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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닦아 없애고 숙원을 풀다

글/ 중국 대법제자

1. 법을 얻다

저는 1988년 출산 후 산후풍 병뿌리가 남아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머리가 쪼개질 듯 아팠습니다. 설령 삼륜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더라도 2,3일은 누워 지내야 회복됐습니다. 머리가 아프기만 하면 구토와 설사를 했으며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습니다. 몸이 불편하니 기분도 따라서 좋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저는 또 유방 종양과 관절염에 걸렸습니다. 종양으로 유방은 출산했을 때보다도 더 크게 자랐으며 계단을 내려갈 때마저도 흔들거려 아팠습니다. 게다가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위장병까지 더해져 저는 도처로 의사를 찾아다니며 치료약을 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약 복용을 멈추기만 하면 다시 재발해 전혀 완치할 수 없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다보니 짜증도 많이 늘어 가정을 매우 긴장하고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마치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살아 있는 송장 같았습니다. 인생에 대해 아무런 추구나 목표가 없었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미련도 없었습니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으며 생명이 이미 막바지에 다다른 듯 했습니다.

제가 생활 속에서 비할 바 없는 절망을 느끼고 있을 때, 천만다행히 파룬궁(法輪功)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1995년 12월이었습니다. 한동안 파룬궁 학습을 거친 후 저는 심신을 정화하는 정토(淨土)를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속에는 서로 다투고 빼앗고, 속이고 속이면서 헐뜯고 싸우는 일이 없이 끊임없이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하나의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 할 뿐이었습니다.

접촉했던 파룬궁 수련생들 중에는 관직에 있는 사람,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과 농민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가정, 부, 지위에 얼마나 차이가 있든지 막론하고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너그럽고 후하며 마음씨가 선량할 뿐만 아니라, 술 담배와 도박을 하지 않고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화류계를 찾아다니지 않고 탐욕스럽지도 않았습니다. 그들과 함께 있으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경계를 하지 않아도 되며 다른 사람이 몰래 음모를 꾸며 해치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파룬궁 수련에 대한 저의 확신과 결심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싶었지만 알 길이 없었던 법리들을 책으로부터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왜 파룬궁을 수련하면 질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이처럼 신기하고, 사람은 어찌하여 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생명이 존재하는 진정한 의미와 수련을 통해 반본귀진(返本歸眞)하는 진정한 함의를 알게 됐습니다.

2. 소업

파룬궁을 접하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게는 일련의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대부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들로서 그 중 한 번은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위장병과 관련된 일입니다. 당시에 저는 리(李) 선생님께서 책에서 말씀하신 ‘소업(消業)’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약을 먹지 않는 것을 견지했고 어떤 자세를 취해야 조금 덜 아픈지 몰라서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뒹굴다가 마지막에는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무릎으로 배를 받치고 있었습니다. 굵은 땀방울이 얼굴에서 뚝뚝 떨어졌습니다.

대략 30분 지났을 때 저는 마음속으로 리(李) 선생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 인내력이 이미 한계에 달했습니다.” 불가사의하게도 그 순간에 저는 배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저는 정말인지 믿기 어려워 다시 한 번 자세히 느껴보니 확실히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 후부터 다시는 배가 아픈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제 수련 초기에 사존께서 제 위장병을 제거해주셨습니다. 저는 수련 후 22년 동안 약 한 알도 먹은 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신기한 일들은 파룬궁 수련생들 사이에서 비일비재합니다.

