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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을 제거하고 수련생과 원용하며 함께 정진

글/ 중국 대법제자 롄(蓮)

[밍후이왕] 2016년 2월 22일 저녁, 나는 법공부 후 씻으러 나갔다. 딸이 조심하지 않아 문이 잠겨 우리 둘은 방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나는 딸을 원망하며 말했다. “너는 어떻게 한 거야? 방금 씻고 오는데 왜 문을 잠갔어. 지금 11시도 넘었고 날씨도 추운데 어떻게 해?” 딸은 말했다. “이미 이렇게 됐는데 화를 낸다고 무슨 소용이 있어요?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죠.”

그래서 딸과 의논하고 열쇠 집을 찾자고 했다. 나는 화를 내며 문 입구에 서서 말했다. “열쇠 집을 부르면 돈이 얼마니?” 당시 나는 이익지심이 나왔다. 그 결과 딸은 돌아와 말했다. “가게 문이 닫혔어요.”

어찌할지 모르고 있을 때 셋방 아가씨가 말했다. “아주머니, 여기 사다리가 있어요. 올라갈 수 있는지 보세요.” 한 가닥 희망을 보고 나와 딸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살핌을 생각하며 내심 감격했다.

딸은 사다리를 가져와 사다리를 타고 맨 위에 올라가 보니 창문과 아직 1m남짓 남았다. 70년대 집이라 벽에 시멘트가 떨어져 디딜 곳이 없었다. 올라가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때까지도 사다리를 붙잡고 딸을 원망했고 자신이 수련인 이라는 것을 잊었다.

그리고 다시 사다리를 다른 창문에 옮겨놓고 딸은 또 올라갔다. 벽에는 몇 개의 전기선을 고정시키는 큰 못이 있었다. 사다리에 서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딸은 못을 밟고 창문을 잡고 들어갔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딸은 이런 용기와 담력이 없었을 것이다. 딸은 기뻐하며 웃었다. “제가 심성을 지켜 제고됐어요.”

자신을 반성했다. 일을 만나면 타인을 포용하지 않고 타인의 잘못만 보고 원망만 한다. 당 문화 속에서 몇 십 년을 생활해 깊이 독해됐다. 성격이 급하고 승부욕이 강한 나를 여실히 드러냈다. 내가 가장이기에 뭐든지 내가 결정해야 한다는 건 전형적인 구세력의 특징이다. 가정과 자신, 자녀에게 피해를 주었다. 파룬따파를 배우지 않았다면 어떻게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볼 수 있었을까? 무조건 안으로 찾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1] 사실 딸은 내 수련 길의 거울과 같고 나의 부족한 점을 비춰준다. 나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딸에게 사과했다.

내가 3년 반 동안 박해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남편에게 실망했다. 남편은 생활에 신심을 잃어 매일 도박에 빠져 살았다. 공장을 세우려고 투자한 11만 위안(한화 1,866만원)을 모두 털렸고 10여만 위안(한화 약1,696만원) 도박 빚을 졌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이 박해당한 중생이라 생각해서 평온하게 그에게 말했다. “우리 함께 나가 일을 찾아요. 다시 시작해요.” 남편은 말했다. “빚을 많이 져 평생 일을 해도 도박 빚을 갚지 못해.” 자포자기하며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 않았다.

방법이 없어 생존을 위해 내가 나가 일을 해서 빚을 갚았다. 때로 힘이 들 때는 마음속에서 원망이 나오고 남편을 이해해주지 못했다. 남편이 우리에게 전화를 걸어오면 나는 딸에게 받으라고 했다. 명절에 집에 가면 나와 딸은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만 하고 남편이 감기에 걸려도 진심으로 남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남편은 가족의 따스함과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다.

우리가 집을 떠나려 할 때 남편은 딸에게 말했다. “더는 돌아오지 마라. 한 가족 같지 않다.” 그때 나는 속으로 불평했고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한 달이 지난 후 남편이 전화로 딸에게 말했다. “며칠 있으면 선전(深圳)에 일하러 간다.”고 했다. 나는 듣고 딸에게 말했다. “아빠가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밥도 못 먹는구나.” 딸은 말했다. “엄마, 왜 그렇게 듣기 싫은 말을 해요.” 딸의 말을 듣고 속으로 아직도 남편을 원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대법제자가 박해를 당할 때 가족은 더욱 큰 압력과 고통을 감당하고 있었다. 그들은 미혹 속에서 앞날을 보지 못하는 진정한 피해자다. 대법제자는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마음속에 법이 있고 사부님의 보호를 받는다. 시련에서 우리가 심성을 제고하면 관과 난은 보잘 것 없다. 모두 전에 빚진 것을 갚은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니 마음속으로 남편을 원망하던 마음이 사라졌다. 진심으로 남편이 진상을 알아 구도되기 바랐다. 나는 일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 남편에게 이왕 나가 일을 하려면 잘하라고 위로해줬다. 사실 매일 남편에게 진상을 말했지만 마치 무슨 장벽이 있는 듯 줄곧 남편의 매듭을 풀어주지 못했다. 자신을 깊이 파헤치니 평소 수련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내려놓고 남편을 생각하지 못했다. 후천적 관념을 지니고 이기적이고 원망, 쟁투심, 얕보는 마음으로 진상을 알렸기에 효과가 좋지 않았다. 집안에 모순이 발생하면 자신을 속인과 분별하지 못해 심성을 지키지 못했고 이것이 심성 제고의 기회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며 안으로 자신의 잘못을 찾지 않고 바로 잡지 못했다. 쌓이고 쌓여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었고 엄중한 박해를 받았다. 주변의 친척은 대법을 이해하지 못했고, 구도되지 못했으며 대법에 손해를 끼쳤다.

