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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못차리는’ 상태를 경계하자

글/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한동안 ‘정신을 못차리는’ 상태에 처해 있었다. 시간이 충분하게 있고 분명히 법공부를 해야 함을 알면서도 법공부를 하지 못하고 어떤 것에 억제당한 듯 했다. 마음속으로는 책을 봐야 한다고 하지만 시종일관 보지 못하고 마지막에 후회하며 시간만 낭비했다. 분명히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책도 보지 못하고 소파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는 정말 괴롭다. 연공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진아(眞我)가 아닌것을 알면서도 시종일관 억제당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해 발정념도 하기 싫었다. 초기에는 구세력이 조종하고 낮은 층차의 신이 작용한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책을 보고 싶지만 움직이고 싶지 않아서 나는 풀이 죽어 속으로 중얼거렸다. “저층차의 신, 너는 왜 나를 괴롭히니? 대법을 파괴하는 일을 하면 구세력도 당신을 신으로 대하지 않고 사람도 될 수 없다! 마지막에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나는 본래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너의 업력이다. 당신을 소모해 죽일거야!” 갑자기 이 말이 내 머리속에 들어왔다. 나는 문득 깨달았다.

사존께서 말씀하신 법이 생각났다. “지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구세력은 감히 직접 하지 못하며 그런 형상이 있는 큰 생명들도 감히 하지 못한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어떤 것들인가? 모두 벌레 같은 것들이고 세균 등 난잡한 것들인데, 모두 이런 것들이다. 발정념은 대단히 유용하다! 멸하기만 하면 한 무더기씩 없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많다. 우주는 얼마나 큰가, 게다가 우주의 층차가 매우 많아, 이런 것들을 당신이 다 소멸시켰지만, 얼마 되지 않아 그것은 또 침투해 오는데, 그것이 또 오면 당신은 또 멸하라. 바로 이렇게 끊임없이 발정념하여 한 단락 시간 견지해야만 비로소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정념을 마치고 나서, 한동안 좋아졌다가 또 안 좋게 느껴지더라도 당신이 신심(信心)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는데, 그것들은 바로 이런 방법으로 당신을 소모시키고 있으며 당신의 확고한 신념을 소모시키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런 일에 주의해야 한다.”[1]

그러므로 수련생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를 경계해야 한다. 그것들이 세균이든 벌레, 업력이든 혹은 기타 사악의 생명이든 우리 자신의 상태에 누락이 있는 것이고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이다. 나의 체험으로 볼 때 발정념을 하면 공간장 청리에 매우 효과가 있었다. 매번 자신이 정신을 차리고 발정념을 강화하면 그런 ‘태만’해진 상태는 단번에 사라졌다.

소극적이고 태만한 가상은 돌파하기 어려운 것 같지만 사실 한 장의 종이일 뿐이다. 이런 상태에 미혹되지 말고 정진하는 발걸음을 지체하지 말라.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중생을 위한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28/3368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