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싱위(星宇)
[밍후이왕] 나는 올해 37세의 여성으로 국내 한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2008년 26세 때 늘 머리가 아팠다. 당시 은행의 업무 스트레스라 생각하고 중시하지 않았다.
2009년에 이르러 생리가 멈췄어도 내분비장애라 생각하고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지 않았다. 어머니가 산부인과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다낭성난소증후군종합증 같다며 에스트로겐 ‘다잉-35’이란 약을 처방해줬다. 매일 한 알씩 먹었는데 먹으면 생리가 왔고 안 먹으면 생리가 오지 않았다. 이렇게 2년 동안 끌었다.
원래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균형 잡힌 몸매였는데 점차 얼굴이 커지고 코가 커지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용모가 못나게 변하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했다. 허리도 굵어지고 배도 커지고 몸무게도 60kg에서 80kg으로 됐고 두 발이 또 자라기 시작했고 39사이즈에서 42사이즈로 커졌다. 갑자기 증가한 몸무게로 인해 걸을 때마다 발바닥과 발등이 아팠고 머리도 늘 아팠다.
아버지는 내 머리 안에 종양이 생겼다고 의심했다. 그리하여 병원에 가서 상세하게 검사를 받아보라고 단호하게 요구했다. 마침 2011년 연말이었고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였지만 휴가를 내고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갔다. 뇌 MRI 검진을 마친 후 검사실에서 나왔는데 어머니가 입을 막고 눈물을 흘리며 날 바라보고 있는 것을 봤다. 갑자기 멍해졌다. 종양?! 뇌종양?! 이해되지 않았고 믿기 싫었다. 내가 어찌 뇌종양에 걸릴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가슴이 계속 떨리고 싸해지더니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의사는 성장호르몬 뇌하수체종양에 걸렸다고 이렇게 말했다. 정상인의 성장호르몬은 2보다 작고 일상생활의 신진대사를 만족시킬 수 있는데 나의 호르몬은 200을 넘었다. 만약 통제하지 않으면 골격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성장하고 장기도 가속적으로 쇠약해지고 수명도 짧아질 수 있다. 종양의 성장이 빨라 비록 양성이지만 이미 해면정맥동(海綿靜脈洞)과 내경동맥을 침입해 에워쌌고 시신경과 몇 밀리미터밖에 되지 않아 시신경에 닿기만 하면 오른쪽 시력이 나빠질 것이다. 종양이 하필 머리 중간 부분에 있어 뇌 외과수술은 적합하지 않고 비강을 통해 미세외과수술밖에 할 수 없는데, 이 과정 중 내경동맥을 다쳐 대출혈로 생명에 위험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동시에 시신경을 피해야 해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할 수 없고 잔류가 있을 것이고, 잔류한 종양은 재발할 수 있으므로 이후 감마 나이프수술(즉 감마방사선치료)을 해야 한다. 뇌하수체는 인체의 여러 가지 호르몬의 분비를 통제하고 있고 아주 복잡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뇌하수체 종양 수술 후 내분비 문란은 계속 지속할 수 있고 동시에 합병증이 아주 많으므로 반드시 평생 약물로 통제해야 한다. 만약 종양이 재발하면 또 수술해야 한다.
이튿날로 현지 가장 권위가 있는 병원의 신경외과 병실에 입원했다. 입원한 셋째 날에 의사는 비강을 지나 미세외과수술을 해줬다. 퇴원하고 한 달 후에 또 다른 한 병원에서 감마나이프수술을 했다. 감마방사선치료 후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 한번은 물을 마시다 실수로 구강의 위턱을 조금 데였는데 온 위턱이 다 헐어 하얗게 되었고 아파서 말도 못 하고 밥도 감히 먹지 못했다.
두 차례 수술 후 두통의 증상이 완화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심해졌다. 심하게 아프면 참지 못해 주먹으로 머리를 치거나 머리를 침대, 책상, 장롱에 힘껏 들이받고 압박을 통해 통증을 완화했다. 수술 전에 종양이 시신경에 닿지 않았고 시신경과 아직 몇 밀리미터 떨어져 있었고 또 제때 수술해 오른쪽 시력은 지켜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악이었던 건 시력이 아주 빨리 나빠졌다. 오른쪽 눈의 시력이 1.2에서 0.8로 떨어졌고 수술 반년 후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기도 했다. 한번은 운전하고 1차선 고속도로에서 110km로 달리고 있다가 S형 구간을 지날 때 갑자기 눈앞이 이중으로 보였다. 눈을 크게 뜨고 힘겹게 차 머리와 왼쪽 가드레일을 구분하고 안전지대까지 온 후 멈추고 한참 지나서야 정상으로 됐다. 이후로 다시는 감히 운전하지 못했다.
