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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우리 집 가정부 이야기

글/ 후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70여 세의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퇴직하기 전 방역 부서에서 근무했고, 1997년 친척의 소개로 병 치료를 목적으로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수련하기 전에는 10여 가지의 급성 및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수련하고 얼마 되지 않아 모두 나았습니다. 진정하게 ‘병이 없으니 온몸이 가볍다’를 체험하게 됐으며, 그때부터 현재까지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대법은 저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저에게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제에서, 특히 사람들 간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대법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했으며, 사람들 간의 모순을 적절하게 잘 처리했습니다. 아래는 저와 우리 집 가정부 사이의 이야기를 써내 대법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선을 권하는지를 실증하고자 합니다.

가정부의 정신이 이상함을 발견하다

저는 2002년에 퇴직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이미 86세의 고령이셨고, 건강이 좋지 못하여 노인성 치매 등 여러 질병으로 혼자 생활하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과 같이 살기 싫어해서 아는 사람의 소개로 50여 세의 시골 가정부를 고용했고, 그녀의 성은 윤 씨였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성실하고 일을 잘해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그녀의 정신상태가 약간 비정상적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때때로 그녀는 이상하게 혼잣말을 하고, 밤에 여러 차례 우리 집으로 찾아와서 저에게 같이 자자고 했으며, 어떤 시골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장을 보러 갔다가 그 사람을 만났다며 다행히 그 사람은 자신을 보지 못했다고 하며, 그녀는 그 사람이 자신을 찾아올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녀를 소개한 아는 사람에게 가서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원래 윤 씨 아주머니네 집은 안화(安化)의 한 시골 마을에 살았는데 그녀의 남편은 제대한 지 얼마 안 되어 외도했고, 그녀를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녀의 두 아들도 그녀를 달가워하지 않았기에 그녀는 작은아들과 지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작은아들은 결혼하지 않았고 자주 그녀에게 돈을 달라고 했으며, 직업도 없었으니 무슨 돈이 있었겠습니까?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와 돈을 벌러 왔고, 정신이 자극을 받아서 어떤 때는 정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저는 윤 씨 아주머니의 처지는 동정하지만 노인성 치매인 어머니에게 정신이 비정상적인 사람을 붙일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일이 터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만약 제가 대법을 수련하기 전이었다면 아마도 한 달치 월급을 더 얹어서 즉시 그녀를 내보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연공인이고, 연공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에게는 모순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1]

저는 생각했습니다. 만약 지금 그녀를 내보낸다면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여 병세가 더욱 심각해지고 나쁜 결과는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면 저는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그녀를 내보내면 안 될 뿐만 아니라 관심을 기울여 마음을 위로해 주고, 따뜻하게 보살펴야 하며, 제가 수련 중에서 수련해낸 선으로 그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저는 대법이 전능하다는 것을 알고, 틀림없이 그녀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집에 돌아가 그녀와 어머니에게 대법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대법의 법리는 그녀에게 사람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는지 알려 주었고, 사람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고통이 있으며,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어떻게 해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 주었습니다. 서서히 윤 씨 아주머니는 ‘전법륜(轉法輪)’ 책을 보기 좋아했고, 후에 저에게 전법륜 한 권을 모셔달라고 하여 틈틈이 보곤 했습니다. 그녀는 꽤 진지하게 배웠고,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노트에 적었다가 제가 집에 돌아가면 물어보곤 했으며, 저에게서 5장 공법도 배웠습니다.

법공부하고 연공함에 따라 그녀의 건강은 점점 좋아져 이상한 증세는 더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파룬따파가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주었고, 대법이 그녀에게 건강한 신체를 준 것입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그녀는 내심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렸습니다!

세탁기 풍파

이것은 아마도 윤 씨 아주머니가 우리 집에 온 지 두 번째 해일 것입니다. 저와 어머니 사이에서 큰 분쟁이 발생했고, 원인은 세탁기였습니다. 어머니가 사는 집은 면적이 작은 데다, 특히 주방이 너무 작아 어머니의 연세가 많으시고 기억력이 떨어져서 줄곧 세탁기를 사드리지 않고, 어머니의 옷과 이불은 매번 제가 집으로 가져와서 빨았습니다.

