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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사부님의 위대함, 법의 위대함(2)

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차를 운전하며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

2주 후 사람을 구도하려고 차를 몰고 나갔다. 그런 나를 보고 어떤 사람은 “담이 정말 크네요”라고 했다. 나는 두려움이 없다. 당연히 이렇게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할 뿐 다른 생각은 쓸모없는 것이라고 여겼다. 첫날은 집에서 나온 후 가까운 곳에서 17, 8세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들이 첫 손님이었는데 차비는 5위안이었다. 그런데 차가 출발한 지 얼마 안 돼서 차가 서버리고 말았다. 아이들은 “아주머니, 다른 차를 갈아탈래요!”하면서 5위안을 내게 줬다.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지 못했으니 돈은 받을 수 없어요.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므로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감동을 받은 듯했다. “아가씨들은 삼퇴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 “없어요.” 그들에게 삼퇴를 시켜준 후 톈안먼 분신자살사건은 조작된 거짓이라는 것도 알려줬다. 그들은 밝은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다. 나는 길게 한숨을 쉬었다. ‘기뻐하는 걸 보니 헛배우지는 않았구나! 이것이 바로 내가 중생을 구하는 길이야. 이렇게 사람을 구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 비록 돈은 벌지 못했지만 사람을 구한 것이다. 차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튿날 또 집을 나섰다. 이번에는 다소 멀리 갔을 때 한 젊은이를 태웠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대법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그가 진상을 다 들은 후 차에 내렸고 또 한 명의 승객을 찾아주어 사람을 태우고 돌아왔다. 물론 그에게도 진상을 알렸다. 자신감이 가득했다. 나는 이렇게 차를 몰고 다니면서 승객에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길로 들어선 것이다. 사람을 구하면서 얻은 체험담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한번은 매너가 좋은 40대 남자승객을 태웠다. 그가 차에 오르자 “젊은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는 “들어본 적이 있어요”라고 했다. “삼퇴를 했나요?”라고 묻자, “아직요”라고 했다. 대법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연마하는 것이라는 것과 왜 삼퇴해야 하며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파룬궁을 박해했는지를 말해줬다. 그는 조용히 듣고 나서 자신은 당원이라고 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그는 확실하게 “탈퇴하겠어요!”라고 했다. 원래 차비는 5위안이라고 사전에 약속이 돼 있었는데 그는 20위안을 꺼내주었다. 내가 “저는 진선인(眞善忍)을 연마하는 사람이므로 돈을 더 받을 수 없어요”라고 했지만 그는 엄숙하고 감사한 표정으로 꼭 그 돈을 내게 주고 싶다고 했다. 그의 의지가 확고한 것을 보고 “주신 돈은 가장 올바른 곳에 쓰겠어요!”라고 하자 그는 감사를 표하고 갔다.

또 한 번은 30여 세 한 여성이 차에 오르기 전에 차비를 흥정하려 했다. 그녀를 구하겠다는 생각에 흥정할 것도 없이 적어도 좋으니 주는 대로 받겠다고 했다. 그녀가 탑승한 후 “삼퇴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었다. “삼퇴란 바로 중국공산당의 조직인 당, 단, 대에서 탈퇴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지금 이렇게 부패한 것은 바로 이 당으로는 안 되기 때문이에요. 층층이 다 썩어서 부정부패가 심해요. 사회가 이런 지경까지 타락한 것은 당 때문이에요. 하늘이 곧 이 당을 소멸하려고 해요, 누가 그것의 조직에 참가했다면 그것과 함께 가게 되기 때문에 그것의 조직에서 모두 탈퇴해야 해요.” “무슨 재난을 당할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읽으면 정말로 신이 도울 것이에요!”라고 말해줬다. 그녀는 매우 진지하게 듣고 나서 대단히 고맙다고 했다. 그녀는 진상을 다 듣고 나서 차에서 내릴 때 처음 차비를 흥정한 액수 보다 15위안이나 더 줬다. 이처럼 진상을 듣고 나서 차비를 더 주는 손님들이 많았다. 어제도 한 젊은이가 5위안을 더해 10위안을 주면서 꼭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더 받은 돈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자료점으로 보냈다. 이런 예는 실로 많다.