3. 사람의 마음을 닦아 없애고 숙원을 풀다

우리집은 형제자매가 4명인데 저는 둘째로 딸이지만 나머지 셋은 모두 아들입니다. 제가 태어난 지 8개월 되었을 때 부모님은 저를 할머니 댁에 보냈으며 7살이 다 돼서야 집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되돌아온 후에도 부모님은 줄곧 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와 부모님 사이는 마치 낯선 사람들처럼 정이 없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집에서는 가정부처럼 시장을 보고 밥을 하며 빨래하고 청소하며 요강을 버리고 무슨 일이든 다 했습니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은 제 차례까지 오는 법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며 학교에 보내고 또 직장을 다녀도 부모님께서는 저를 상관하거나 관심을 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아플 때도 걱정하신 적이 없으셨고 모든 것을 저 스스로 짊어져야 했습니다. 반면, 부모님께서는 다른 세 아들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다 관심을 기울이며 끝까지 챙기셨습니다. 두 손자가 같은 유치원을 다녀도 방과 후면 늘 오빠네 아이들만 데려가셨고 제 아이는 그저 그런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부모님 댁이 지척에 있었지만 저는 다년간 부모님 댁에 찾아간 적이 없었습니다. 길에서 직접 마주쳤을 때에도 서로 모른 체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부모님이 저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제가 대법을 수련한 후부터 저는 부모님에 대해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억제하려 노력했습니다. 덕으로 원한을 갚기 위해 자발적으로 부모님과의 관계를 좋게 하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기 1년 전에서야 부모님은 저에게 집 열쇠를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저는 병원에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성심껏 모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오빠와 남동생들은 제게 다병하신 어머니를 모시라고 했습니다. 한바탕 고생스럽게 발버둥을 치고 난 후 ‘나는 수련인이므로 높은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하며 나와 부모님 관계는 모두 인연으로 조성된 것으로 과거에 내가 빚을 진 것’이라고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잘 대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하물며 자신의 부모님께는 더욱 그래야 할 것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대한 다년간 쌓여진 원한을 내려놓았습니다. 어머니께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고 자신의 월급으로 부모님을 돌봐드렸습니다. 매일 힘과 성의를 다해 필요한 물건을 사오고 요리와 빨래를 해드렸습니다. 제 친구마저도 “너는 부탁하기가 너무 쉬워. 아무리 그래도 네가 어머님을 모실 차례는 아니잖아. 그들은 필요할 때만 너를 떠올리지, 정작 네가 그들이 필요할 때에는 듣지도 묻지도 않으면서 전혀 관심을 두지 않잖아.”

이전에 남들이 제 앞에서 부모님이 저를 어떻게 대했는지 이야기할 때마다 저는 부모님이 제게 너무나도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저는 친구에게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맞아, 만약 내가 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 나는 아예 하지도 못했을 거야.”

이렇게 반년이 지나서 저는 어머니가 집에서 저를 내쫓아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어머니를 모시지만 아무것도 꾀하지 않고 탐을 내지 않을 리가 없기에 어떤 목적이 있고, 특히 집안에 값진 물건이 없으니 분명 부동산을 차지하려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당시 저는 이미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집 부동산 명의를 제 남동생에게 넘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떠한 논쟁도 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며칠 후, 어머니는 또 병이 나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작년만 해도 8번 입원하셨으며 올해는 계산해보니 이미 7번이나 입원하셨습니다. 오빠와 남동생들은 여전히 제가 병원으로 가서 어머니를 돌봐드리기를 바랐습니다. 저는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다시 한 번 받아들였습니다.

병원에서 저는 어머니께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며 저는 아무런 목적도 없으며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는 마침내 제 진심에 감동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지금 너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어. 네가 이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구나.” 저는 어머니께 “걱정 마세요. 제가 힘닿는 데까지 돌봐드릴 거예요”라고 말씀드리고 돌아가시기 전에 삼퇴를 도와드렸습니다.

