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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항한 작은 배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샤오춘(小春)

[밍후이왕] 나는 헤이룽장 사람으로 금년에 44세다. 내 인생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쪽배처럼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했다.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살았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졸업한 후 줄곧 언니 집에서 생활했다. 언니네 가족은 모두 나를 귀찮아하면서 빨리 출가시키려고 서둘렀다.

20세에 결혼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술과 계집질에다 도박에 빠져 있었고, 술에 많이 취해 집에 돌아와서는 주정을 부리고 어떤 때는 손찌검까지 했다. 그러므로 일하기 싫어하는 그런 남편과 자주 다퉜다. 나는 아이가 태어난 후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 등 닥치는 대로 악착같이 돈을 벌어야했는데, 잘 먹지도 못하면서 힘들게 하루 종일 일을 해야만 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말하기 싫어했고 억울해도 속에 쌓아 두는 형편이라, 그것이 오래가다보니 온 몸에 병으로 나타났다. 저혈압(20/86), 현기증, 위장병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게 되었다. 한번은 위장병이 심해져 3일 동안 물 한 모금 먹지 못했는데, 아이가 아파서 주사 맞는 것을 보살피는 중에 병원복도에서 졸도해 쓰러졌다. 지나가던 사람이 침대로 옮겨줘서 링거 4병을 맞고 2시간 후에 깨어났다. 당시 나는 ‘이 비참한 생활이 끝날 날이 있을 것인가!’ 하는 마음으로 무척 상심했다.

2004년 7월 16일은 평생 잊지 못할 날이다. 그날 이후 나의 인생에는 큰 변화가 발생했다. 함께 일하는 메이(小妹)와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걱정되는 나의 신상에 대해 말했다. “요 며칠 사이 몸이 몹시 좋지 않다. 특히 유방이 심하게 아파서 약을 먹어도 듣지 않아 걱정이다. 일할 때 팔을 들 수가 없을 정도라 안 좋은 병일지 몰라 무척 걱정이다. 내가 쓰러진다면 딸이 어떻게 될지 몰라 걱정이다.” 그때 메이가 말했다. “언니,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방법을 알려 줄게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해요. 언니의 병에 신기한 효과가 있을 거예요. 한번 해 보세요…….”

나는 그녀의 말을 듣자마자 멍해졌다. 이상한 눈빛으로 그녀를 보면서 생각했다. ‘파룬궁(法輪功)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텔레비전방송에서 말하던 ‘살인’, ‘분신자살’ 바로 그거 아닌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너는 어째서 그걸 말하고, 이걸 수련하지?’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메이는 괜찮은 사람이었다.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랐다. 나는 5,6명의 사람들과 함께 가게 일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쉬운 일을 고르지만, 그녀만은 고르지 않았다. 인품도 온화해서 다른 사람과 다투지도 않는다. 나는 그녀에게 믿음이 갔다.

메이가 내 표정을 보고 말했다. “언니, 파룬궁은 텔레비전에서 말한 것과 달라요. 그건 모두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어요. 톈안먼분신자살사건은 허위로 꾸민 가짜예요. 제가 진상CD를 드릴 테니 보면 알거예요.” 이튿날 CD를 본 나는 깜짝 놀랐다. 중국공산당이 정말 국민들을 기만했던 것이다. 이건 모두 초점을 맞춰 녹화한 의도적인 취재였다. 슬로모션에서 허점이 드러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후 메이는 더욱 많은 것을 알려 주었으므로, 나는 드디어 진상을 알게 되었다. 파룬궁은 누명을 썼던 것이다. 당일 저녁 자리에 누운 나는 세 글자만 생각했다. ‘진·선·인(眞·善·忍)’ 얼마나 좋은가, 이 세 글자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3일간 외우자 통증이 다소 가시는 듯했고, 또 하루 지나 4일째에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 나는 이 일을 얼른 남편과 친구들에게 알려 주었다. ‘파룬궁이 이렇게 신기하다니!’ 책을 보고 싶었다. 메이에게서 ‘전법륜(轉法輪)’을 빌려 보았다. 그 후부터 나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파룬궁수련생이 되었다. 그때부터 남편과 다투지 않았고, 남편이 일하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았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에 말도 별로 없고, 얼굴은 거무튀튀했지만 지금은 모든 게 밝아졌다. 간만에 만난 친구는 나의 얼굴이 환해졌고, 피부도 매끄러워 졌다고 했다. 내 변한 모습을 본 딸이 말했다. “엄마, 좋으면 계속 수련하세요.”

남편은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바람을 피우면서 이혼을 요구했다. 친척들이 말렸지만 어쩔 수 없이 결국 이혼하고 말았다. 딸은 아빠가 책임지기로 하고, 나는 빈손으로 나오게 됐다. 하지만 아무 말도 안하고 나의 전 재산, 당시 아르바이트한 돈 480위안(한화 약 9만 원)을 들고 집에서 나왔다. 그러나 딸은 아빠가 책임진다고 했지만 줄곧 나와 함께 살았다. 아빠에게 돈을 요구하면 욕을 했고, 어떤 때는 때리기까지 했다. 친정 쪽 친척들도 내가 어려운 처지인 걸 알면서도 파룬궁과 연루되는 것이 두려워 도움을 주지 않았다. 나는 셋집도 얻어야 했고, 아이의 학비도 마련해야 했으므로 부담이 커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하지만 대법을 배웠기에 이겨나갈 수 있었다. 매일 책을 보면서 서서히 낙관적으로 되어갔다. 만약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어떻게 견뎌야 할지 몰랐을 것이다.