또 한 젊은이는 목적지까지 차비가 10위안이나 됐다. 그런데 그는 다시 장거리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버스비가 50위안이었고 그가 갖고 있는 돈은 전부 50위안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나에게 10위안 차비를 지불하고 나면 장거리 버스표를 구할 수가 없는 처지였다. 그는 아주 급한 일로 다급하게 가야했지만 차비가 여유롭지 못해서 무척 난감해 했다. 나는 그에게 “돈을 받지 않을 것이니 타세요. 다른 사람을 돕는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니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는 이렇게 고마운 분을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감격해 했다. 그에게 진선인(眞善忍)을 연마하고 있다는 것과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줬다. 그는 감동적인 마음으로 내가 말해주는 진상을 똑똑하고 진지하게 들었다.

또 한 번은 세 명의 농민이 탑승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린 후 삼퇴를 권해서 두 명은 삼퇴에 동의했지만 나머지 1명은 거부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그들을 내려주고 달리다가 뒷좌석에 돈이 두툼하게 들어 있는 돈지갑을 발견했다. 조금 전에 차에서 내린 그 농민들 중 한 사람의 것이 확실한데 그들은 이미 멀리 사라졌으므로 찾을 수가 없었다. 그들에게 어떻게 돌려줄 것인가를 생각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지갑 주인이 무척 걱정할 것을 생각하면서 그들에게 돈지갑을 돌려줄 수 있도록 사부님께 청을 드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기다렸다. 좀 지나자 과연 그들이 돌아왔다. 그들은 멀리서부터 다급하게 뛰어왔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지갑을 찾으러 온 것이죠? 한참 기다렸어요.” 그들은 내가 이곳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줄은 정말로 몰랐다면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사례조로 일정액의 돈을 주겠다고 했다. 물론 돈을 받지 않았다. 그때 삼퇴를 거부했던 그 사람이 자발적으로 삼퇴를 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어떤 때는 진상을 듣지 않거나 반대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다. 한번은 한 70세 정도로 보이는 노인을 만났다. 내가 진상을 알리자. “더 이상 말하지 말아요, 파룬궁이죠?”라고 반문했다. “아저씨,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려드리지요”라고 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노인은 난잡스러운 여러 말을 한바탕 쏟아냈는데 모두 불법(佛法)을 모욕하는 말이었다. 내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그는 듣지 않았다.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는 마음이 정말로 허전했고 편치 않았다.

한번은 승객이 탑승하자마자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대단히 불쾌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기만 하다가 차에서 내린 후에도 떠나는 나를 계속 노려봤다. 당시 불편한 심정으로 ‘다시는 그런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 일을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법공부를 한 후 안으로 찾아보았다. ‘왜 말을 하려고 하지 않는가? 누가 내말에 기뻐하지 않는다고 해서 말을 하지 않을 것인가? 그렇다고 기뻐하는 사람들만 골라서 진상을 알릴 수는 없지 않은가? 이건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그렇게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것을 배척하고 계속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냈다.

한번은 탑승하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단번에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에요?”라고 물었다. “네, 그런데요?”하고 되묻자 “국가에서 그런 건 배우지 말라고 하지 않았어요?” 내가 “국가에서 뭘 하게 했는지 한번 생각해봐요? 성매매, 부정부패를 저지를 뿐 그들은 인민을 생각하지 않아요. 백성들이 장사를 좀 하면 물건을 부수고 빼앗았어요. 그렇지만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연마하는 것뿐이어요. 백 가지 이로운 점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어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데, 그걸 배우지 못하게 하는 게 정상이 아니잖아요?” 그래도 그는 “국가에서 배우지 못하게 하면 배울 수 없어요”하고 말했다. 나는 “그건 아니죠! 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를 봐야 하죠. 좋은 일을 못하게 하면 무슨 일을 하나요? 그럼 나쁜 일을 하나요? 나쁜 일을 하면 안 되는 거죠! 업보를 받을 거예요! 우리는 나쁜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해줬다. 그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고 삼퇴도 하지 않고 차에서 내렸다. 그에게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면 집에 돌아가서 잘 생각해봐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을 왜 이토록 끈질기게 박해하는지. 그리고 누가 만약 당신에게 삼퇴를 시켜주겠다고 하면 꼭 탈퇴해야 해요!”라고 말해줬다.

