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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생명에 유감을 남기지 말자

글/ 치란(屹然)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가 여기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일은 인연에 따라 하며 조건을 따지지 말고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직면한 일은 늘 자신이 닦아야할 마음이고 제고해야할 요소가 있으며 더욱이 우리가 아직 모르는 인연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외지 수련생과 협조해 일하는 과정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에 부딪혔다. 사건이 일어난 원인은 이러했다. 나와 A시의 수련생은 전에 같은 노동교양소에 감금됐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여전히 서로 연락했다. A수련생은 나에게 늘 그곳에 관련된 문장을 쓸 것을 희망했는데 법회 문장과 박해를 폭로하는 문장을 포함해서다. 나는 매번 진지하게 대하고 심혈을 기울여 썼다. 결과 박해를 폭로한 문장은 한 편도 남김없이 밍후이왕에 실렸다. 법회원고도 많이 발표됐다. 나머지는 밍후이왕에서 당일 문장으로 채택됐다. 이렇게 부지불식간에 관례가 되어 A수련생은 쓰고 싶은 글이 있으면 나를 찾아왔다.

어느 한 번 법회원고 모집 기간에 나는 현지 수련생의 문장을 정리하는 외, 또 외지 수련생의 문장도 정리하게 되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바로 이 긴요한 시각에 A수련생은 또 나를 찾아와 현지 박해를 폭로하는 문장을 써달라고 말했다. 또 나에게 구체적인 조작 절차와 요구를 제의했다. 나는 마지못해 대답했다.

돌아온 후 나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런 일은 나에게 맡기지 말고 마땅히 그들 현지 수련생이 하게 해야 한다고 원망했다. 나는 또 그녀들이 집착심과 의존심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날 저녁, 나의 원신은 꿈속에서 이러한 장면을 보았다. 내가 한창 바쁘게 무엇을 하고 있었다. 머리털은 세었으나 소년처럼 불그레한 얼굴의 한 노인이 눈앞에 보이더니 그는 나를 끌고 순식간에 어떤 광활한 곳으로 날아갔다. 내가 보니 그곳은 사람이 없는 신비한 장소였다. 노인은 매우 큰 돌 상자를 열더니 두꺼운 종이 한 묶음을 꺼내 보라고 했다. 보니 종이마다 한 부문의 명칭 ‘OO 공안국’, ‘OO 파출소’라 쓰여 있고 명칭 아래 어떤 글자는 작아서 똑똑히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한 사람이 오래 전에 서약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것을 보고 감탄했다.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하군!” 노인은 또 나에게 아래를 보라고 했다. 그러나 내가 본 낙관에는 뜻밖에 내 이름이 있었다. 나는 놀라 화를 내며 “누가 내 이름을 서명했어요?”라고 물었다. 노인은 웃으며 “당신이 자세히 보면 알 겁니다”라고 말했다. 다시 한 번 보니 그 필체는 내 필체와 똑같았다. 나는 놀라 깨어났다.

현실로 돌아온 후 그 꿈속 장면에 놀랐다. 나는 그것이 모두 내가 일찍이 서명을 한 서약이라는 것을 그야말로 믿기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많은 서명을 했다. 내가 가장 놀란 것은 그때 서약에 쓴 부서 명칭은 모두 내가 지금 진상을 알리는데 참여한 몇몇 지역 공안, 검찰원, 법원의 실제 명칭이었다. 생각해보니 그것이 바로 나의 서약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내가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지 않는 것을 보신 것으로 그것은 절대 작은 일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사부님께서는 이 장면을 보여주셔서 점화해 주신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깊은 그 마음을 깨닫고 매우 심하게 가책을 느껴 스스로에게 말했다. 이후 오직 세 가지 일에 필요하기만 하면, 무엇을 하라고 하면 나는 되도록 해야겠다. 얼마나 난이도가 커도 원망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나는 주로 A, B, C 세 도시 사이에서 바쁘게 보냈고 세 도시의 공안, 검찰원, 법원 사람들에게 대면적으로 진상을 알렸다. A시 공안국, 검찰원, 법원 사람들에게 지불한 노력이 가장 많다. 나는 어떠한 불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 심혈을 기울여 했고 그것이 바로 나의 책임이라는 것을 진실하게 체득했다. 여기서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수련생 여러분과 공유하겠다.

