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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저씨, “우리 마을에 좋은 사람이 나왔어요”

글/ 신롄(新莲)

[밍후이왕] 나는 시골에 사는 부녀자이며 올해 40여 세다.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지 20년이 되었다. 대법을 배우기 전에 나는 병이 많았다. 허리뼈, 등뼈, 경추병, 만성 위장염, 신경성 두통, 맹장염, 쓸개염, 불임, 바이러스성 뇌막염, 췌장염, 비가 내리고 흐린 날에는 관절이 아프고 늘 놀라며 초상을 치르는 사람을 만나면 두려워 피하기 급급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집에 돌아가 정신없이 잠을 잔다. 1997년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우리 마을에 전해졌고 나는 생명의 봄날을 맞았다.

1. 대법을 수련해 신체가 건강해지다

처음에 몇몇 사람이 나에게 대법이 좋다고 말했다. 또 어떤 사람은 나에게 연공을 보여 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무신론의 영향으로 나는 배우지 않았다. 후에 병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또 시어머니의 거듭된 권유로 연공장에 가보겠다고 말했다. 그날 저녁 사부님의 연공동작 동영상을 방영하고 있었다. 나는 정신을 집중해 보았고 자신도 모르게 따라 연공했다. 사부님께선 수인하신 후, 한 단락 법을 이야기하셨다. 나는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를 듣고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당시 격동된 심정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다른 사람을 뒤에 처지게 했고, 그들에게 왜 이렇게 늦게 걷는지 물었다. 그들은 내가 빨리 걷는다고 말했다. 그제야 나는 어디도 괴롭지 않고 전신이 홀가분한 것을 발견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면서 감기 증상이 있거나 설사하는 현상이 있었고 한번은 고름이 나왔으나 모두 치료하지 않고 좋아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병의 근원을 뿌리 뽑은 것을 알았다. 나는 단지 조금만 감당했을 뿐이다.

수련한 지 20년 동안 나는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신체가 건강하다. 나는 딸이 하나 있으며 이미 17살이다. 딸은 갓 태어났을 때 예방주사 한 번 맞아보고는 그 후에 약을 먹어 본 적이 없었다. 후에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와서 예방 접종 기록지를 달라고 하니 나는 무엇인지 몰랐다. 지금까지 우리는 건강 문제에서 돈 한 푼도 쓰지 않았다.

2. 대법을 수련한 후 가정이 화목해지다

시댁은 형제 두 명이 있다. 그들은 새집을 지어 아들 둘이 결혼하면 주려고 했다. 결혼할 때 우리 친정에서는 동의하지 않고 새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 몇 년 후 시동생이 결혼할 때가 되어 새집이 필요했다. 대법을 배웠으니 나는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라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라 나는 동서를 찾아 가 그들에게 새집을 양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가 가족에게 말하니 그들은 새집에 사는 것을 동의하지 않고 낡은 집에서 살라고 했다. 정말 다투면 부족하고 양보하면 여유가 있다. 일반인이 보기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우리 집은 이렇게 풍랑 없이 지나갔다. 시아버지는 늘 내가 사리에 밝다고 말한다. 대법을 배웠기에 나는 타인을 생각하는 것을 배웠다.

또 한 가지 사건으로 시아버지는 사람을 만나면 나를 칭찬하는데, 매우 감동적이다. 10여 년 전의 어느 날, 시아버지는 외지에 일하러 갔다. 집에서 매우 멀기에 매일 차로 데려가고 집까지 데려다준다. 겨울의 저녁은 날이 일찍 저문다.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올 때 날은 이미 어두워져 우리 집과 10여 리 떨어졌을 때 운전기사가 차에서 내리라고 하고는 갔다. 시아버지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공구를 메고 반대 방향으로 갔으며 집과 갈수록 멀어졌다. 후에는 힘들어 걸을 수 없었고 사람을 만나 물어보아서야 잘못 갔다는 것을 알았다. 시아버지는 또 되돌아갔다.

그때는 휴대전화도 없어 집에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7시가 넘자 시어머니는 나에게 시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듣고 마음이 급했다. 시동생도 집에 없고 남편은 온종일 술을 마시느라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마중을 하러 가겠다고 말하고, 손전등을 들고 전동차를 타고 문밖을 나섰다.

