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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어린 대법제자가 안으로 찾고 법을 실증한 체득

글/ 타이완 타오위안 어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 법을 얻다

나는 올해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이다. 2011년 6월 29일부터 정식으로 대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내가 주동적으로 어머니께 같이 법공부를 하면 안 되느냐고 묻자 어머니는 매우 기뻐하시면서 매일 나를 데리고 법공부를 하셨다.

나의 기억에 의하면, 세 살 때 ‘홍음2-심자명’을 외울 수 있었다. 그때 나는 글을 몰라 듣기만 했다. 어머니께서 자전거에 나를 태우고 귀가할 때면 이 시를 외우고 잠자기 전에도 늘 외우시다 보니 나도 기억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에 아쉽게도 대법을 계속 배우지는 않았다.

지금 나는 매일 어린 대법제자들과 온라인으로 법공부를 하고 있다. 처음엔 법공부가 순조롭지 않았으나 지금은 배울수록 더 재미있다. 학교에서 모순에 부딪히면 안에서 찾고 법으로 인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난해 학교에서 운동회를 열었는데 나는 100m 달리기선수로 뽑혔다. 나는 꼭 이길 것이라 교만하고 잘난 척했기에 결국 스타트 때 넘어질 뻔했고 2등을 했다. 올해에도 100m 달리기선수로 뽑힌 나는 여전히 그 심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연습할 때 우리 반 세 학생이 나보다 빨리 달렸다. 나는 불복했고 다시 달리자고 요청했으나 결과는 여전했다. 휴식 시간에 나는 방금 벌어진 일을 회상하면서 나에게 어떤 집착심이 있나 찾아보았다. 자신의 부족한 점이 보였다. 명을 구하려는 마음, 쟁투심, 과시심, 승벽심과 칭찬을 들으려는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나중에 매우 깊이 숨겨 있던 집착심—질투심을 찾았다. 나는 다른 애들이 나보다 빨리 달리고 나보다 나을까 봐 질투했다.

선생님께서 다시 한 번 측정하셨다. 이번에 나는 최선을 다해 달리는 것 외에 다른 생각을 안 했다. 결국, 내가 일등 했고 시간도 예상보다 빨랐다. 사부님께서는 “진정한 제고는 버리는 것이지, 얻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1], 많은 집착심을 내려놓았기에 당연히 빨리 달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며칠 뒤, 나는 법공부장에서 모두와 이 일에 대해 교류했다. 수련생들은 자비롭게 나에게 알려주었다. “우리 수련인은 이런 집착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출발점은 속인과 같지 않아 그들은 1등을 다투지만 우리는 최대한 해야 할 일을 잘하면 된다. 우주의 생명은 너무나 많은데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우주 중의 1등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수련생들의 교류를 듣고 나도 더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수련생들께 감사드린다.

2. 고험 중에서 자신을 바로 잡다

수련 중에서 나도 많은 모순과 고험을 겪었다. 예를 들면, 컴퓨터에 재미를 붙이게 되면서 나는 어머니께서 외출하시면 컴퓨터를 가지고 놀았는데, 어머니에게 이르면 때려줄 것이라고 여동생을 위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컴퓨터가 켜지지 않았고 온라인 공부도 할 수 없어 며칠간 속상했고 컴퓨터를 가지고 놀지 못해 속이 근질거렸다.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깨닫지 못했고 안으로 찾으려는 생각조차 못 했다. 며칠간 냉정해져서야 진(眞)을 해내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왜냐하면, 내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여동생을 때리고 위협했기에 선(善)도 해내지 못 했고 화를 내고 컴퓨터를 발로 차고 책상을 두드렸기에 인(忍)도 못 해내고 있었다. 지금도 컴퓨터를 가지고 놀고 싶은 마음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어 가끔 여동생과 싸우는데 정말 부끄럽다. 나는 수련생들과 이 일에 대해 교류했었는데 원래는 내가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몰랐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 컴퓨터는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지 놀이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도 컴퓨터를 잘 활용해 진상을 알리는 방법을 잘 배워야겠다.

나는 또 여동생과 TV를 빼앗으며 동생이 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을 보지 못하게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만 본다. 어머니께서 두어 마디 하시자 나는 기분이 나빠졌고 마음이 번거로워져 화를 내고 심술을 부렸다. 그땐 마성임을 몰랐었는데 매번 마음이 가라앉은 후에야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불성은 선(善)으로서, 자비로 표현되며 일을 함에 우선 남을 고려하고 고통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사람의 마성은 곧 악(惡)으로서, 살생하고, 훔치고 빼앗고, 이기적이고, 사념(邪念)적이며, 시비를 걸고, 선동하며 요언을 날조하고, 질투하고, 악독하며, 발광하고, 게으르고, 인륜을 어지럽히는 등등으로 표현된다.” [2] 나는 마음대로 화를 내지 말고 이지적으로 해야 한다고 시시각각 자신을 일깨워주고 있다.

법공부를 한동안 하고 나서 한번은 소업을 크게 한 적이 있다. 열이 나고 무기력해졌으나 나는 어머니를 따라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고 발정념을 했다. 이튿날 일어나자 모든 증세가 사라졌고 평소처럼 학교에 갈 수 있었다. 때론 학교에서 나는 고독하고 적막함을 느낀다. 친구들은 속된 말을 하고 학생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데 내가 말해도 그들은 알아듣지 못하는데 정말 안타깝다. 수련생들과 같이 있을 때라야 자유로움을 느낀다. 사부님께서는 “그러나 희망이 없는 적막 속에서 묵묵히 수련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어떤 한 가지 수련이든 모두 이러한 고험을 겪게 되며, 모두 이러한 길을 걷게 마련이다. 오랜 기간 꾸준히 견지해 오면서, 끊임없이 정진하는 그것이 비로소 진짜 정진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환경은 바로 여러분이 함께 법공부하고 함께 연공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제일 바른 장으로서 다그쳐 제고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장이다.