오랜 직장 동료들과 이웃들은 모두 우리 집안에서 남자를 중시하고 여자를 경시하며 부모님이 줄곧 저를 잘 대해주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밥과 약을 갖다 드리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시중을 들고, 과거의 악감정을 털어버린 모습을 보고 모두 탄복해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저를 칭찬했습니다. 이는 수련하기 전의 저라면 전혀 불가능한 일입니다. 수련을 하지 않았다면 부모님에 대한 쌓인 원한을 내려놓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저를 집안에서 내쫓아낸 상황에서 힘닿는 데까지 어머니를 모시는 것은 더욱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파룬궁을 수련하면 인류의 도덕으로 하여금 되돌아 올라가게 하며 사회의 안정과 가정의 화목에 백가지 이로움은 있을지언정 한 가지의 해로움도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4. 관념을 바꿔 시련에서 걸어 나오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병원에 잇달아 4, 5개월 입원해 있었으므로 저는 날마다 집과 병원을 분주히 오가다보니 개인 수련이 점차 해이해졌습니다. 때로는 한 주 동안 전법륜 한 강의도 채 공부하지 못했으며 법공부를 했다 하더라도 마음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법공부를 마치 임무 완수하듯이 했으며 연공도 사흘간 고기를 잡고 이틀간 그물을 말리는 격으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하지 못했습니다. 발정념(發正念)을 할 때에도 고요해지지 못하고 잡념이 매우 많았습니다. 자신의 상태가 좋지 못함으로 인해 진상을 알리는 효과도 좋지 않게 되었으며 온 종일 힘들어서 기진맥진했습니다. 점차 몸에 불편함이 생겨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법으로 깨닫지 못했고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몇 년 전 한 가지 우연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의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 몸에 불편함이 생겨난 상황에서 마음속으로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혈압이 다시 높아진 것이 아닐까?’라는 염두가 생겨났습니다. 이때 ‘마침’ 딸이 남편에게 혈압 측정기를 가져다줬습니다. 남편은 매우 기뻐하며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면서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와서 한번 측정 해봐!” 사실 저도 마음속으로 한 번 측정해보고 싶었었습니다. 제가 측정해보니 120/170으로 남편보다 더 높아 우리는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자 가족들은 제가 측정하는 것을 늘 지켜보며 감시했습니다. 제가 측정하면 할수록 하루가 다르게 혈압이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에는 130/190에 달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혈압 측정기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지 의심했지만 남들이 측정하면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남편은 누가 우리집에 왔건 간에, 제가 혈압이 높으며 남들보다도 훨씬 높다고 말했습니다. 친척들이 알게 된 후 제게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겠어.”, “쪼그리고 앉았다 일어날 때 절대 주의해야 해!”, “그렇게 혈압이 높은데 왜 느끼지 못하지?”,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 높은 혈압으로 벌써 드러누웠을 거예요.”, “어머님이 입원해 계시는 곳에 더는 가지 말고 시중들 사람을 따로 구하세요!”

저는 차분히 생각해봤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나는 왜 혈압을 측정하려 했을까? 신기하다는 생각 외에도 자신의 몸이 피곤하고 불편해 몸에 문제가 생겼다고 의심하는 요소가 깃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 다시 뿌리를 파헤쳐보니 이것은 신사신법(信師信法)의 문제가 아닌가? 우리의 신체는 사부님께서 일찍이 우리를 도와 정화해주신 것을 분명 알고 있었으면서 왜 혈압을 측정하고 싶어 했을까? 이것은 마음이 바르지 않아 불러온 일이다.

그날부터 저는 혈압 측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족들은 저를 어머니가 계시는 병원을 시중들러 다니지 못하도록 했으므로 때마침 시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시간을 아껴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했습니다. 발정념을 해서 제 몸에 정상적이지 않은 가상을 연화해낸 일체의 사악(邪惡), 흑수(黑手), 난귀(爛鬼)를 깨끗이 제거하고 해체했습니다. 우리집에도 한 송이의 작은 꽃을 피우는 자그마한 자료점이 꾸려졌습니다. 매일 해야 할 일들이 많았으며 때마침 탁상 달력을 제작하느라 온종일 몹시 바빴습니다. 허리를 구부리면 안 되고 쪼그리고 앉아도 안 되며 혈압이 높고 낮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해야 할 일이면 여전히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완전히 내려놓지는 못했고 다만 매일 몹시 바쁘게 지내며 단지 생각을 하지 않을 뿐이었습니다.

곧이어 저는 또 어지럼증, 안화(眼花), 불면증, 알레르기, 전신이 나른하고 마음이 불안한 증세, 전신 관절통, 협심증 등 현상이 나타나 늘 탈진 상태에 빠져 온몸에 식은땀이 났습니다. 법공부를 할 때는 숨이 쉬어지지 않았고 심장박동은 100회에 달했습니다. 밖에서 걸어 다닐 때 눈이 침침해져서 사람을 알아보기 힘들었고 매일 식사할 때 젓가락을 들면 손이 떨렸습니다. 때로는 말을 할 때 마음속으로 전달하려는 뜻은 분명한데 입이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때 제가 잘 아는 한 수련생이 제 앞에서 구세력에 의해 병업의 형식으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심적인 압력을 크게 받았으며 사람도 눈에 띄게 여위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밤, 한 차례의 강렬한 협심증 증세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저는 곧바로 앉아서 가부좌를 틀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당시 머릿속에 ‘병원에 가보자……협심증은 아주 위험해……죽지 않을까……’ 등 잡념이 많았습니다. 저는 마음을 굳히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나는 일찍이 자신을 사부님께 맡겼다. 그러므로 사악한 요소들이 나를 교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나의 사명은 아직 완수하지 못했다. 나는 절대로 대법에 먹칠할 수 없다.’ 동시에 발정념으로 제 머릿속에 들어오던 나쁜 염두를 깨끗이 제거하였습니다.