점차 마음이 안정됐고 감정에 따라 움직이지 않았다. 한번은 한 여자가 탑승했는데 무슨 종교를 믿는 사람이었다. 내가 진상을 알리자 내가 말하는 내내 좋지 않은 말로 시끄럽게 굴었다. 나는 부드러운 말로 그녀에게 알렸다. 그녀가 차에서 내릴 때 내가 말했다. “자매여! 모르는 일을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그러면 좋은 점이 없어요. 알고 싶으면 파룬궁 책을 한번 봐요. 공산당이 말한 것과 뭐가 다른지 봐요. 정말 자매를 위한 말이에요!”라고 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마음에는 파동도 두려움도 원망도 없었다. 다만 아쉬운 마음과 그녀에 대한 기대뿐이었다.

안을 향해 찾다

처음에는 안으로 찾을 줄을 잘 몰랐다. 한번은 다른 차가 내 차에 충돌했지만 나는 “괜찮아요, 가 봐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요”라고 했다. 그러나 내 차가 다른 사람의 차에 충돌했을 때는 배상하라고 해서 상응한 돈을 주었다. 또 한 번은 다른 사람이 내 차에 부딪치고 나서 오히려 나보고 배상하라고 해서 그냥 돈을 줬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자’라고 생각하고 준 것이다. 나는 내 차에게 ‘선연(善緣)’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대화했다. “선연아, 억울했지? 슬퍼하지 마라! 우리는 바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일을 하는 거야.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빚을 져도 우리가 받지 말고, 우리가 누구에게 빚을 지면 꼭 갚아야 하는 거야. 중생이 도태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지 않겠느냐? 우리는 아무 생각말자!”

어느 날은 집에서 막 나갔는데 한 사람이 나에게 욕을 했다. 어찌된 일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조금 더 갔을 때 또 한 사람이 욕을 했다.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럴까?’하고 안으로 찾아보았다. 나는 조급한 마음을 연마해버리려고 했지만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조급한 일이 생기자 다시 그 마음이 나왔던 것이다. 안으로 찾고 나서 마음을 다짐하자 점차 그런 것들이 적어졌다. 그 후부터 안을 향해 찾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길가에서 싸우는 사람을 보게 되면 내게 쟁투심이 있는지 살펴보는 등 시시각각 안으로 찾아서 버렸다. 특히 진상을 알릴 때 마음가짐과 말하는 태도가 부드럽고 좋았는가? 상대에 따라 마음을 움직였는가를 스스로 살펴봤다. 광장에서 젊은 남녀들의 예의바르지 못한 행동을 보거나, 남녀의 친밀한 행동을 보게 되면 내게 아직도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그런 것을 가져서도 안 되고 생각해서도 안 되며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을 향해 찾는 것에 주의를 기울인 후부터 번거로운 일들이 적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모두는 사부님께서 주신 점화다!

위대한 사부님, 위대한 법

수련의 길은 순풍에 돛단 듯 그렇게 순탄한 것이 아니다. 운전을 하면서 손님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여러 어려움과 많은 위험에 부딪힌 적이 있지만 모두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시고 보호해주셨으므로 무사히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그전에 거동이 불편해서 멀리 다녀보지 않았으므로 길을 잘 몰랐다. 승객이 어디로 가자고 하면 곧바로 가야 하는데 길도 잘 모르는데다가 거동조차 원활하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곤 했다.