사례1: 어느 날 A시 경찰이 한 젊은 부부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들의 딸은 겨우 2살이었다. 경찰은 아기 울음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가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납치했다. 나는 이 일을 알고 즉시 방법을 찾아 그들의 사진 두 장을 가져왔다. 그 중 한 장은 두 살 배기 어린 딸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사진과 다른 한 장은 공원에서 엄마, 아빠의 보호 하에 어린 딸이 즐겁게 놀고 있는 사진이었다. 나는 사진을 편집해 문장에 삽화하고 보도를 쓴 다음 밍후이왕에 보냈다. 문장이 발표된 후 즉시 해외 수련생 및 정의로운 인사의 관심을 끌었다. A시 정법위원회 서기와 ‘610’ 주임의 휴대폰은 그야말로 불이 나 터질 지경이었다. 그들은 놀라 전화를 받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나는 인터넷에서 A시의 많은 통신주소를 수집했다. 시 정부, 시 인민대표대회, 여성연합회, 각 대학과 전문대학, 몇 십 개 법률사무소 및 400개 공안, 검찰원, 법원 공무원들의 통신주소를 포함한다. 이 보도를 인쇄하고 또 진상자료를 추가해 많은 도시에 보냈다. 순식간 이 사건은 그곳의 인기 뉴스가 되어 거리와 골목에서 모두 의논하고 적지 않은 사람이 경찰의 불법행위를 비난했다.

그 후 추석에 나는 A시의 정법위원회 서기, ‘610’ 두목 및 공안국장 등에게 메시지 두 편을 보냈다. ‘자기 집 어른 모시듯 다른 어른들도 공경해야 하고 자기 집 자식 돌보듯 남의 집 자식을 돌보아야 합니다.(老吾老以及人之老,幼吾幼以及人之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 달은 둥근데 사람이 모자라니 마음이 서늘하네요. 불법 감금된 대법제자 OO를 석방하고 어린 아이가 하루라도 빨리 엄마, 아빠와 한자리에 모이게 하세요.’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아직도 이 직위에 있을 때 좋은 사람을 보호하고 이곳 주민을 선하게 대하세요. 또 자신에게 퇴로를 남겨두세요.’

정법 위원회 서기는 즉시 회답을 보내왔다. “당신이 찾는 사람은 이 번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가 문자를 보고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옳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틀마다 여러 휴대폰 카드로 그 한 무리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대법제자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1주일 후 납치된 두 수련생이 돌아왔다.

두 수련생이 구출된 것은 수련생들이 공동으로 선을 권한 결과다. 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 매우 기쁘고 위안이 됐다.

사례2: 최근 나는 A시에서 수련생 구출에 참여했다. 여 수련생 B는 현지 공안국장에게 속아 붙잡혀 간수소에 거의 1년 감금됐다. 이 기간 동안 가족의 면회를 금하고 반년동안 B수련생에게 고문을 가했다. 가족은 이 일을 알고 국장을 찾아 석방을 요구했다. 그런데 그 공안국장의 태도가 대단히 나쁘고 무지막지하며 석방하지 않겠다고 할 줄 누가 알았으랴,

이 일을 알고 난 후 나는 B수련생의 가족을 찾아 상황을 알아보고 문장을 써 밍후이왕에 보냈다. 문장이 나오자 인쇄해 A시의 많은 경찰에게 우편 발송했다. 동시에 문장을 MMS로 만들어 대면적으로 A시의 여러 부서에 보냈다. 그 공안국장은 또 증거를 위조해 검찰원에 보고하고 빨리 체포를 비준해 달라고 재촉했다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기구’는 그를 추적 조사하겠다는 통지를 발표했다. 나는 즉시 공안국장과 그 주위 사람들에게 보내고 또 그들에게 선행을 권하는 편지를 보냈다.

사건이 법원에 도착하자 공안국장은 또 법원을 독촉해 되도록 빨리 재판하라고 했다. 법원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나는 이 안건의 전후 과정을 똑똑히 써 MMS로 편집해 법원 사람들에게 보내려고 준비했다. 그러나 내가 MMS를 다 끝낸 후에는 날이 이미 너무 늦어 이튿날에 보내려고 생각했다. 그날 저녁 나는 꿈 하나를 꿨다. 덩치가 큰 악마가 나를 죽이려고 쫓아왔다. 내가 어떻게 피해도 모두 안 되고 줄곧 우리 집까지 쫓아왔다. 그것은 손에 비수를 들고 나를 찍으려 돌진했다. 서로 맞붙어 싸우다가 나는 삽으로 그것의 머리를 조준해 힘껏 내리 찍었다. 여러 번 시도해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나는 지쳐서 깨어났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가 한 것이 옳고 마땅히 이 일을 폭로하라고 격려한 것임을 알았다. 이렇게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는 해체됐다. 비록 해체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침내 해체됐다. 이튿날 나는 이 MMS를 법원의 90명 가까운 사람에게 보냈다 그들의 꼬임에 빠지지 말고 그 국장의 도살용 칼이 되지 말라고 권했다.

며칠 전 나는 A시에 법회원고를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러 갔다. 이튿날 오전 법원이 B수련생을 불법 재판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사건의 주요 책임자 18명에게 선행을 권하는 MMS를 보냈다. 이튿날 나는 법정 심문 전 재차 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 그리고 현장을 가야하나 좀 망설였다. 하지만 나는 강한 느낌이 있었다. 만약 이번에 현장에 가지 않는다면 장래 반드시 후회할 것이며 심지어 더는 이 유감을 보충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느낌에 마음이 조마조마했으며 그래서 가기로 결정했다!