이튿날 아침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저는 곧 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법공부를 하다가 한 단락 법이 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연공인(煉功人)은 장래 수련에서 역시 편안하지 않으며, 신체에 많은 공이 나타나는데, 모두 아주 강렬한 것들이 당신의 신체 내에서 오가며 움직여서 당신을 이렇게 불편하게 하고 저렇게 불편하게 한다. 당신이 불편한 원인은 주로 당신이 늘 자신의 신체가 무슨 병을 얻을까 봐 두려워하는 데 있다. 사실 신체 내에서 모두 그처럼 강렬한 것들이 나왔으며, 나온 것은 다 공이고 다 공능이며 또한 많은 생명체다. 움직이면 당신은 신체가 가렵고, 아프며, 견디기 어려운 등등을 느낄 수 있는데, 말초신경 감각도 매우 예민해 각종 상태가 다 나타날 것이다. 단지 당신의 신체가 고에너지물질로 전변(轉變)되기 전이라면 모두 이런 감각이 있는데, 본래 좋은 일이다. 한 수련인으로서 당신이 늘 자신을 속인으로 여기고, 늘 병이 있다고 여긴다면 어떻게 연마(煉)하겠는가? 우리가 연공(煉功) 중에 겁난(劫難)이 왔을 때, 당신이 아직도 자신을 속인으로 여긴다면, 내가 말하는데 당신의 心性(씬씽)은 그때 곧바로 속인 거기로 떨어진 것이다. 바로 이 한 문제에서 당신은 최소한 속인 그 층차로 떨어진 것이다.”[1]

이 단락의 법을 저는 여러 번 되풀이하여 읽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불편한 원인은 자신의 신체가 무슨 병을 얻을까 봐 두려워하는데 있는 것이 아닌가요? 이 단락의 법을 십여 년 동안 적어도 백번 이상 읽었을 텐데 어찌하여 깨닫지 못했던 걸까요? 사존께서는 일찌감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문제에 부딪히면 왜 잊을까요? 왜 속인의 관념에 따라 문제를 생각하게 될까요? 왜 사람이라는 이 껍질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저는 수련인으로서 저의 일체는 사부님께서 관여해 주십니다. 제 자신의 신체는 제가 결정합니다.

그렇습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저는 말과 행동으로 이미 모두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한 것 같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오히려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일단 신체에 무슨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나면 ‘이 증상은 고혈압 때문이 아닌가’, ‘그 증상은 혈당이 높아 조성한 것이 아닌가’, ‘이것은 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그것은 근무력증이 아닌가’ 등 구세력이 연화해낸 가상에 따라 자신을 일치시켰습니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1] 저는 반드시 자신의 일사일념을 관리하여 절대 구세력이 연화해낸 가상을 따라 가지 않겠습니다.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동일한 문제에서 일사일념이 표현해낸 것은 인간과 신의 차이입니다. 다시는 사람의 습관적인 사고에 따라 문제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문제의 근원을 찾아낸 후 불편한 상태가 조금이라도 나타나고 사람의 마음이 나오려고 할 때면 저는 곧 사존의 법을 외웁니다. 나쁜 염두가 저를 교란할 때면 곧바로 발정념을 하여 이 나쁜 염두의 뿌리를 찾아 그것을 소멸합니다. 이렇게 문제를 고려함에 있어 인간이라는 껍질에서 벗어났으며 자신의 습관적인 사유의 방식을 바꾸어 아주 빨리 수개월 동안 저를 교란하던 부정확한 상태가 사라져 체중도 점차 회복되었습니다. 동시에 주변 가족과 친척들도 대법의 위력을 목격했습니다. 이렇게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저는 이 난관을 건넜습니다.

상기 내용은 제 수련 과정 속에서의 약간의 체험으로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4/3638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