사부님의 대자비심은 제자에게 재차 수련할 기회를 주셨고 진(眞)ㆍ선(善)ㆍ인(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의 사상과 행위를 바로 잡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항상 당신의 마음이 늘 그처럼 자상자비(慈祥慈悲)하면 갑자기 문제가 나타났을 때 당신은 완충적 여지가 있으며, 사고할 여지가 있다. 마음속으로 늘 다른 사람과 다투고 싸우려고 생각한다면, 내가 말하건대 문제와 마주치기만 하면 당신은 어김없이 남과 맞서 싸울 것인데, 보증코 이러하다.”[2] 대법의 법리로 관념을 바꿔 가정을 평형 시켰다.

집에 와 며칠 출근을 하고 시골에서 한 수련생을 데리고 왔다. 사실 나는 그녀를 잘 모르고 수련생 집에서 만났다. 그녀가 일자리를 찾지 못했기에 그녀를 데리고 왔다. 밤에 수련생은 전화를 걸어 말했다. “저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고 이기적이고 타인의 의견을 듣지 않아 정체에 섞이지 못했고 이지적이지 않아 타인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이에요.”

그날 밤 그녀의 상황을 물었지만 그녀는 말하지 않았다. 마음속에서 모순이 생겼다. 그녀를 돌려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여기에 머물게 해야 하는지. 여기에 머물게 하면 이곳 환경은 시골보다 복잡하고 그녀가 이지적이지 않아 이곳 환경에 피해를 줄까봐 걱정 되었다. 그녀를 돌려보내면 몇 년간 어렵게 생활한 것이 안됐다. 시골 수련생인 그녀를 배척해 어디가도 좋은 환경이 없다. 마지막에 그녀와 많은 일을 교류해 보았는데 이기적인 생각에 그녀를 돌려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이 인연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이튿날 딸이 그녀를 기차역으로 데려다 주는 길에서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를 만났다. 동료는 설거지할 사람을 급히 구한다며 그녀를 머물게 하라고 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가 여기 남아 일하는데 동의했다. 모두 사부님의 제자다. 수련생은 몇 년간 홀로 수련했기에 성격이 괴팍하고 마음대로 행동한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내 옆에 남게 했으면 우리는 정체를 이루어야 하고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함께 정진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으로 한 사람을 제도하기는 아주 어렵지만, 한 사람을 망치기는 극히 쉽다. 당신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곧 끝장이다.”[2]

우리는 함께 집을 임차했다. 이튿날 아침 우리가 연공하고 법공부 할 때 딸이 대만에서 가져온 호신부를 그가 머리에 꽂은 것을 보고 그를 비정상이라고 생각했다. “왜 제 호신부를 머리에 꽂고 있어요?” 그녀는 말했다. “어제 이사 할 때 주웠어요. 물건을 주웠으면 바로 제거에요. 왜 당신에게 줘야 되죠?” 딸은 그녀가 하는 말이 공포스럽다고 생각해 강제로 그녀의 머리에서 호신부를 가져왔다. 당시 둘은 각자 변명하고 있었다. 나도 그녀가 못마땅해 한마디 했다. “머리에 이렇게 꽂고 있으면 안돼요. 조용히 말씀하세요. 이웃에 사는 속인들이 쉬는 데 지장 주지 마세요. 함께 법공부 해요.”

법공부 한 강을 읽고 딸은 수련생에게 사과를 했다. “아주머니, 가지고 싶으면 가져가요!” 수련생도 웃었다. 저녁에 나는 말했다. “이웃 속인이 우리에게 오늘 아침 왜 그랬냐고 물으면 어떻게 하지?” 수련생은 말했다. “모두 사람 마음이에요.” 서로 이해하고 포용해 사악요소의 간격을 제거했다. 정체를 이루고 세 가지 일을 잘 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설법으로 수련생과 서로 격려하고 싶다. “만약 당신들이 사람마다 모두 내심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위력이 끝없는 법의 체현 ― 인간 세상에서 강대한 불법(佛法)의 재현(再現)이다!”[1]

이상은 자신의 약간의 깨달음이고 법에 있지 않는 점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주:[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2]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7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22/3495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