나와 수련생은 법원 관문을 하나하나 뛰어넘어 재판장에 들어섰다. 우리는 판사 눈앞에 앉아 발정념을 했다. 불법 법정심문 과정에서 판사는 조금도 사납지 않았다. 재판장이 여러 차례 변호사의 말을 막으려 하기에 나는 신통을 사용해 그의 배후에서 그를 통제해 말하게 하는 큰 입을 꽉 잡았다. 재판장이 여러 차례 입을 열었지만 여러 번 연속 한숨을 내쉬고 한 마디도 못하는 것을 보았다.

검사는 좀 사악했고 고발 죄명도 매우 엄중했다. 우리는 그녀를 향해 발정념을 했다. 그녀가 고소장을 읽을 때 수련생은 그녀를 향해 ‘몌(滅)’자를 염했다! 나는 공능으로 그녀의 사유를 헝클어 놓고 분자에서 그녀의 언어구조를 혼란하게 했다. 그녀가 수시로 머리를 긁는 것을 보았고 고소장을 읽을 때 조금도 일관성이 없고 심지어 말을 더듬고 말에 두서가 없었다.

마지막에 불법 법정 심문은 ‘날짜를 선택해 다시 재판한다’는 말로 총망히 끝났다. 저녁에 나는 또 재판장과 검사에게 선행을 권하는 편지를 써서 MMS를 만들어 보냈다.

바로 그날 저녁 나는 이런 꿈 하나를 꿨다. 나에게 개 두 마리가 있었다. 한 마리는 회백색의 늙은 개이고 한 마리는 우유빛 나는 크지도 작지도 않는 개였고 매우 잘생겼다. 늙은 개는 수컷이고 중간쯤 되는 개는 암컷이며 두 마리가 나란히 내 앞에 앉은 것을 보았다. 주의하지 않을 때 나는 늙은 개가 방에 똥을 싼 것을 보고 이런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훈계했다. 늙은 개는 알아듣는 듯 했다. 나는 삽으로 분변을 치웠다. 내가 돌아오자 늙은 개가 나에게 이번에는 우유빛 개가 나쁜 일을 한 것이라고 했다. 내가 보니 우유빛 개가 또 방에 똥오줌을 싼 것을 보았다. 뿐만 아니라 아주 많이 쌌다. 나는 화를 내며 그 개를 때리고 책망했다. “방금 너희들에게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알려주었는데 왜 말을 듣지 않는 거지?” 우유빛 개는 나쁜 일을 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좀 억울하다는 듯 낑낑거렸다. 뜻은 내가 방금 전 알려준 말을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깨어난 후 나는 꿈속의 우유빛 개의 억울함을 생각했다. 나는 무슨 뜻인지 생각해보았다. 그렇다. 생각이 났다. 법정 심문을 하기 하루 전, 나는 본 사건의 책임자에게 MMS를 보낼 때 그녀 한 사람을 빼놓았다. 그리해 나는 그녀에게 편지 한 통을 썼다. 모두 진심을 털어놓았고 MMS로 보냈다. 나는 정념을 사용해 그녀의 명백한 일면과 소통해 그녀가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는 것을 가지했다.

현재 이 사건의 결과는 여전히 미지수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했고 최저한도로 전력을 다했기에 마음이 매우 편안하다.

구도중생의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울 수 없으며 늘 고험 혹은 교란이 있다. 대법제자는 어려움을 만났다 해서 돌아가서는 안 되며 심지어 이것은 당신의 일이고 저것은 나의 일이며 어느 일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고 구분하면 안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는 것이다. 만약 역사상 사부님과 서약을 하고 실현하지 않으면 얼마나 큰 문제인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약 대법제자라면, 당신의 서약을 이행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되는가? 이행하지 못한 것 자체는 단지 한 방면일 뿐이지만, 당신이 이행하지 않았거나 혹은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체 크고 작은 후과는 책임을 져야 한다. 당신이 한 매 한 가지 일이 대법에 가져다 준 치욕과 주(主)를 기만한 책임을 감당하지 않고 되겠는가? 나는 이 말을 예전에는 하지 않았고, 이런 일을 말하고 싶지도 않지만, 당신들은 정말로 마땅히 청성하고 청성해야 한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1]

때문에 구도중생은 가장 중요하며 제일 긴박하다. 더욱이 대법제자 공동의 본분과 책임, 사람을 구하는 일은 만나면 마땅히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더욱 잘해야 인위적으로 생명에 유감을 남기지 않는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각지 설법9-씬탕런방송 토론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1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2회 밍후이법회 (2015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9/3186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