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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신사신법(信師信法)에서 온다

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또렷한 꿈을 꾸었는데 다른 수련생과 함께 법회에 참가한 꿈이었다. 우리는 비행기 시간이 빨라 회의장 멀지 않은 곳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그곳은 대학교 식당과 비슷한 곳이었고 홀이 아주 높고 컸다. 우리는 줄지어 있는 긴 테이블과 긴 의자들 가운데 자리를 찾아 앉았다.

그때 사부님께서 우리 앞으로 오셨는데 우리의 ‘답안’을 보시려는 것이었다. 나는 몸을 돌려 짐 속에 있던 제본된 책을 가져와 사부님께 드렸다. 마음속으로 조금은 자신이 없었지만, 책은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앞쪽에는 대부분 정법시기에 수련생과 협력하는 방면의 인식과 ‘세 가지 일’을 할 때 심성을 제고한 내용 등이 있었고, 뒤쪽으로 갈수록 착실한 개인 수련 방면의 일부 문답이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앞부분을 보시기를 바랐다. 왜냐하면 답안 일부가 무성의하고 겉만 번드르르하며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책을 받으시더니 내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것처럼 중간 이후를 펼치시고 손으로 가리키셨다.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지만 나는 곧바로 알아차렸다. 그것은 내가 착실히 수련하는 부분을 잘 보충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나는 즉시 사부님께 돌아가서 잘한 다음에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때 사부님께서 다시 한 남자 수련생 앞으로 가시더니 웃으시며 그가 무엇을 배웠는지 물으셨다. 그의 대답은 금융계통 종사자 같았는데 그러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수련생 회사에 재무 담당자가 없으니 당신이 가보라.” 그러나 남자 수련생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이 어떤 항목을 맡고 있어 “가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고 웃으시며 가셨다. 꿈속에서 나는 그 남자 수련생이 항목 중의 판매 일을 맡고 있으며, 생활이 몹시 어려워 오랫동안 가족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선택을 고집하므로 나는 나중에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사부님께 이렇게 빨리 대답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다가 사부님 말씀에는 틀림없이 사부님의 이치가 있고, 잠시 깨닫지 못해도 천천히 깨달을 수 있으니 돌아가서 생각해보고 다시 사부님께 대답해드리세요.” 그리고는 꿈에서 깨어났다.

깨어난 후에 나는 깨달았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며 마땅히 먼저 서로 도와야 한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자신의 실제 상황에 따라 법에 입각해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하며, 부화뇌동하거나 조류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대법은 속인 사회에 발붙이고 있지만 어떠한 형식도 중시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법(法)을 전하고 공(功)을 전하는 모든 과정 중에서, 사회에 대해 책임지고 수련생에 대해 책임짐에 따라 거둔 효과가 좋았으며,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도 비교적 좋았다.”[1]

중생을 구하는 책임을 짊어진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가정과 직장에 모두 균형을 맞추어야 하며 적당히 해서는 안 된다. 주변 사람에게도 우리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주어야 하는데 당연히 수련과 속인 생활의 관계에 균형을 잘 이루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이해시키지 못하면 대법을 곡해해 무의식중에 대법을 파괴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내가 이 방면을 돌아보니 한 것이 그래도 괜찮았고, 남편은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대법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며 지지를 했다.

꿈속에서 사부님께서 나에게 ‘착실한 개인 수련’ 부분을 보충하라고 하셔서 나는 정념을 강화하고 더욱더 정진하라는 것임을 알았다. 과연 몇 달 후에 시험이 찾아왔다.

남편이 가정을 위해 재정 계획을 세웠는데 금융 회사에서 내 주치의 진단서를 요구했다. 주치의에게 가서 검진 보고서를 만들었는데 주치의는 내 유방에 덩어리가 있으니 조직검사를 해서 악성인지 확인하자고 했다. 그런데 작년 섣달 그믐날, 큰아주버니가 간암 판정을 받은 지 겨우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나다 보니 남편은 뜻밖의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남편의 큰누나도 마침 그 기간에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다.

