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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아주머니 “제가 보상해드릴게요”

글/ 후베이 대법제자 진룽(金龍)

[밍후이왕] 설날에 가게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내가 한창 바쁠 때 한 아주머니가 나에게 한 가지 일을 말하겠다며 작년에 그녀에게 판 양털 이불에서 양털이 많이 빠진다고 했다. 나는 우리 가게에서 파는 물건은 메이커 제품이라 품질이 아주 좋고 같은 제품을 여러 개 팔았는데 그럴 리 없다고 했다. 그녀는 나를 속이겠느냐면서 빠진 양털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가게 물건에 대해 나는 자신이 있었고 품질이 모두 아주 좋았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그녀가 산 그 양털이불은 특가상품이어서 나는 돈을 거의 벌지 못했는데 만약 배상해주면 손해를 볼 것 같았다. 또 이미 판매한 지 수 개월 된 제품이니 배상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을 달리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이 한 법문은 바로 직지인심(直指人心)으로서 개인 이익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 중에서 이런 문제를 담담하게 보고 가볍게 볼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이것이 관건 문제다.’ [1],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부님의 법대로 해야 한다.’

나는 그녀에게 “언니를 믿어요. 언니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하면 그대로 할게요.”라고 성실하게 말했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라고 반문했다. 나는 태연하게 “제 기억에는 언니가 산 그 양털이불은 작년 9월에 우리 가게가 개업할 때 특가 행사상품이어서 마진이 거의 없이 4백 위안 정도 받은 거로 알고 있어요. 맞지요?” 하고 물었다. 그녀는 머리를 끄덕였다.

내가 “그럼 내가 백 위안이 넘는 이불 커버를 선물할 테니 그 양털이불에 씌워 사용하세요.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내가 이렇게 통쾌하게 말할 줄은 생각지 못했기에 오히려 미안해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해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양심에 부끄러운 일을 해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에게 빚지는 일을 해서도 안 되죠. 언니가 하나 고르세요.” 그녀는 하나를 골라 만족해하며 돌아갔다.

20여 일이 지난 후 그 아주머니가 우리 가게에 와서 진지하게 말했다. “당신에게 사과해야겠네요. 그 양털이불은 우리 아들이 가위로 잘라 털이 나오는 거였어요. 집에 가보니 옷이랑 침대보에 모두 가위 자국이 있었어요.”

나는 웃으면서 “아이들이 철없어서 그렇지요. 그러나 안전에 주의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진심으로 말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당신 몸에 바른 에너지가 있어요. 저도 당신에게 섭섭하게 할 수 없지요. 보상해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하죠. 우리 조카딸이 결혼해 침구를 사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 이 가게 물건이 좋고 가격도 적당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람이 좋아서 제가 오자고 우겨서 여기에 와서 사기로 했어요.”고 말하면서 한꺼번에 6천여 위안어치 물건을 사갔다. 가기 전에 그녀는 또 좋은 말을 많이 했다.

올해 정월에 그녀는 또 와서 2천여 위안 어치 물건을 사갔다. 올해 들어 많은 가게 매상이 그렇게 좋지 않지만, 우리 가게의 장사는 더없이 잘된다. 나는 사부님의 법에 따라 바르게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안다. 이 모든 것은 아주 정상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5년 7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28/3131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