어느 날 윤 씨 아주머니는 상가에서 특별할인가격으로 통돌이 세탁기를 파는 것을 보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한 대 구매했습니다. 대략 천 위안(약 17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세탁기가 들어오자 집이 너무 좁아서 반드시 낡은 옷궤 하나를 들어내야 설치할 수 있었고, 어머니는 그 낡은 궤를 버리기가 아까우셔서 큰소리를 내셨고 아주머니에게 반품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소식을 듣고 얼른 집으로 돌아왔으나 집에 들어가기도 전에 윤 씨 아주머니를 소개한 사람이 저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더니 말했습니다. “죄송해요! 나는 윤 씨 아주머니가 이런 줄 몰랐어요. 너무 대담해요. 이렇게 큰일을 당신이나 할머니와 상의도 없이 자기 생각대로 하다니. 당신도 너무 마음을 약하게 먹지 말아요. 세탁기 돈은 주지 말아요! 따끔한 맛을 보여 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안중에 두지도 않아요.” 그녀가 계속 말하려고 하여 저는 “말하지 말아요. 다음에 와서 다시 얘기해요. 오늘 시간이 없어요.” 말하고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집에 와 보니 시끌시끌했습니다. 세탁기는 방 한가운데 놓여 있었고, 이웃 몇 명은 말리고, 어머니는 말다툼하고, 윤 씨 아주머니는 울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선 이웃들을 내보내고 윤 씨 아주머니에게는 밥을 하라고 해놓고 단독으로 어머니를 설득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대법을 매우 믿으시고 사부님의 말씀을 잘 듣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인가 하면 여기에도 작은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어머니는 줄곧 건강하셨고, 평소에 아플 때가 극히 드물었으며, 한 번도 입원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좀 편찮으셔도 주사나 약을 원래 싫어하셨습니다. 어머니가 84세일 때 심한 교통사고를 당하셨고, 당시 여러 곳이 골절되고 많은 출혈이 있었으며 혼수상태로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하지만 깨어나신 후 병원에서 하룻밤만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고, 병원에서 어머니가 연세도 있으시고 병세도 위중한지라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어머니는 주사도 약도 다 거절했습니다. “어차피 80이 넘었는데 죽으면 말지 뭐!” 저는 방법이 없었고, 대법만이 어머니를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니에게 ‘파룬따파하오 ,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게 했습니다. 어머니도 염하기 좋아해서 매일 진심으로 9자의 단어를 성의껏 염했고, 결과 약 한 알 안 드시고 기타 치료도 안 하시고 곧바로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어머니는 대법 사부님을 매우 믿었으며, 평소에도 자주 이 두 구절을 염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는데 이 세 글자의 뜻을 아세요? 진은 사람을 대함에 진실하여야 하고, 선은 선량해야 하는 것으로 곳곳에서 선의로 남을 대하고, 인은 곧 참고 양보한다는 뜻으로 너그러워야 한다는 거예요. 어머니는 윤 씨 아주머니를 꾸짖어 울게 했는데 이는 ‘진선인’을 해내지 못한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윤 씨 아주머니가 세탁기를 산 출발점은 좋은 거예요. 그녀도 나의 부담을 덜어 주려고 그런 거잖아요. 내가 어머니의 빨래를 그만하게 하려는 거잖아요. 어머니도 내가 힘들까 봐 걱정하셨잖아요. 그게 아니고서도 어떤 때 어머니에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했을 때 왜 안 갈아입으려고 하셨어요? 어머니는 늘 파룬궁 사부님이 좋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해요. 좋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다 잘 대해야 해요.” 어머니는 나의 말을 알아들으신 것처럼 혼잣말하셨다. “아, 내가 아줌마를 잘못 탓했구먼!” 한 차례 큰 풍파가 이렇게 비범한 대법의 법리에 의해 해결되었다.

후에 윤 씨 아주머니에게 무엇 때문에 나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세탁기를 샀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사유는 이러했습니다. 그녀는 세탁기가 싼 것을 보고 자신이 절약한 돈으로 하나 사려고 했고, 세탁기가 쓰기 좋으면 다음에 고향에서 올라오는 차가 있으면 보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제가 알면 돈을 낼까 봐 저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돈은 반드시 내가 낼 거예요. 아주머니가 우리 집에서 일하시는데 제가 당연히 세탁기를 샀어야 했어요. 이는 기본적인 조건인데 미안해요! 제가 무심했어요. 이 일을 소홀히 했어요. 아주머니 집에 세탁기 사는 일은 그때 다시 얘기해요.”