나도 지금 이런 결과를 받고 뜻밖의 소식 앞에서 내심 흔들리는 부분이 확실히 있었다. 냉정함을 되찾은 후 이전을 돌아보니 확실히 한밤중에 여러 차례 쿡쿡 쑤시는 감각을 느꼈고, 심지어 아파서 깨어나기도 했으며, 단단한 덩어리도 있었다. 남편의 가족이 막 세상을 떠났기에 그에게 걱정을 끼칠 수 없다는 등 사람의 정, 걱정하는 마음, 그리고 통증이 가져온 가상과 강대한 압력으로 인해 내 생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뒷일을 배치해야 하고 눈앞의 일체를 모두 잃게 되겠구나…. 나는 이것이 수련인의 상태가 아님을 깊이 깨달았다. 만약 내 인식이 제고되어 올라오지 않고 정념이 부족해 단지 형식적으로 법의 요구에 따르며, 심성이 수준에 못 미치면 여전히 속인이고 진정하게 내려놓은 것이 아니며 수련해 올라갈 수 없다.

나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고 먼저 내가 신사신법에 대해 확고하지 못한 것을 보았다. 나는 청년시기에 법을 얻어 99년 중국공산당의 잔인한 박해를 겪으며 오늘날까지 왔지만, 신체방면에서는 큰 병업관을 겪지 않았다. 안으로 찾자 마음속 깊은 곳에 여전히 인생의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갈망이 있었고, 많든 적든 안일심을 일으켜 수련의 의지를 느슨히 하고 있었다. 나는 끊임없는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고, 내 신사신법을 방해하는 일체의 장애 요소와 사람의 마음과 집착을 해체했으며 법공부를 강화했다.

법공부를 하니 사부님께서도 끊임없이 법 속에서 나를 점화해 주셨다. “당신이 ‘병’이란 이 글자를 꺼내기만 해도 나는 듣고 싶지 않다.”[1]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 “당신을 결단코 한 번만이라도 아프게 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생사를 내려놓은 것으로 쳐줄 수 없는데, 그것은 다만 형식일 뿐으로 나는 중하게 보지 않으며, 나는 당신의 마음을 보고 진정하게 해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3]

그렇게 보름이 지났고 나는 여전히 속인의 형식에 따라 검사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수련하지 않는 남편에게 오해를 심어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나는 큰 고민에 빠졌고 사람과 신의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는 가운데 정념이 나왔다가 사람 마음이 우위를 차지했다가를 반복했다. 나는 처음으로 사람 생명의 연약함을 느꼈다.

어느 날 저녁 법공부를 하는데, 한 젊은 수련생이 갑자기 자신이 주치의에게 진찰을 받는다는 내용의 교류를 했다. 나는 홀연히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임을 깨달았다. 그날 저녁, 나는 법공부를 마치자마자 사유가 아주 분명해지고 정념이 가득해져 그녀에게 말했다. “주치의에게 보이는 것은 수련인에게는 곧 하나의 함정입니다. 보기에는 사회복지이고 괜찮은 것 같지만 자신도 모르게 사람의 순환 모델로 한 걸음씩 들어갈 거예요.”

교류하면서 나도 모르게 정념이 솟아났고 내심으로 대단히 평온하고 확고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부지불식간에 나는 자신에 관해서도 결정을 내렸다.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로 갈 거야!” 이 일념이 나오자 나는 정말 나와 법 사이의 한 층 간격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진념(眞念)이 펼쳐지니 온 하늘이 개이네.”[4]

이튿날 아침, 정념과 연공을 한 후 나는 수련하지 않는 남편에게 내 결정을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지를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과 대화했다. “너는 사부님과 법을 믿어? 아니면 의학을 믿어? 사부님과 법을 믿어.” “너는 수련인의 신체가 고에너지 물질로 전화된다는 것을 믿어? 믿어.” 그렇게 일문일답을 하는 가운데 또 이전의 ‘답안지 중의 착실한 수련 문제’ 꿈이 생각났다. 나는 착실하게 수련하기로 했다. 그때 사부님의 법이 내 머리에 들어왔다. “대법제자 당신들 앞에 놓인 길은 오직 착실하게 수련하는 길뿐이며 다른 길이 없다.”[5]

점심을 먹은 후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하고 이야기를 좀 하고 싶어요.” 그리고 먼저 입을 열었다.