어느 날, 사람을 구하겠다는 충만한 마음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열악한 비포장도로에서 차가 빠졌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빠져 나올 수 없었다. 그때 한 남자가 차를 밀어줘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내가 감사하다고 말하려고 할 때 그 남자가 나에게 대법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나는 수련생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가 나를 자세히 보고는 “그런 몸으로 어떻게 차를 운전할 수 있겠어요? 이건 정말 아니에요, 빨리 그만둬요. 그런 몸으로는 정말로 차를 운전할 수 없어요, 다른 일을 알아봐요. 내가 자동차 수리공이라 차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하고 단호하게 말했다. 정말 나에게 찬물을 한 바가지를 끼얹는 것처럼 마음이 괴로웠다. 나는 높은 법리를 깨닫지는 못하지만 그의 말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비록 그가 자동차수리공이라 차에 대해 잘 알고는 있다고 해도 ‘나는 대법제자로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전을 포기할 수 없으며, 계속 차를 운전할 것이고 계속 이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운전 중에 갑자기 광풍이 몰아치며 억수로 비가 퍼붓는 바람에 시야가 가려 차창 밖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주 좁은 길이었지만 길에는 통행차량도 많았고, 행인들도 많았다. 사람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고 여기저기로 무질서하게 뛰었고 차량들은 길이 막힐 것을 우려해서 사정없이 달리며 끼어들었다. 차량들은 마치 총알처럼 내 차를 추월해 달렸다. 그럴 때마다 충돌위기를 맞기도 해서 차를 세우려고 했지만 길이 좁기 때문에 차를 세울 수도 없었다. 앞으로 달리자니 앞이 보이지 않아서 초보운전자인 나로서는 정신이 멍해졌다. 만약 차가 전복이라도 된다면 아무 능력도 없는 나로서는 속수무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갑자기 사부님의 한 단락 설법이 떠올랐다. 일부러 생각해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떠오른 것이다. “만 리를 질주하며 요괴 진 쳐부수나니 흑수(黑手) 모조리 자르고 악한 신을 제거하노라 자욱한 안개 광풍 일테면 일어라 한 줄기 산비(山雨)가 원정의 먼지를 씻어내네”[2] 단번이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 계시다. 이 한 단락 법을 외우면서 속력을 내어 앞으로 달려 빠져나왔다. 정말로 사부님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 그때부터 어려움에 부딪히면 아주 자연스럽게 이 한 단락 법을 생각한다. 이 한 단락 법은 날 가지해 주었으므로 많은 난관을 지나올 수 있었다. 법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깨달을 수 있었다.

한번은 운행 중에 도로 보수를 하는 곳으로 가게 됐다. 길 양쪽에 흙더미가 쌓여 있고 중간 통행 길은 울퉁불퉁한 진창길이었다. 그 진창길을 지나면 가파른 오르막이었다. 평소에도 길이 좋지 않으면 운전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특히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다가 미끄러지면 굴러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감히 운전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날따라 날도 어두워서 돌아갈 수가 없었다. 즉 퇴로가 없게 된 것이다. ‘어떻게 할까?’ 바로 그때 사부님의 그 한 단락 설법이 또 머리에 떠올랐다. “만 리를 질주하며 요괴 진 쳐부수나니 흑수(黑手) 모조리 자르고 악한 신을 제거하노라 자욱한 안개 광풍 일테면 일어라 한 줄기 산비(山雨)는 원정의 먼지를 씻어내네”[2] 앞으로 달리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사부님의 법을 외우면서 울퉁불퉁한 진창길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며 돌진했다! 오르막길에서 가속페달을 힘껏 밟자 그대로 통과했다. 지나온 후 뒤돌아보니 정말로 가파른 오르막길은 위험했다! 지금 생각해도 좀 두렵다! 나는 격동해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보호가 없으면 사람을 구하기는커녕 자기 목숨조차 지켜낼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참으로 위대하십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위험했지만 무사했던 일들은 너무도 많았다. 한번은 어쩌다가 차가 쾅 하고 도로 경계석에 충돌하며 전복되려다가 간신이 멈춰 섰다. 뒤돌아보니 경계석을 넘어 상당히 높은 위치로 추락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또 보호해주셨다. 또 한 번은 차를 몰고 가다가 차가 좀 비뚤어졌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대로 운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차해서 살펴보지 않고 그대로 계속 달렸다. 집에 돌아와 보니 타이어 하나가 완전히 바람이 빠져 찌그러져 있었다. 어떤 땐 차가 도로에 박혀 움직이지 못할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사람을 배치해 도와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 많은 것을 주셨다. 정말로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을 많이 구하는 것뿐이다. 간난신고, 아무리 어려워도 가능한 한 차를 몰고 나가서 진상을 알렸다. 한번은 큰 눈이 내려 길이 몹시 미끄러웠다. 그래도 차를 몰고 나가서 사람을 구했다. 남편은 마음이 놓이지 않아 “눈이 이렇게 많이 왔는데, 나가서 뭘 하려고요?”하고 만류했다. 나는 “사람을 구해야죠, 지체해서는 안 돼요!”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기쁜 마음으로 “오늘 나가서 헛걸음치지 않았어요. 또 몇 명을 구했어요”라고 말했다.

54세에 운전을 배운 후 올해 59세이니, 5년 동안 운전을 한 것이다. 이 몇 년 동안 진상을 얼마나 알렸고 사람을 얼마나 구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또 사부님께서 몇 번을 보호해주셨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위대한 사부님, 위대한 대법’만을 기억할 수 있을 뿐이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만을 기억하고 있다!

