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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구하다

[밍후이왕] 나는 노년 대법대자이다. 10여 년 동안 오직 사부님에 대한 믿음 하나로 한 고비씩 시련을 넘겼으며, 오전마다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2016년 7월 어느 날 오전 9시쯤, 채소를 사러 시장에 갔다. 터미널에서 수련생 두 사람을 만났는데, 그중 한 사람이 물건을 사려고 돈을 빌렸다. 막 헤어지자 어디선가 갑자기 경찰 네다섯 명이 두 사람에게로 몰려들었다. 경찰 한 명이 나를 뒤쫓아 왔다. 우리 3명은 파출소로 납치됐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몇 명의 경찰이 내 지갑을 뒤지려 했다. 지갑에는 진상을 알리는 돈이 있어 그들과 다투었다. 경찰은 나를 잡아당기며 욕설을 퍼부었다. 내가 경찰을 정시하며 “민중의 경찰은 민중을 보호해야 하며, 경찰과 민중은 한집 식구입니다. 내 나이가 당신의 어머니 나이와 비슷한데 어찌 욕을 한단 말입니까?”라고 하자 그는 말이 없었다. 경찰은 나를 취조실로 데리고 가서 가드레일이 있는 의자에 밀어 가뒀다.

보니 가부좌하고 발정념 하기가 딱 맞아 즉시 입장하고 발정념했다. 마음은 마치 호수처럼 평온했으며, 무서워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고, 나오는 에너지는 강했다. 잠깐 발정념 하는데 경찰 한 명이 “아주머니 어서 손을 내리십시오. 가부좌하고 있으면 다리가 아파요.”라고 했다.

주변의 장이 눈에 띄게 평온해졌다. 경찰 한 명이 연공을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파룬따파는 네 세트의 동공과 한 세트의 정공이 있다고 알려줬다. 그들이 가드레일의 잠금장치를 풀자 나는 가부좌하는 것을 가르쳤다. 몇몇 경찰은 긴 의자에 앉아서 따라 배웠다. 다른 경찰이 다가와 “무슨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까?”라고 내게 묻자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욕하면 업을 짓고 응보를 받을 겁니다. 파룬궁은 100여 개 나라에 널리 전해졌습니다. 유독 중국에서만 수련하지 못하게 하며 박해하고 있습니다. 장쩌민이 질투심이 강해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해 팔아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는 파룬궁을 박해해 세계 10여 개 나라의 법원에 고소당했으며, 지금은 국내에서도 20여만 명의 대법제자와 가족이 그를 고소했습니다. 당신들은 반드시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하고 장쩌민을 따라 나쁜 짓을 하지 마십시오.”

이때 한 경찰이 “외국에서는 파룬궁 홍보를 아주 잘하고 있어요. 진상 전시판도 펼치고, 관광객에게 자료도 건네주고 있어요. 외국에서는 신앙이 자유랍니다.”라고 했다.

그들은 내 가방을 뒤져 진상을 알리는 5위안짜리 돈 500위안 정도와 대법 호신부 그리고 문 열쇠를 꺼냈다. 한 경찰이 “이 돈은 누가 인쇄한 것입니까?”라고 내게 묻자 다른 경찰이 “묻지 마십시오.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했다. 또 다른 경찰이 “이 돈에 인쇄해 놓은 것은 정말 좋네요. 한 장 가져도 됩니까?”라고 묻자 나는 “이 돈은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니 가져도 됩니다. 진상을 알게 되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들이 “파룬궁 사부님은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묻자 나는 “우리 사부님께선 미국에서 법을 전하시고 계십니다.”라고 했다. 다른 경찰이 우리 세 사람에게 “창세주는 누구이십니까?”라고 하며 똑같은 문제를 물었다.

나는 당시 무서워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끊임없이 대법 진상을 알리며, 큰 난이 왔을 때 잊지 않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염할 것을 당부하고, 삼퇴해야 평안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 자리에서 당원 한 명과 단원 두 명이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다. 방은 줄곧 평온했다.

점심시간이 다 됐다. 지금까지 내 곁에서 떠난 적이 없었던 한 경찰이 “아주머니, 당신의 주위에는 모두 연꽃입니다. 당신은 연꽃에 앉아 있어요.”라고 하자 나는 “나는 바로 연꽃에 앉아 있습니다!”라고 했다. 사부님께서 그의 명백해진 일면에 보여주신 것이다. 그도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하였다.

오후에 경찰 세 명이 우리 집으로 갔다. 집에 있던 아들은 그들에게 “우리 어머니는 연세가 73세임에도 연공하여 이렇게 건강합니다. 물건은 가져가지 마십시오. 어머니가 오면 뭐라고 설명하겠습니까?”라고 했다. 경찰은 아주 친절했으며, 진상 CD 두 장을 들고 돌아왔다. 경찰은 세 시가 되기 전에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경찰을 구할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진심으로 느꼈다. 경찰도 우리가 마땅히 구해야 할 중생이다.

원문발표: 2016년 10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7/3358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