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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 깨어나다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6년 6월 22일] 작년 8월 19일, 아버지가 위독하다고 했다! 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나는 정말 믿을 수 없어하며 외지에서 서둘러 집으로 갔다. 병원에서 병상에 누운 아버지를 보니 여러 가지 호스를 꽂은 채 호흡곤란으로 얼굴이 퍼랬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출혈량이 너무 많아 아주 위험한 상태여서 의사가 임종 준비를 지시했다고말했다.

나는 이 갑작스러운 광경에 목 놓아 울었다. 의사는 수술은 할 수 있지만 성공확률은 아주 희박하다고 했다. 어머니는 한 가닥 희망만 있어도 시도하고 싶다고 해 수술을 결정했다. 많은 수련생이 소식을 듣고 모두 병원으로 왔다. 아버지가 수술실로 들어 갈 때 바깥에는 비가 내렸다. 그때 아버지 휴대폰의 알람이 울려 나는 가족과 수련생들에게 아버지를 위해서 발정념을 하자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 마음속으로 아버지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앞으로는 아버지를 독촉해서 법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빌었다. 나는 대법만이 아버지를 구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1998년, 12살 때 나는 부모님을 따라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해 잔병치레가 많았던 나는 일 년 내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는데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한 후 자신도 모르게 모두 좋아졌다. 나는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 법 공부하고 연공을 했지만 감성적으로만 법이 좋다는 것을 알았을 뿐이었다. 천목으로 아름다운 정경을 많이 볼 때도 있었지만 그때는 나의 오성이 낮아 내가 진짜 보고 있음을 몰랐고, 내가 상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99년 ‘7·20’, 공포로 뒤덮인 암흑의 날이 시작되었다. 모든 텔레비전에서 대법을 비방하는 거짓말을 방송했다. 어머니는 사악한 거짓말에 속았지만 아버지는 어떤 영향도 받지 않았고 확고하게 대법을 믿으며 법을 실증했다. 그때 나는 아버지를 따라 저녁마다 바깥에 나가 스티커 전단지를 붙였지만 두렵지 않았다.

나이가 들고 성장하면서 환경의 압력과 법을 배우는 것을 교란하는 나쁜 물질이 점점 많아졌다. 때로는 아버지가 인내심을 잃고 나를 간섭할 때마다 나의 마음은 아주 괴로웠다. 나는 법을 배우려는 생각은 간절하면서도 장애를 돌파할 수 없었다. 앞으로 사회에 진출한 후 직업의 압력과 여러 가지 번뇌로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타락의 온상인 명(名)·리(利)·색(色)·기(氣) 중에서 항상 허덕이며 방황하면서 무지몽매하게 살았다.

수술 후 아버지는 20여 일간 혼수상태였다. 그동안 몇 가지 아주 위급한 합병증이 나타났고, 우리가족은 가슴 조이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동안 수련생들도 아버지를 위해 계속 발정념을 했고, 나도 매일 아버지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들려주었다. 드디어 아버지의 의식이 회복 되었다. 수련생들은 아버지를 도와 1인용 병실로 옮겼고, 매일 많은 수련생들이 와서 아버지를 위해 발정념을 했다. 아버지도 아주 빨리 건강을 회복했고, 부축을 받으며 천천히 침대에서 내려와 걸음을 옮겼다. 의사는 아버지가 이렇게 빨리 회복되는 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불가사의하다고 말했다.(의사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 같은 상황에서는 목숨을 유지한다 해도 오른쪽은 마비된다고 했다.)

아버지는 깨어난 후 퇴원하겠다고 재촉해 마침내 33일 째 되던 날 퇴원했다! 퇴원하는 그날 주치의는 그 분야의 의사들을 데리고 왔다. 수련생들도 매우 기뻐하며 우리를 도와 퇴원 준비를 했다. 수련생들은 아버지를 돕기 위해 우리 집에서 법 공부모임을 만들었다. 아버지는 언어 장애가 있었고, 글자도 모르기 때문에 법을 공부할 때에는 내가 옆에서 보살펴야 했다. 나는 이렇게 또 다시 대법으로 돌아왔다.

처음 법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교란이 매우 컸다. 아버지가 여러 번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이 나타나 우리 가족 모두 놀랐지만 결코 법 공부를 중단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법을 배우면서 나는 많은 기적을 경험했고, 또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겪었다. 오랫동안 속인 중에서 오염된 자신이 법을 배울 자격이 없다는 생각으로 늘 마음을 무겁게 눌렀다. 한 번은 법공부를 하면서 이런 대목을 읽게 되었다. “속인 이 사회 환경 중에 오면, 사람들이 그를 교란하여 그가 명예를 중히 여기고 이익을 중히 여기며, 최후에는 떨어져 내려가서 영원히 솟아오를 날이 없게 한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감히 오지 못하며 누구나 다 두려워한다. 이런 사람이 왔는데 온 후에는 그가 속인 중에서 정말로 잘못되어, 정말로 곧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으며, 일생에 나쁜 일을 적지 않게 했다.”[1]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고, 나의 법 학습을 가로막던 열등감[自卑心]은 차츰 해체되었다.

장애를 돌파하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끊임없이 나를 점화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다. 한 번은 법을 학습하고 있는데 – 나에게 오색찬란한 ‘전법륜’을 보여 주셨고 법을 읽는데 눈앞에 글자가 갑자기 환하게 빛을 냈다. 연공할 때에는 각양각색 옷을 입은 신선을 보았는데 아주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또 출항을 준비하는 법선을 보았고 다른 공간의 음악을 듣는 등등이었다.

