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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운 소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는 내가 두 번째로 ‘전법륜’을 한번 완전히 외운 것인데 10개월에서 일주일이 부족한 시간이 걸렸다.

첫 번째로 외울 때는 10년 전이었고 1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후에 또 두 번 외우기를 시도했지만 모두 외우지 못했다. 바로 첫 번째로 제1강의를 외운 후 무슨 원인인지 기억나지 않는데 중단됐다.

작년 9월에 무슨 특수한 원인인지 모르겠는데 법을 외우고 싶었고 이번에는 반드시 외우고야 말겠다는 결심이 있었으며 더는 중도에서 하차하지 말아야 했다.

나는 직장인이고 매주 또 2일 정도는 저녁에 야근을 한다. 나는 주로 야근이 없는 저녁에 법을 외우고, 휴일이 되어 필요한 집안일을 마치면 바로 내가 법을 외울 수 있는 황금시간대다.

법은 주로 비교적 충분한 시간이 있을 때 외웠고 자투리 시간에 나는 사존의 기타 각지 설법을 배우거나 혹은 ‘밍후이주간’을 배웠는데 이미 2년이 됐다. ‘밍후이주간’은 매 기마다 누락 없이 모두 배웠다. 가끔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는데 정말로 이득이 컸으며, 동시에 수련생들이 같은 대법을 배우지만 정법노정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수련생 사이의 격차가 정말로 너무나 크다는 것을 보았다.

법을 외우는 과정 역시 마음을 닦는 과정이고 또한 수련 제고하는 과정이다. 마음이 조용할 때 외우면 빠르고 또 그렇게 착오가 없었다. 마음에 잡념이 있으면 외우는 것이 느리고 또 착오가 쉽게 나타났다. 시간이 좀 지나면서 나는 법을 외우기 전에 먼저 발정념을 했다. 자기 사상 속의 모든 좋지 못한 사상염두, 업력, 좋지 못한 관념과 외래교란을 청리한다고 이렇게 생각하니 그것들은 죽었다. 5분간 혹은 15분 이후에 다시 앉아서 법을 외우니 효과가 더 많이 좋았다.

법을 외우는 과정 중에 소감이 매우 많았고 여기서 두 가지 점만 이야기해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첫 번째로 소감이 가장 깊었던 것은, 제6강의 색마 이 부분을 외울 때였다. 나는 아주 빨리 외웠고 두세 번 읽고서 기억했다. 실질적으로 수련하는 중에 이 방면에서 해냈고 색욕심을 닦아내 제고해 올라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올해 51세이고 남편은 수련하지 않는다. 나보다 두 살 많으며 신체가 아주 건강하다. 그러나 우리는 2, 3년 전부터 부부관계를 끊었다. 우리 수련인은 모두 알고 있는데, 우리 절대다수 수련인은 모두 이 마음이 없다. 많은 시기에는 모두 수련하지 않은 상대가 우리에게 강요해 방법이 없었으며 일부는 심지어 부부관계를 끊지 못해 아주 고통스러워한다. 내가 이 일을 끊은 것도 자연스러웠는데 상대방은 자신이 그 능력이 사라져서 끊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지금까지 같이 잠을 자도 아무 일이 없다.

정말로 사존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지난 번에 나는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다(佛光普照, 禮義圓明)고 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신체가 발산하는 에너지는 일체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 그러면 이 장의 작용하에서 당신이 이런 일을 생각하지 않을 때, 모르는 가운데 당신의 배우자도 제약하게 된다.”[1]

또 하나의 소감은 바로 법을 외우다가 입정해 마음에 들어갈 때 진짜로 가부좌하고 정공할 때의 그러한 느낌이 있었는데 무척 미묘했다. “우리 이 한 세트의 정공은 어떻게 연마(煉)하는가? 우리는 여러분에게 요구하는데, 당신은 定(띵)이 아무리 깊더라도 자신이 여기에서 연공(煉功)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가 나타나게 되는가? 거기에 앉아있을 때에 마치 자신이 달걀껍질 속에 앉아있는 것처럼 미묘(美妙)하고 무척 편안한 감각을 느끼며, 자신이 연공(煉功)하고 있음을 알지만 온몸을 움직일 수 없음을 느낄 것이다. 이는 모두 우리 이 공법에서 반드시 출현한다. 또 한 가지 상태가 있어 앉아있다 보면 다리도 없어진 것을 발견하는데, 다리가 어디로 갔는지 분명하게 생각나지 않으며, 신체도 없어지고 팔도 없어지며 손도 없어져 머리만 남아있다. 더 연마(煉)해 나가면 머리도 없어지고 오로지 자신의 사유만 있음을 발견하며, 약간의 의념(意念)이 자신이 여기에서 연공하고 있음을 안다. 우리가 만약 이런 정도에 도달하면 족하다. 무엇 때문인가? 사람이 이런 상태 속에서 연공하면 신체는 가장 충분한 연변(演變) 상태, 가장 좋은 상태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이 이런 상태에서 입정(入靜)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당신은 잠이 들거나 혼미해지지 말아야 하는데, 그러면 아마 좋은 것을 다른 사람이 연마할 것이다.”[1]

이 한 단락 법을 외우던 그 시기에 매일 아침에 가부좌할 때 이 한 단락 법은 완전하게 내 머릿속에 나타났고 무척 편안한 느낌이었다.

나는 전 세계 수련생들과 같이 아침 연공을 견지한지 11년이 됐다. 매일 아침 3시 35분에 일어나고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서 5세트 공법을 단숨에 한다. 6시 발정념하고 씻고 밥을 하고 출근해 하루 정상 생활을 시작했다.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수련하지 않는 남편에게 조금도 영향주지 않았다. 가끔 나는 그에게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연공하는 것을 아느냐고 물으면 그는 가끔 알 때도 있고 모를 때도 있다고 했다.

우리는 수련에서 모두 알고 있는데 일부 깨달음은 써낼 수 없고 가끔 써낸 후에는 또 그런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법은 크고 사부님께서는 위대하시다.

수련생들이여, 사존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우리를 위해 연장하신 많지 않은 수련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진수(眞修), 실수(實修)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4/3510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