나: “이 일에 대해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요. 당연히 당신은 검사를 한 번 받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만약 검사해서 정말 무슨 문제가 발견된다면? 좋아요. 그럼 우리가 치료하겠죠? 만약 지금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하나는 병원 치료이고, 또 하나는 그것보다 더 선진적이고 더 효과적이며 주사나 약이나 병원에 갈 필요도 없는 것인데 당신은 나에게 어떤 선택을 하게 할 건가요?”

남편: “나는 우리가 이 문제를 조만간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내가 보니 이게 당신의 신앙과 충돌이 있겠지만, 내 생각에 검사와 치료는 별개의 일이라 생각하면 조금 안심이 될 거야. 당연히 나도 사람의 신체에 자동으로 복원되는 능력이 있다는 걸 믿지만, 만약 나에게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지금 내가 본 걸 선택할 거야.”

나: “대법 속에서 불치병이 회복된 사례를 당신도 일부 들었겠지만 심오한 공간에는 틀림없이 의학과 과학보다 더욱더 높은 과학이 있어요. 그리고 내가 바로 이 실천의 길 위를 가고 있는데 유일한 선결 조건은 바로 믿음이에요. 만약 문제가 나타나자마자 사람의 이치, 사람의 방식을 선택한다면 내가 뭘 수련하겠어요?”

대화하면서 또 우리가 함께 목격한 우리 집에서 나타났던 대법의 신기한 현상 등등을 이야기했고, 그렇게 우리가 대략 두 시간을 이야기했는데 마지막에 그가 말했다. “나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해.” 그렇게 해서 나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

대략 3, 4일 후 저녁에 나는 발정념을 하다가 연꽃처럼 아주 아름다운 꽃이 일곱 빛깔로 반짝이는 것을 천목으로 보았다. 그것은 먼 곳에서 점점 가까워지더니 눈앞에 와서는 아주 오래 머물러 있다가 사라졌다. 나는 이것이 나의 정확한 선택에 대한 사부님의 격려임을 알았다.

또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유방의 딱딱한 덩어리도 사라졌고 쑤시는 통증도 없어졌다. 한편 남편도 이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지 않았으니 그도 자신의 선택을 한 것이다. 여기에서 사존의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무엇이 마음이 바르지 않은 것인가? 바로 그가 늘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1]

이 일은 나에게 수련인이 마음을 바르게 하고 주의식을 강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인식하게 했다.

이틀 전에 발정념을 하다가 갑자기 원신(元神)이 떠나는 것과 같은 감각을 경험했다. 나는 거의 인류 경계 가장자리에 도달해 거의 모든 사람이 욕망, 집착과 관념 속에서 생존하는 것을 보았는데, 선택하는 것은 진정한 자신이 전혀 아니었다. 그리고 수련하는 사람은 법의 요구에 따라 행해야만 속인이 생존하는 범위를 벗어날 수 있었고 그래야 사람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나는 내가 착실하게 수련하는 가운데 여전히 사람의 마음을 가진 것을 알고 끊임없이 내 수련의 길을 바로잡았으며, 대법 속에서 자신을 순정하게 했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바로 이기적인 구우주 법의 질곡에서 걸어 나오는 것이며,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은 조사정법과 동시에 자신의 수련의 길을 원만하게 하는 것이다. 개인의 착실한 수련이 특히 중요하며, 수련 상태의 좋고 나쁨은, 세 가지 일을 할 때의 상태는, 대법이 요구하는 표준에 도달할 수 있는지와 관계가 있으며, 그리고 이는 조사정법과 중생 구도의 효과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오로지 신사신법하면서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고,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을 버려야만 더욱더 좋게 대법을 원용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명시하셨다. “전면적이고도 가장 준엄한 검증 속에서 걸어 나온 제자는 또한 대법(大法)을 위해 세간에서 반석과 같이 견실한 기초를 확립했으며 인간 세상에서 대법(大法)을 진실하게 체현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신의 가장 위대한 위치를 원만하게 했다.”[6] 법 실증을 잘해서 합격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자.

개인 층차의 깨달음이니 부적절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홍음2-사도은’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스위스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홍음4-감개’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지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6]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

 

원문발표: 2019년 6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험>정념으로 박해 해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1/3885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