칠흑같이 깜깜한 밤, 훤히 트인 시골길은 불빛이 없고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단지 찬바람만 씽씽 불었다. 나는 매우 긴장되었고 두려웠다. 다행히 얼마 가지 않아 시아버지를 만났다. 시아버지는 한창 길옆에서 휴식하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전동차를 타고 손에 손전등을 든 것을 보고 가족이 데리러 온 것을 알았다. 그러나 며느리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시아버지는 나를 보고 지칠 대로 지쳐서 걷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아버님은 매우 감동했다. 나는 평소 저녁에 문밖을 나설 엄두도 못 내는데 그 상황에서 ‘왜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지?’라고 생각했다. 대법이 나를 변하게 했다.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라고 가르치셨다. 진선인(眞善忍), 대법이 나를 선량하게 변하게 했다.

3. 대법을 수련하고 결혼생활이 안정되다

나와 남편은 중학교 동창이다. 같은 반은 아니고 그를 알지 못했지만, 소개로 만났다. 우리 어머니는 반신불수이기에 나에게 집에서 가까운 사람을 찾으라 했다. 이 원인으로 혼사가 성사되었다. 결혼 전 그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으며 농사일은 밤에 혼자서 다 한다고 말했다. 결혼한 후에야 나는 그가 담배 피우기를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며 놀기 좋아하고 매일 일하지 않고 놀고먹고 또 늘 술에 취한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일이라도 길게 못 하며 생활이 매우 어려웠다. 좋은 말로 권고해도 그는 듣지 않았다. 좋게 말하면 안 듣고 심하게 말하면 싸운다. 나는 매일 화가 나 있고 늘 눈물을 흘렸으며 온몸에 병이 걸렸다. 질병의 고통과 시달림에, 또 불행한 결혼으로 나는 온종일 수심이 가득 찬 얼굴이었고 매사에 남을 탓했다. 집에는 일 년 내내 진 빚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우리는 이혼하러 갔다. 한 번 가고 또 가고 이혼은 하지 못하고 살려고 해도 살기 어려웠다.

나는 법공부를 하고 이혼하려는 생각을 포기했다. 나는 소규모 장사를 해서 생활을 유지했고 남편에게 옷을 사주고 시댁의 경조사비를 냈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사람의 전반 수련 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2] 나는 노력을 해 자신을 개변했다. 나는 남편을 깔보는 마음, 반항심, 그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찾았다. 대법에 대조하고 자신의 부족을 찾았다. 좋지 않은 것을 찾아 노력해 닦아버렸고, 성격이 온화하게 변했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금후 연공(煉功) 중에 당신은 각양각색의 마난(魔難)과 마주칠 것이다. 이런 마난이 없이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여러 사람이 모두 너도 좋고 나도 좋아 이익상의 충돌이 없고 인심의 교란이 없이, 당신이 거기에 앉아 있기만 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는가? 그것은 안 된다. 사람은 실천 중에서 진정하게 자신을 연마(魔煉)해야만 비로소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2]

사부님께선 또 말씀하셨다. “왜 이런 문제와 마주치는가? 모두 당신 자신이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미 당신에게서 무수하고도 무수한 몫을 없애주었다. 다만 얼마 남지 않은 약간의 것을 각개 층차 중에 나누어 놓았는데,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사람의 마음을 연마(魔煉)하고, 각종 집착심을 버리도록 설치한 일부 마난(魔難)이다. 이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난(難)으로서 우리는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데, 당신이 모두 넘을 수 있게 한다.”[2]

나는 자신을 진정한 연공인으로 간주하고 이 일체 시련은 나를 도와 집착심을 제거하는 좋은 기회라고 간주하고 자신의 마성을 수련하고 더욱 선량하게 변했다. 역사상, 생생세세 윤회 중에서 아마 어느 한 생, 어느 한 세대에 내가 빚진 것일 것이다. 통쾌히 갚자. 내가 만나지 말아야 할 일은 나는 만나지 않는다.