딸이 대학교에 들어갔으므로 나는 돈을 더욱 아껴 써야 했다. 죽을 한 솥 끓여 놓고 2일 동안 먹을 때도 있었다. 오랜 기간 동안 고기는 구경조차 하지 못했고, 김치 한 가지가 반찬의 전부였고, 어떤 때는 옥수수로 끼니를 때웠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나를 보고 “잘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릴 정도에다 고된 일을 하는 어려운 생활을 하는데, 몸이 어떻게 견디겠느냐?” 고 걱정을 했다. 그렇지만 나의 몸은 늘 건강했고 좋았다. 일할 때도 힘에 부치지 않았고, 어디 아픈 곳도 없었다. 그렇게 십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주사 한 번 맞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은 작은 감기에도 1천여 위안(한화 약 20만 원)씩 쓰는데도 몸이 온통 괴롭다고 했다. 나는 참으로 운 좋게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고 물었다. “파룬궁을 수련해서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걸 수련하면 돈이 나오나요?” 나는 십 몇 년 동안 병원비를 쓰지 않았다. 의료비가 절약됐는데, 그건 번 것이 아닌가?

이혼하고 나서는 남편이 몹시 미웠다. 오랫동안 그런 마음이었다. 하지만 대법의 법리는 끊임없이 나를 일깨워주었다. 서서히 전남편을 미워하지 않게 되었고, 전생에 그에게 빚을 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거리에서 만나면 평온하게 말도 몇 마디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딸은 줄곧 아빠에게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그런 딸에게, 그러지 말라고 타이른다. 딸은 금년 겨울방학에 집으로 가서 설을 보냈다. 딸이 학교 근처 상점에서 가족들의 선물을 마련했는데, 유독 아빠의 선물은 마련하지 않았다. 내가 “딸, 이러면 안 된다. 아무리 잘못했다 해도 너의 아빠야. 아빠를 미워하면 안 돼! 아빠가 네게 잘 해준 걸 생각하렴.” 아이는 “알겠어요. 아빠 것도 마련할게요.” 설을 쇠고 돌아온 딸애가 말했다. “엄마 말이 맞았어요. 아빠가 무척 기뻐하셨어요.” 대법이 내 마음속의 원망을 풀어버리게 했다.

무슨 일에서든지 대법의 요구에 따라했다. 장 사장 집에서 일할 때도 일을 가려본 적이 없다. 다른 사람의 험담도 하지 않았다. 그런 나를 장 사장도 알아보기 시작했다. 후에 장 사장의 가게규모가 축소되면서 외부인을 쓰지 않게 되자, 나를 손(孫) 사장에게 추천했다. 손 사장은 천으로 수공예품을 만드는 가게인데, 첫 달 월급은 다음 달 한꺼번에 주는 것이 상례다. 중간에 그만둘까봐 그렇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손 사장이 나에게 말했다. “장 사장이,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 일을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첫 달 월급을 정상적으로 지급할겁니다.”

우리 가게에 신입사원이 한 명 있었는데 나랑 월급이 같았다. 하지만 그녀는 일이 더디고 서툴렀다. 나는 숙련공이기에 마름질과 어려운 일은 모두 내가 해야 했다. 사장이 걱정스럽게 말했다. “예전에 두 사람을 고용했었는데 일이 평등하지 않아 서로 크게 다퉜지요. 내 앞에서까지 다퉜으니까요 … .” 나는 사장의 생각을 알고 말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녀의 일솜씨가 좀 서툴고 느려도 상관하지 않을 겁니다. 사장님도 어려우신데 걱정 놓으세요. 우리 둘은 누가 많이 하고, 누가 적게 했다고 해서 싸우거나 시끄럽게 하지 않을 겁니다.”

사장이 말했다. “아주머니께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후 나는 매일 일정한 책임량을 확실히 해냈다. 집이 공장에서 비교적 가까웠으므로 늘 신입사원 보다 반시간 먼저 도착해서 어려운 일과 급한 일을 미리 맡아했다. 그녀는 그저 간단한 것만 했다. 일감이 적을 때는 나 혼자 해치웠다. 그녀의 집이 멀어 알리지도 않았다. 오래되자 그녀가 미안해하면서 말했다. “언니, 나는 여기 오기 전에 걱정했어요. 제가 신입사원이고, 일손도 더뎌서… 언니가 뜻밖에도 이렇게나 좋은 사람일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는 절대로 이렇게 하지 못했다. 시일이 길어지자 사장도 나의 사람됨을 알게 되어, 백만 위안(한화 약1,726만 원)이 넘는 물건이 보관된 창고열쇠를 나에게 맡기면서 말했다. “당신에게 열쇠를 맡기면 마음이 놓입니다.”

파룬따파가, 심신이 몹시 피곤하고 우울한 나를 명랑한 사람으로 바꿔 놓았다. 어떤 곤란도 나를 막지 못한다. 일생에서 가장 큰 행운은 대법을 얻고, 대법을 수련한 것이다. 파룬따파가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었고, 건강한 몸을 주었다. 이는 돈으로는 사지 못하는 것이다. 예전에 고해 속에서 흔들거리던 작은 배는 드디어 행복의 피안으로 귀항했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1/3539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