3. 진상을 알리다

자연과학 시간에 선생님께서 일전 신베이시에서 발생한 큰 황사 사건을 언급하셨다. 선생님은 황사 때면 많은 환자가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의도적으로 시체의 가죽을 수입하려 했으나 타이완 ‘위생복지부’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기회를 빌려 선생님과 학우들에게 중공이 ‘생사람 몸에서 장기를 적출’한 진상을 이야기했다. 선생님과 학우들은 모두 놀랐다. 수업시간이 끝나자 선생님은 나에게 파룬궁이 무엇이냐고 물으셨다. 나는 파룬궁수련생들은 선량한 수련인들로 우주의 최고 진리 쩐싼런(“眞ㆍ善ㆍ忍”)을 신앙한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또 공산당은 왜 파룬궁을 박해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공산당이 많은 죄명을 파룬궁에 덮어씌웠는데, 예를 들면 2001년 톈안먼 분신-자살 사기극에서 그 다섯 사람은 파룬궁수련생이 아니고 공산당이 파룬궁을 모함하려고 매수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류춘링은 불에 타 죽은 것이 아니라 맞아 죽었다고 알려드렸다. 선생님은 또 너는 누구냐, 어떻게 그렇게 많이 아느냐고 물으셨다. 나는 파룬궁수련생이라고 말씀드렸다. 선생님은 이번 박해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하시면서 웃으시면서 “파룬따파 하오(法轮大法好-파룬궁은 좋습니다)”하고 말씀하셨다. 이날, 창밖의 태양도 평소보다 더 밝아 보였다. 어쩌면 선생님의 이 일념이 하늘을 감동케 했는지도 모른다!

4. 부족함을 찾고 정법 노정을 따르다

나는 본래 ‘서유기’를 좋아한다. 영화나 드라마, 이야기책을 다 즐겨본다. 더욱이 션윈예술단이 공연한 ‘서유기’ 공연을 더 즐긴다. ‘서유기’의 네 배역에서 나는 손오공은 법력이 높으나 싸우기 좋아하고 너무 잘난 척하기에 늘 손해 본다는 것을 체득했다. 저팔계는 먹기를 좋아하고 게으르고 여색을 좋아하며 시비를 일으키고 다른 사람의 권고를 마다하고 고집대로 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쳤으며, 사오정은 순박하고 천진하나 일에 부딪히면 당황한다. 당승은 전형적인 수련인으로서 육안으로 볼 뿐 신통이 없어 진짜, 가짜를 분별하지 못하나 견정한 신념이 있다. 그들이 불경을 구함에 많은 천병 천장들이 그들을 보호한다. 만약 호법신이 없다면 불경을 구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수련함에도 호법신과 천병 천장들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 그들 네 사람을 통해 나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했고 버려야 할 집착심을 보아냈다. 손오공을 통해 나는 내가 일을 함에 급한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아냈다. 비록 총명하지만 자만한다. 저팔계를 통해 자신의 게으름을 보았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싫어하고 말만 하면 화를 내며,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기 좋아하고 이해타산을 따지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오정을 통해 일에 부딪히면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라 냉정해지지 못하는 자신을 알게 되었으며, 당승을 통해서 수련인으로서 많은 마난과 고험을 겪어야 사부님을 따라 되돌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5. 션윈을 알리다

지난해 교장 선생님께 션윈을 추천하려고 션윈 소개 자료를 들고 교장실로 찾아갔다. 교장 선생님은 내 손에 쥔 자료를 보시더니 “마침 올해엔 나도 션윈을 관람하려고 했어.”라고 말씀하셨다.

올해 어머니께서 나에게 탁상용 달력을 교장 선생님께 드리라고 하셨지만 나는 얼른 대답하지 않았다. 며칠 뒤 친구들과 교장실 옆을 지날 때였다. 교장 선생님께서 나오시더니 나를 부르시면서 션윈 탁상달력을 가질 거냐고 물으셨다. 교장 선생님은 학교 선생님들께 선물하시려고 몇십 개 사셨다고 하셨다. 나는 웃으면서 집에 이미 있다고 말씀드렸다. 교장 선생님은 내년에도 션윈을 보러 가느냐고 물으셨다. 나는 꼭 보러갈 거라고 했다. 교장 선생님은 이미 선생님 세 분이 내년에 션윈공연을 보러 가겠다고 약속했다고 하셨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어머니는 션윈마케팅팀이 있으니 교장 선생님께 10여 분짜리 션윈설명회를 통해 선생님들께 션윈을 소개해 드리면 어떠냐고 말씀드리라고 하셨다. 며칠 뒤 내가 교장 선생님께 여쭙자 시간 되면 꼭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션윈의 복장, 무용과 음악은 완전무결해 세계 일류수준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6. 맺는말

수련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나의 가장 큰 체득은 법공부를 많이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고 부족한 점을 수련하는 것이라고 본다. 세인들에게 과감히 다가가 진상을 알리고 션윈을 소개하는 것이다. 모든 길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미 펼쳐 놓으셨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에게 학교에서 진상을 알리고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게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이상 나의 심득을 말하면서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2-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과 마성’

[3] 리훙즈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2015년 파룬따파 타이완법회 발언고)

문장발표: 2015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발언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6/3204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