기쁘게 사람을 구하다

나 같은 사람이 대법을 얻을 수 있고, 사부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다! 한번은 한 수련생의 어머니가 행동이 불편한 나를 보고 슬픈 표정을 지으며 “정말 고생하네요! 당신은 참으로 가련해 보여요”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웃으며 “고생스럽지 않아요! 전 세계에 70억 사람들이 있는데, 다만 1억 명이 법을 얻었을 뿐인데, 그 중에 나도 포함돼 있어요. 그러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서 그래요,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 고생스럽지 않아요”라고 했다. 그녀는 감탄스러운 듯 “정말 행운이네요!”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는 “이 아주머니는 언제나 웃는다”라고 한다. 한 50여 세 여자가 탑승했는데 장사하는 사람이라 돈이 많아 보였지만 얼굴이 근심어린 표정이었다. 내가 웃으며 진상을 알리자 자신의 걱정거리를 말했다. 아들이 마약중독자라서 겪은 어려운 일들을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을 연마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변할 것”이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내가 아무것도 없는 불구자지만 기뻐하는 것은 바로 대법을 연마했기 때문이라고 말해주면서 대법을 배워보라고 권했다. 그녀는 당시 내가 한 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많은 사람들은 나를 보고 모두 탄복한다. 한 노인이 손으로 날 가리키며 “아주머니가?” 또 차를 가리키며 “이 차를 운전한다고요?”라고 했다. 나는 “네”라고 대답했다. 그는 또 다시 “아주머니? 이 차를 운전한다고요?”라고 되물었다. “네,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고 있다가 갑자기 날 향해 엄지손가락을 내밀고 한참 동안 그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을 말하면서 진상을 알렸다. 그러면 중생들은 놀라워하고 또 대부분 구제됐다.

학교를 단 하루도 다녀보지 못했고 28세 전에는 대문 밖 출입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바깥세상이 어떤 모습인지도 몰랐다. 결혼 후의 생활 터전은 집과 고구마 파는 시장뿐이었다. 내가 나가서 중생을 구하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길이나 찾을 수 있겠어요?”라고 걱정했다. 그런데 오늘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길을 찾아주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하늘로 통하는 대로를 주셨으므로 어디든지 돌아다니며 사람을 구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내 몸은 원래부터 쇠약했지만 지금은 약 한 알 먹지 않고도 기운이 왕성하다. 그 감격스러운 일들을 말로는 표현할 길이 없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법이 날 다시 만들었고 사부님께서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

나는 2002년 법을 얻었기 때문에 1999년 전 대법이 널리 전해졌던 성황을 겪지 못했다. 그 시기에 법을 얻은 수련생들이 매우 부러웠다. 그들은 아주 정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용맹정진하고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라”고 거듭 말씀하셨다. 나도 시시각각 안을 향해 찾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세 가지를 잘해서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것이다. 일상생활이 아무리 불편하고 어렵더라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사람을 구하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불편한 몸을 감안해서 잘 때도 옷을 벗지 않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가지 않기 위해 적게 먹고 적게 마시면서 목마르고 배고픈 것을 참으며 버텼다. 지금은 적게 먹고 적게 마셔도 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셨기 때문이다.

법을 얻은 지 이미 14년이 됐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했으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웠어도 견지해왔다. 매일 ‘전법륜(轉法輪)’ 1강을 읽는 것을 견지 하면서 또 ‘전법륜’을 외웠는데 수백 번 외웠다. 1강부터 6강까지 외우면서 법을 배웠는데 틀리게 외우는 경우가 드물었다. 고민거리가 생기면 반대로 문제를 보면서 ‘이 고비를 꼭 넘어야 한다. 꼭 잘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 마음을 찾아내면 모두 내려놓고 고비를 넘겼다! 동시에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3]라는 사부님 말씀을 기억하고 사부님을 따라 가겠다는 것을 영원히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릴 일은 많지만 교육을 받지 못해 지식수준이 미치지 못하므로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다만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씀만 드린다!

수련생들의 헌신적인 도움은 참으로 컸다. 생활면에서 또 수련방면에서 모두 대법제자는 한 가족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수련생 여러분께 “노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합장과 함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미국법회 설법-뉴욕좌담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2-정벌(征)’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밍후이왕 제13회 중국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16년 11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3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3371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