액운은 계속됐고 나의 증상은 더욱 악화됐는데,사시가 됐다! 오른쪽 눈은 늘 제멋대로 오른쪽 눈가로 기울어졌다. 또 늘 식은땀이 났다.물 한 잔을 마셔도 계단 1층을 올라가도 온몸에 땀이 났다. 지속적으로 생리가 멈췄고 아랫배가 아팠고 다리에 다리털이 나기도 했다. 손발이 부어 신발의 치수가 3개 치수가 더 커졌다. 여자 신발의 치수를 살 수 없어 남자 신발을 신을 수밖에 없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중의와 양의를 막론하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현지와 베이징의 많은 유명한 병원을 찾아다녔다. 베이징의 한 중의학 병원에서 병을 볼 때 의사가 병세에 따라 수시로 처방 약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휴가를 내고 베이징에 갔다. 약을 사면 언제나 큰 가방으로 2개 샀으므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토하고만 싶었다. 의사는 거듭 그때그때 봐가면서 치료해야 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없는지 장담을 못 한다고 했다. 중의를 보고 또 양의를 봤다. 신경외과, 신경내과, 내분비과의 의사들은 모두 이 병에 걸리면 건강을 회복하고 완치하기는 불가능이고 수술 후 약물로 통제해야 한다고 했다.
당시 의사는 스위스에서 수입한 주사제를 사용해보라고 추천했다. 한 달에 주사 한 대를 맞아야 하는데 한 대의 값이 약 1만 위안(한화 약 172만 원)에 가까웠다. 그리하여 한 달에 한 번씩 세 번 맞았는데 허리가 아파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몸의 반응이 강렬했기 때문에 다시는 감히 주사를 맞지 못했다.
2014년에 남에게 부탁하여 홍콩의 권위 있는 신경외과 전문가를 알아보고 일부러 휴가를 내고 홍콩에 한번 갔는데 얻은 대답은 양성자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감마 방사선보다 더욱 정밀하고 지금 세계에서 제일 앞선 양성자 방사선치료다. 한 주기의 치료기간은 20일인데 매일 한 번씩 치료해야 하고 한 번의 치료비용은 20만 위안(약 3천4백만 원)이었다. 한 주기 치료 기간의 수술비만 해도 400만(약 7억 원)이 들어가고 입원의 간호 비용과 약값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의사는 명확하게 수술 후 종양의 재발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400만! 우리 집을 팔아도 돈을 마련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내 병이 치료된다는 보장은 없다. 이것은 가산을 탕진하고 돈도 사람도 다 잃게 되는 것이구나!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 가만있을 수밖에 없었다.
제일 나를 괴롭히는 것은 두통이었다. 정수리, 관자놀이, 이마, 눈썹 뼈, 눈가, 광대뼈, 비강, 귓구멍이 같이 아프지 않으면 번갈아 아팠다. 날씨가 추우면 아팠고 날이 흐리고 비가 오면 아팠다. 힘들면 아팠고 배가 고파도 아팠다. 그야말로 죽을 지경으로 아팠다. 어느 날 밤에 머리가 아파 깼는데 다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긴 숨을 내쉬고 싶어도 옆에 자는 어머니를 깨워 걱정을 끼칠까 봐 두려웠다. 가슴이 아파 울려고 해도 더 이상 흘릴 눈물이 없었다.
캄캄한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어쩌다 이런 병에 걸렸지? 현대의학이 아주 발달하고 의학 기구가 아주 정밀하잖아, 왜 고쳐주지 못하는가? 설마 이렇게 평생 머리가 아파야 하는가,언제가 끝인가! 누가 날 살려줄 수 없겠는가!?
이때 갑자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개 글자가 머리에 떠올랐다. 2번 묵념하자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한 친척이 내게 알려준 것이 생각났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진(眞), 선(善), 인(忍)’의 원칙에 따라 사람의 행동을 지도하고 사람의 도덕을 승화시켜주고,사람 마음속에 ‘진(眞), 선(善), 인(忍)’이 가득 차 있으면 신불이 그를 보호해준다고 했다. 수련하지 않은 속인이 위험한 병고에 처해 있을 때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읽어 재난을 만나도 길조가 나타나고 전화위복한다는 사례도 말해줬다. 아주 듣기 좋아했지만 당시 다만 이야기로 들었고 아주 신기하다고만 생각했지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내가 바로 위험한 병고에 처해있다. 현대의학,중의와 양의도 나의 이 병에 대해 별 방법이 없다. 만약 파룬따파가 정말로 그렇게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했고 불치병이 있는 사람도 살려냈다면 나도 꼭 구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각 파룬따파가 생각났다. 대법과 대법 사부님께서 꼭 날 살려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한 번 또 한 번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읽었다. 모르는 사이에 두통이 완화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이 들었다.
아주 오랫동안 이렇게 편안하게 잔 적이 없다. 성심으로 9글자를 읽은 것이 정말로 효과가 있구나!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어젯밤의 일을 생각해보니 자신도 ‘신기하게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희망이 불타오르는 동시에 의혹이 생겼다. 현대의학마저 해결할 수 없었던 병을 몇 글자만 읽어 바로 완화됐어. 이것은 실증과학에서 배운 문제를 인식하는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데, 원리는 무엇일까?
