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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환경과 버릇이 된 습관들을 조심하자

글/ 신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2017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배치 하에 좋은 수련 환경이 없는 곳에서 시간이 충분하고 환경이 편안한 수련 환경으로 가게 되었다. 이로써 나는 좋은 수련 환경을 가진 동시에 차츰 이러한 환경 역시 크나큰 시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안일한 환경 속에서 나는 수많은 속인 마음이 나왔다. 시간이 충분하기에 다른 일을 해도 문제없고 영향을 받지 않을 거라고 여겼다. 가끔 오늘은 법공부를 꽤 많이 했기에 권태를 느껴 더 이상 법공부가 하기 싫어졌다. 의식 중에서 자신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고 행위에서는 더욱더 자신을 방임했다. 이러한 생각과 행위는 나에게 크나큰 교란을 가져다주었고 집착을 더욱 강화시켰다.

안일한 환경에서는 공허하고 심심한 느낌이 나오는데 만약 주의식이 강하지 못하면 예전에 형성된 습관에 따라 TV, 뉴스를 보면서 시간을 소모하고 마음속의 갈망을 만족시킨다. 이것 역시 욕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벗어나기 힘들고 자신이 수련자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 게다가 출근하여 일이 없을 때면 동영상이나 뉴스를 보았는데 이미 강렬한 집착으로 되었다. 처음에는 정상이라 여기면서 심심하면 마땅히 동영상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보고 난 후 각종 나쁜 정보가 머리에 남아 늘 나를 끌어당겼다. 속인의 기쁨·분노·슬픔·불만에 이끌려 엄중한 속인의 정에 빠졌고 한동안 악성순환이 됐다. 거기에 빠지고 게을러져서 정진하지 못했으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세 가지 일을 제대로 못했으며, 고비도 제대로 넘기지 못해 수련의 신심이 흔들렸다.

이때 사부님의 “넘어져도 괜찮다, 괜찮다! 빨리 일어나라! (박수)”[1] 이 말씀이 머리에 떠올랐다. 더 이상 이렇게 흐리멍덩하게 지내지 말고 정진하라고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신 것이었다. 정신 차리지 못하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 하에 반드시 이런 집착을 닦아버릴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

지금의 인터넷시대는 수련자에게 크나큰 교란을 조성하고 특히 무선인터넷으로 뒤덮인 직장, 생활, 공부 환경은 우리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동시에 자기도 모르게 인터넷 소굴에 빠지게 만든다. 인터넷의 영향 하에 집착이 생길 뿐만 아니라 집착을 강화하기도 한다. 모든 물질에는 모두 생명이 있기에 우리가 무심코 본 뉴스나 심심할 때 본 각종 동영상은 우리 머릿속에 남아 있을 것이고 우리가 연공, 법 공부, 발정념할 때 나와 교란한다. 우리를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정작 우리 본인은 모른다.

법회에서 한 제자는 이와 같이 질문했다. “대륙 젊은 대법제자는 현재 휴대폰을 가지고 노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이트에서 위챗과 동영상을 봅니다. 특히 작은 동물들 동영상을 유난히 보기 좋아합니다. 우리가 일깨워 주어도 듣지 않는데, 정말로 조급합니다.”[2] 이에 사부님께서는 “내가 조금 전에 말했듯이 이 세계상의 어떤 것도 다 당신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모두 당신이 법을 얻지 못하게 한다. 당신들뿐만 아니라 이 세계상의 모든 학부모와 정부도 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데, 누구도 어떻게 할 능력이 없다! 사람이 법을 얻는 문제에 그치지 않으며 사람이 이끌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전자 기기를 가지고 노는 것에 쓰게 했다. 당신을 유혹해 그런 것을 보게 하고, 놀게 한다. 이미 사람의 상태가 아니다. 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은 모두 이런 상태가 없었다. 이것은 외계인의 기술인데 마(魔)가 그것을 이용하고 있고 당신을 유혹해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빠져들게 한다. 당신의 생명을 낭비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아직도 내려놓기 아쉬워한다!”[2]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떠한 환경에서든 모두 정념이 강해야 하고, 확고한 정념으로 마의 교란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뉴스, 동영상을 보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하고 이걸 우리 생활 속에서 일상화된 습관이라고 여겨서도 안 된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강렬한 집착은 모두 버려야 하고 수련자는 마땅히 속인과 달라야 한다. 우리는 평소의 여유 시간을 이용해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한다. 이러면 여유 시간을 잘 이용하는 동시에 마의 교란도 제거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해체해 우리의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한가할 때, 특히 출근시간에 동영상,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노는 것은 속인의 표준에도 부합되지 않고 더욱이 자신의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지 못했기에 어찌 중생들에게 미래를 창조해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직장에 있든,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든 모두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시시각각 자신의 표현이 진정한 수련자 요구에 부합되는지 대조해 보아야 한다. 생활 속에서, 직장이나 다른 환경에서 모두 버릇처럼 형성된 이러한 습관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 이래야만 자신의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고, 중생들에게 미래를 창조해주며, 집착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닦아버려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되돌아갈 수 있다.

개인 층차의 제한으로 옳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5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7/3646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