나는 전통적인 여자며 남녀 사이에 함부로 말하고 웃지 않으며 떠들지 않는다. 남편에 대해 요구가 너무 높지 않고 잘살 수 있으면 된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항상 마찰이 있다. 남편은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예쁘고 말솜씨가 좋으며 옷차림에 신경을 쓰고 치장하며 식당에 가 음식을 즐긴다. 남편은 온종일 그녀 집에 있고 매우 적게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오면 내가 눈에 거슬려 물건을 부수고 욕하며 간혹 나에게 손을 댄다. 나는 “당신은 주의하세요, 당신들은 행동을 신중히 하세요.”라고 말한다. 그는 도리어 떳떳하게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한다.

남편은 또 두 번이나 대출을 받아 연줄을 잡고 청탁하고 당 관원들과 왕래하며 그들에게 일을 부탁했다. 늘 식당에 가고 노래방에 갔지만, 결과는 아무 일도 처리하지 못했다. 돈도 다 쓰고 대출금을 흥청망청 다 써버렸다. 돈이 없자 당 관원들은 자연히 그를 떠났다. 그는 또 일하지 않아 매달 이자도 갚지 못해 곳곳에 가 돈을 마련해 이자를 갚았다. 나는 생활을 유지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기에 매달 생활비가 걱정되어 매우 힘들게 살았다.

가난한 부부는 근심 걱정이 가득하며 생활 중에 늘 모순이 나타난다. 참으면 지나가고 간혹 참는 것이 어려워도 말하지 않지만, 매우 억울하다. 나는 남편이 일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느꼈다. 전통적인 사람의 관념이 없고 가정을 책임지지 않는다. 마치 외계인이 같다. 참지 못할 때 우리는 다툰다. 지난 후 사부님의 법이 생각나면 이치가 명백해진다. 대법제자가 속인과 모순이 발생하면 100% 대법제자의 잘못이다. 나는 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속인의 이치에 따라 하면 나는 틀리지 않지만, 대법의 이치에 대조하면 표준이 안 된다. 나는 또 어디엔가 내려놓지 못한 집착하는 마음이 있을 거로 생각했다. 남녀 문제에서 질투심이 있는 것이 아닌가? 총애를 받고 싶고 다른 사람이 떠받들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부부의 정을 너무 중하게 본 것이 아닌가? 경제문제에서 재물과 이익을 중하게 보고 속인 중에서 잘살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 않은가? 남편과 마찰 중에서 이혼하겠다는 생각을 한 번만 한 게 아니다. 친정 식구도 이혼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겠냐고 했다. 80세인 아버지도 괴로워서 말했다. 휴, 시달림을 받지 않으면 부처가 되지 못한다. 아버지, 오빠, 언니,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동생도 남편에게 잘살아보라고 권고했지만, 그는 여전히 제멋대로 했다.

후에 언니는 곳곳에서 집을 알아보고 나에게 이 집을 떠나 이사하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소식을 듣고 대성통곡을 했고 매우 상심해 하셨다.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타인을 배려하라고 가르치셨다. 내가 이혼하면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상심이 얼마나 크겠는가, 아이도 한 부모 가정이 되어 성격이 뒤틀려지면 변이가 더욱더 심하게 될 수 있다. 남편은 사람들의 의론에 직면해 처지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하물며 그는 지금 밥 먹는 것도 문제가 된다. 내가 만약 나 자신만을 위하고 혼자만 벗어나려고 한다면 많은 사람은 고통스러울 것이다. 나는 이혼하겠다는 생각을 버렸다.

나는 작은 장사를 했다. 비록 돈은 많이 벌지 못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 나는 더욱더 많은 시간에 보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연공할 시간이 있게 되었다. 장사하는 과정에서 나는 시간을 다그쳐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대법의 복음을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전했다. 어떤 사람은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었기에 중대한 자동차 사고를 피했다. 어떤 사람은 병이 나았다. 어떤 사람은 대법책을 읽었기에 사람이 되는 이치를 알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알고 고의로 타인에게 상해를 주지 않았다. 나는 내가 사는 것이 매우 충실하다고 느꼈다.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이웃집 아저씨가 나에게 우리 마을에 좋은 사람이 나왔다고 말했다. 나는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아저씨는 “나는 너의 숙모에게 항상 너에 대해 말하고 우리 마을에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때문에 나는 인생의 방향을 찾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3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8/3630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