나는 당시 그녀를 박해하는 요소가 손을 쓰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인식했다. 나는 말했다. “내가 먼저 그녀와 교류해보겠습니다. 그녀를 버릴 수는 없지요. 구세력이 손을 쓰지 못하도록 해야….”

그래서 나는 그 수련생을 찾아갔다. 교류는 통하지 않았으며 그녀 배후의 요소가 나의 정신을 산란하게 해 나 역시 이끌려 들어갔고 마음이 떨렸다. 나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루가 지나고 나는 자신을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그녀의 표현은 곧 나의 상태가 아닌가? 나는 단지 그녀보다 덜 심할 뿐이다.” 내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자 사부님께서 나에게 한 차례 실천할 기회를 주셨다. 그날 나는 다른 항목에서 일하는 한 수련생을 만났다. 몇 년 전에 어떤 사람이 내게 그녀가 어떠어떠하다고 말했던 바로 그 수련생이었는데 대법제자 속에서는 비밀로 했었다. 내가 그녀를 봤을 때 전에 들었던 관념이 나에게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나를 좋지 않게 대했다.

나는 이것은 구세력의 배치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어떻게 했든지 대법은 사람이 착오를 범하는 것을 허락하며 또 착오를 바로잡는 것도 허락하는데 이것이 불법(佛法)의 위대한 점이다. 그러나 구세력은 한사코 착오를 붙잡고 타격한다. 나의 사상이 구세력과 일치했는데 나는 “이것은 그녀가 아니다. 그녀는 이렇지 않다.”하고 배척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녀에 대해 말하든지 나는 힘껏 자신의 사상을 돌려세웠다. 나도 어쩌면 그녀와 왕래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자신의 그릇된 생각을 닦아서 버려야 한다. 대법제자의 사상은 에너지가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그녀에게 압력을 가한다면 사실로 되어버릴 수 있다.

내가 한나절 동안 이런 상태를 견지하자 이 수련생이 나를 찾아왔다. 아주 평온했으며 예전처럼 그렇게 흉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녀가 나의 사상을 감수했을지도 모른다. 나도 평온했으며 강대한 에너지 마당에 둘러싸이는 것을 감수했다.

돌아가서 나는 마난 중의 수련생에게 말했다. “아주머니, 제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께서는 제가 마음의 어둠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제 문제인데 당신이 감당 해줬지요. 당신의 문제가 줄곧 저에게로 발전·변화해 왔습니다….” 수련생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저를 진심으로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련생들도 잇달아 따라나섰다. 어떤 이는 그녀와 함께 법 공부하고, 어떤 이는 그녀의 생활에 관심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그녀는 얼굴이 불그레하며 항목 일을 하면서도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이 수련생이 마난을 겪을 때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나 자신을 수련했을 뿐이다.

또 한 사람은 병업 중의 수련생인데 증세가 심해 응급실로 갔다. 수련생들도 찾아가 봤다. 시간이 길어지자 각자 모두 일이 있는 데다 그녀가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없자 문병 가기를 꺼렸다. 후에 그녀는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매일 저녁 그녀 집에 가서 법공부하며 그녀와 함께 문제를 찾아냈는데 그제야 나는 자신에게 법공부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문제를 찾아낼 때 자신의 마성도 폭로됐는데 원래 그녀를 박해하는 요소는 내 신상(身上)의 마성과 대응하는 것이었다.

이후 내가 션윈 공연을 도우러 외지로 가게 돼 그녀에게 말했다. (비록 내가 외지에 가야 하지만)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로 공부하자고 하며 하루도 빼먹지 말자고 했다. 수련생은 시간을 잘 지켰다. 어느 날 수련생의 전화가 왔는데 숨을 헐떡였고 안 되겠다고 했다…. 그 뜻은 병원에 가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당신 스스로 선택하라고 했다. 전화를 끊고 나서 나는 “이것이 무슨 수련한다는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때 많은 수련생이 그녀에게 희망을 품지 않았지만 나는 이런 것은 정념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수련생이 올 때는 모두 신이 온 것이다. 나는 이것을 수련생의 상태라고 승인할 수 없었고 발정념으로 그녀 배후의 좋지 않은 것을 청리했다. 다음 날 나는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련생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내게 아침 일찍 무슨 일로 찾느냐고 했다.

나는 이것은 원래 나를 고험하는 것이었으며 수련이란 매우 미묘하여 바로 무형 중에서 한 번 생각하고 나면 승화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이란 곧 사람의 사상을 수련하는 것이라 사상에서부터 변해야 한다. 당신의 사상이 어느 정도로 순정하다면 그것이 곧 과위다.”[2]

마난 중의 수련생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깨달음은 이렇다. 그들에게 요구하지 말라. 그녀들의 신상에서 표현돼 나오는 것을 자신에게서 찾아보고 그런 다음 발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조건이 되면 함께 법을 외우고 함께 세 가지 일을 하며 그녀가 마난에 처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잊어버리게 하라. 모두 다 같으며 분별심을 갖지 말고 수련생이 마난 중에서 온정을 느끼고 대법제자의 선을 느끼도록 하라. 지적한 문제가 만약 진정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면 상대방은 감동해 눈물을 흘릴 것이다.

우리는 중생에 대해서도 모두 자비롭게 구도하는데 어떻게 수련생에 대해 선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대열에서 떨어진 수련생을 찾아오고 불법의 위대함을 실증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정법 중에서 정념을 갖고 사람 마음을 갖지 말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

 

원문발표: 2019년 8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7/3911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