사부님의 격려 하에 나는 우주비행선을 탄 것처럼 끊임없이 승화했고, 나는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 잡았다. 나는 최근 몇 년간 사부님의 설법을 모두 한번 다 읽고, 5장 공법을 표준에 맞게 하며 사부님의 ‘논어’를 암송하고 3가지 일을 잘하며 가정환경을 철저히 청리하고 아버지가 수정하지 못한 글자를 모두 고치면서 나도 되도록 빨리 정법 노정을 따라 잡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진정으로 해내려고 할 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매 한 고비마다 살을 베고 뼈를 깎는 고통이 있었으며, 그 한 고비를 넘기면 마치 한 겹의 껍질을 벗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루는 아버지께 사부님 설법 비디오를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아버지는 보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것은 교란이었다. 그런데 나는 화를 내면서 보기 싫으면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 더는 아버지를 간섭하지 않겠으니 나 혼자 보겠다고 말했다. 내가 혼자 막 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아주 큰 진동을 느꼈다. 머리를 돌려보니 아버지가 몸을 움츠리고 땅에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고 피까지 흘리고 있었다. 나는 황급히 큰소리로 사부님께 청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말하지 말아야 했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해야 했습니다. 사부님 저의 아버지를 구해주세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또 한 번 나의 아버지를 구해 주셨다. 나는 내가 일찍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만약 아버지가 좋아지면 내가 꼭 아버지를 돕겠다.’ 라고 한 말이 떠올랐으며 이때서야 맹세의 엄숙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 한 번은 수련생을 도와 진상전화 번호를 정리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되어 매우 기뻤다. 그러나 수량이 너무 많았다. 나는 늘 일이 많았으므로 절반가량 정리하였을 때 조급한 마음이 들면서 빨리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요령을 부리기 시작하자 결국 컴퓨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 나는 곧 자신이 틀렸음을 알고 재빨리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저는 다시는 요령을 부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이때 사부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어 성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정말 수련은 매우 엄숙한 것이다.

가끔 수련생이 나에게 ‘3퇴’명단을 ‘탈당사이트’에 올리라고 하면 나는 이처럼 간단한 일도 진상 알리기에 참여하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이 나오자마자 바로 자료는 인터넷에 올라가지 않았다. 나는 비로소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으며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 정념이 있어야하며, 참답게, 마음을 다해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수련생이 말하기를 예전 휴대폰에 저장된 대법서적은 판식(版式)이 맞지 않는 것이 있으니 삭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모두 갖추지 못했고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었다. 글자를 고칠 때에도 휴대폰에 있는 설법으로 대조하면서 고쳤다. 나는 한 세트의 대법서적이 모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며칠 지나 한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왔다. 그에게 내가 대법 서적을 다 갖추지 못했다고 말하니 한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아주 기쁘게 한 세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 며칠 후 내가 구입한 대법서적 45권이 도착했다.(그중 한권은 신 경문이다.) 나에게는 조그마한 흠집도 용납 못하는 성격이 있는데 보내온 책 중에는 책표지가 구겨졌거나 책의 제본이 깨끗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역자 주: 대륙에서 대법서적을 수련생들이 수공 제작함) 나는 여기에서 나에게 있는 조그마한 흠집도 용납 못하는 집착심을 찾게 되었고 반드시 버려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아버지를 점화해 나로 하여금 책의 종목이 맞는지 살펴보게 했다. 한 권 한 권 살펴보니 놀랍게도 ‘각지 설법3’이 빠지고 ‘정진요지3’이 더 왔다. 나는 이것은 우연이 아니고 사부님께서 틀림없이 나에게 무엇을 점화해 주신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각지설법3’을 찾아 읽었다. 사부님의 말씀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 사부는 당신을 보면 정말로 조급하다!”[2]를 읽었을 때 나는 온 몸에 전율을 느꼈다. 나는 곧 시간의 긴박함과 절대로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칠 수 없으며, 반드시 용맹 정진해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45권의 설법집을 읽으면서 나는 끊임없이 이성적으로 법리를 인식하면서 때로는 온몸이 떨리기도 하고, 눈물을 줄줄 흘리기도 했다.

나는 교류문장에서 수련생이 대법을 배운 후 사람이 완전히 변했다는 것을 읽으면서 나는 왜 변하지 않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자신이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왜 진정으로 수련하지 못했는가? 아직도 법리를 명확히 모른다! 나는 법을 참답게 학습하기 시작했다. 모순에 부딪쳐서 화가 나려고 할 때면 나는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진수 제자인가? 수련하려고 하는가?’ ‘나는 수련하려고 한다. 나는 수련을 잘하려고 한다. 나는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려고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당신 자신은 선천적인 자기 자신으로서 불변하는 것이다.”[3] 나는 내가 불편해하고 화를 내는 것이 나 자신이 아니며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고, 사상 업력이며, 그것이 불편해하는 것이며 선천적인 나는 우주특성에 부합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매 사람에게 안배해 주신 수련의 길에는 어떤 어려움이나 고비가 있어도 모두 넘어 갈 수 있다. 넘지 않으려는 것은 업력이며 그것이 발악하는 것이다. 오직 분별하고 정념으로 대한다면 능히 고비를 넘길 수 있다. 그러나 가끔 분명하게 정념을 지키지 못할 때에는 끊임없이 법공부를 해야만 정념을 강화할 수 있다.

글을 쓰면서 나는 자신의 많은 집착심을 발견했다. 의존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나타내려는 마음, 자아에 집착하는 것, 혈육의 정 등등. 금후의 수련 중에서 나는 끊임없이 안으로 찾으면서 자신을 바로 잡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용맹 정진하겠다.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 저에게 새롭게 수련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스!

주:

[1] 리훙쯔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사부님 저작: ‘각지설법3’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3] 리훙쯔사부님 저작: ‘전법륜2’

문장발표: 2016년 6월 22일
문장분류: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22/33027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