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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등산과 같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 저녁에 한 노 수련생을 보러 갔다. 앉아서 지금 형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 노 수련생은 길게 한숨을 쉬더니 “십여 년이 됐네요. 이 마난은 언제가 끝일까요!”라고 했다. 집에 가는 길에 이 노 수련생의 탄식은 나의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켜 발걸음을 늦췄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 한 사람뿐이 아니라고 생각됐다.

그렇다. 나도 머뭇거리고 방황한 적이 있었다. 특히 십여 년 전, 내가 TV에서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마치 청천벽력과도 같았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았으며 이 길을 내가 계속 걸어가야 하는가,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도대체 정확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어 고민 속에 빠졌다.

수련하기 전에 인간세상에서 온갖 고생을 겪었기 때문에 모든 기대가 물거품처럼 사라진 것 같고, 산송장인 같았고, 몇 번이나 세상을 떠나 죽고 싶었다. 당시 나의 마음은 지옥에서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나중에 운이 좋게 대법을 접촉하고 수련에 걸어 들어온 후에야 사람이 사는 의의를 명백하게 알게 됐고, 꺼진 불씨가 다시 타오르는 것처럼 생활에 활기가 다시 나타났고 이후로 사람같이 살았으며 나도 자신의 아름다운 생활을 했다.

나는 갑가지 확 트였다. ‘이 길은 절대적으로 정확한 것이다. 틀림이 없으니 반드시 앞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10여 년 동안 간난신고를 겪었고 굴욕이 있었고, 욕을 먹은 적이 있고 고독하고 오해를 받은 적도 있으며 상상하기 어려운 생사이별과 옥고를 치른 적도 있었다. 예순 살이 넘은 어머니가 통곡하고 애걸복걸했고 심지어 나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나는 슬픔을 품고 어머니 병상 앞에서 알뜰히 돌봐드릴 수 있지만 포기를 선택할 수 없었다.

여러 번의 타격, 여러 번의 고험에도 이를 악물고 완강하게 버텨왔다. 십여 년 동안의 간난신고를 겸했는데, 그 중의 온갖 풍상은 한마디로 다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확고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사부님의 법에 대한 바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치욕을 참을 수 있었고, 바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난폭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비록 많이 잃어버렸지만 수확이 더 많았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

정법이 오늘에 이르러 지금은 이미 최후의 최후이고 수련생이 이런 감탄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필경 마난 중 여러분은 다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하는 과정에 법에 대한 불신임, 자신에 대하여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해 장가계(張家界)로 여행했던 경험이 생각났다. 등산하는 도중 경치는 매우 단조롭고 재미없고 여행자마다 땀에 흠뻑 젖었고 매우 피로했다. 적지 않는 사람이 뒤떨어졌고 심지어 포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견지했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갔다. 갑자기 우리는 첩첩한 산봉우리 구름이 낀 먼 산의 아름다운 경치에 흡인됐다. 우리는 저도 모르게 환호했고 “이것은 정말로 인간의 선경이다!”라는 감탄이 나왔다. 힘겹게 오른 고생과 피로를 저버리지 않았다.

수행은 등산과 같으므로 한걸음 한걸음을 반드시 착실하게 걸어야 한다. 한걸음마다 힘겨우나 걸음마다 아름다운 미래를 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도중의 단조로움과 고생, 고독함과 쓸쓸함을 이겨낸다면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체험하지 못한 행복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몸을 돌리고 그 노 수련생 집의 방향으로 재빨리 발걸음을 옮겼다……

문장발표: 2014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10/2915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