똑똑히 알아야 하겠다. 파룬궁을 배우겠다. 파룬따파를 배우겠다! 그리하여 ‘전법륜(轉法輪)’을 포함한 리훙쯔 사부님의 모든 저작을 구해왔고 간단하고 완만한 연공동작을 배웠다. 파룬따파 중에서 수련하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 인체과학 연구 중에서, 현재 과학자들은 사람의 대뇌가 내보내는 사유는 곧 물질이라고 인정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물질로 존재하는 것인데, 그것은 곧 사람의 정신 중의 것이 아닌가? 그것은 곧 일성(一性)이 아닌가?”[1] “당신의 心性(씬씽)이 수련되어 올라오면, 예컨대 속인 중에서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욕을 한 마디 해도 당신이 아무 소리 하지 않고 당신의 마음이 아주 태연하며, 당신을 주먹으로 한 대 쳐도 역시 당신이 아무 말 하지 않고 한번 웃고 지나간다면 이 사람의 心性(씬씽)은 이미 아주 높다. 그러면 당신이 연공인(煉功人)으로서, 당신이 마땅히 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공을 얻지 않는가?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공은 곧 자라 올라온다.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그만큼 높은데,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다.”[1]
대법 경서를 읽은 후 사람이 병에 걸리는 원인, 수련하면 왜 병을 고치고 건강해지는 신기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게 됐다. 리훙쯔 사부님께서는 책에서 가장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이 인간 세상에 대한 의혹들을 설명해주셨고 대법의 박대하고 심오한 내포를 진술해주셨다. 나와 함께 배우는 부모님도 대단히 탄복했다.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소한 일에 있어서 모두 ‘진(眞), 선(善), 인(忍)’의 원칙에 따라 자신의 일언일행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하지 않고, 너그럽게 사람을 대하고,다른 사람의 장점을 많이 보고, 진심으로 친하게 사람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 예를 들어 일할 때 흥분한 고객이 듣기 싫은 말을 하면 차분하고 이지적으로 대하고 되도록 너그럽게 남을 이해하고, 회사에서 부지런히 일하지만 개인 득실을 따지지 않고, 일상생활 중 효도하고 부모를 이해하고 게으르지 않고 가사를 많이 분담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들은 수련의 구체적인 체현이다.
되도록 대법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다.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족, 친척, 동료들과의 사이는 갈수록 화목해졌고 마음도 넓어졌다. 다시는 일상생활 중 여의치 않은 일을 위해 화내고 원망하고 마음이 평온치 않은 일이 매우 드물었다. 생활이 갈수록 평화롭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 대법을 수련해 정말 좋다!
도덕 품성이 제고되자 몸은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변화가 생겼다. 전에 비강을 지나 뇌종양 수술한 후유증으로 왼쪽 비강이 장기적으로 염증이 생기고 막혔었다. 그런데 한번은 제5장 공법을 할 때 코가 막혔던 부분이 위로 올라가고 위로 통하더니 1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비강에서부터 이마까지 뻥 뚫렸고 이후로 다시는 막힌 적이 없다. 대법은 또 몸을 통해 신기함을 보여줬다.
2019년 설 기간에 어머니는 원래 내게 수술해줬던 의사의 방문 전화를 받았다. 이 몇 년간 병세가 어떠한지 물어봤다.어머니는 감격스레 의사에게 말했다. “사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았지만 딸의 병을 고치지 못했는데 파룬따파가 우리 딸을 구해줬어요.” 의사는 내가 아무런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각종 병의 증상이 다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합병증도 나타나지 않은 것에 불가사의하다고 했다!
2014년에 수련한 후부터 다시는 약 한 알 먹어본 적이 없고 주사 한 대를 맞아본 적이 없다. 법공부하고 연공한 2개월 만에 생리가 왔다.시력도 점차 회복됐고 이중으로 보이지 않았고 오른쪽 눈은 다시는 사시가 되지 않았다! 몸이 가벼워졌고 식은땀이 나지 않고 부어올랐던 손발도 가라앉았다. 제일 기쁜 것은 머리가 아프지 않게 됐다! 아프지 않게 됐다! 여기까지 쓰자 또 기쁘게 웃었다.
몇 년간의 경과를 돌이켜보면 정말로 감격스러운 것이 많다. 400만 위안으로도 치료할 수 없었던 병을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중 돈 한 푼 쓰지 않고 아무런 고통도 없이 다 나았다. 그리고 도덕 품성이 크게 제고됐고 진정으로 가정을 위하고 회사, 사회에 유익한 사람이 됐다. 파룬따파와 리훙쯔 사부님께서 저와 저의 가정을 구해주셨고 다시 태어나게 해주셨다. 모든 사람이 파룬따파는 사람을 구하는 불법(佛法)이라는 것을 알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알기 바란다.
사부님께 절을 올리고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5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6/3859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