저는 이상하게 생각됐습니다. ‘오늘 나의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 평화롭지?’ 저는 파룬따파가 확실하게 저를 개변시켰음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만약 오늘 내가 자신은 연공인임을 잊어버리고 자신을 한 속인으로 간주했다면 집에 도착하자마자 윤 씨 아주머니가 이것도 잘못하고 저것도 잘못했다고 질책했을 것입니다. 심지어 속인처럼 ‘이에는 이’로 홧김에 그녀를 해고해 버렸더라면 그럼 나쁜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대법이 완전히 새로운 나를 만들었습니다.

대법이 가정부 가정의 원망을 선해하다

윤 씨 아주머니는 우리 집에서 약 6년을 보낸 후 고향 집에 가서 설을 보냈습니다. 정월 보름이 지나도 우리 집에 오지 않아서 전화를 걸어 재촉했고, 그녀는, 남편이 함께 우리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녀가 허락하지 않자 남편이 못 가게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같이 오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저의 어머니가, 집에 남자가 오는 것을 싫어하신다고 하면서 기분 나빠하실까 봐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설득시킨다고 하여 윤 씨 아주머니는 남편을 데리고 같이 왔습니다.

저는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를 싫어해서 따로 애인이 있고 그녀를 내쫓은 것이 아닌가? 원래 그녀는 대법을 배운 후 성격이 거칠고 사납던 성격에서 온순하고 상냥하게 변했습니다.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대법은 그녀 집안의 원망을 선해해 주어 집안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남편은 내연녀를 내보내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왔고, 아들들도 다투어 그녀를 모셔 가려 했고, 작은아들은 여자 친구가 생겼지만, 돈을 달라고 보채지도 않았습니다. 그녀는 조용히 저에게 남편은 이전에 군에서 당에 가입했었다며 탈퇴시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재난이 올 때 목숨을 잃지는 말아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우리 집에서 4개월가량 지냈습니다. 그는 화고희(花鼓戲)를 듣기 좋아했고, 저는 그를 데리고 강변도로에 가서 전통극 화고희를 구경하곤 했습니다. 그가 우리 여기에 한 번 오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후에 그들 부부를 데리고 세계지창(世界之窗, 중국 심천 남산구에 위치,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명소를 모아둔 테마파크)에 놀러 갔습니다. 윤 씨 아주머니가 우리 집에 와서 처음 놀러 가는 것으로 이전엔 줄곧 기분이 좋지 않아 놀 마음이 없었는데 이번에 그들은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그녀의 남편에게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도 자발적으로 사당 조직에서 탈퇴했고, 더욱 기쁜 것은, 후에 그도 윤 씨 아주머니를 따라 함께 파룬궁을 연마했다는 것입니다. 넉 달 후 그는 집에 급한 일이 있어 돌아갔습니다. 돌아간 후 그는 사람들을 만나면 모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나는 시름을 놓았어. 아내는 좋은 고용인을 만났는데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야. 아내에게 매우 잘 대해줘! 어쩐지 아내가 집으로 돌아올 생각을 안 한다고 했어!” 원래 이번에 다녀간 것은 아내가 밖에서 일하면서 괴롭힘을 당할까 봐 걱정되어 왔다 간 거였습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후에 다른 사람이 저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맺는말

우리 집 가정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말하겠습니다. 윤 씨 아주머니 자신과 가정의 변화는 대법의 비범함과 아름다움을 실증했습니다. 대법이 윤 씨 아주머니의 인생을 바꿔 놓았고, 대법이 곧 해체될 윤 씨 아주머니네 가정을 화목하고 행복하며 아름다운 가정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주로 사람들에게, 특히 대법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이고, 우리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구도하러 오신 것입니다. 절대 사악의 거짓말을 믿지 말고 절대로 불법을 적대시하지 마십시오. 여러 가지 편견을 내려놓고 조용히 파룬궁 진상을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상을 알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아름답고 행복한 미래를 선택하십시오.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 및 위대하신 사존의 생신이 다가올 시기, 제자는 사존의 구도 은혜에 삼가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사존께 인사드립니다! 사존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誌) 사부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 2018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응모 문장)

 

원문발표: 2018년 5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4/3651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