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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답게 자신을 수련하자

글/ 대륙대법제자 쯔쩐(挚真)

[밍후이왕] 2003년 이후 나는 많은 시간을 현지, 외지의 자료점에서 일했는데 필요한 자료 수량이 엄청 많아서 늘 자료 만들기에 바삐 보내느라 법공부가 지체되었고 또 실수(實修)하지 못한 채 시간이 길어지자 일하려는 마음이 아주 강하게 자라났는데 나의 일에 대한 마음을 수련생들은 찬탄했다. 그러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자신은 괜찮다고 여기게 되었으며 이럭저럭하면서 집착심이 갈수록 많아져 자신의 공간장에 검은 것이 자욱하게 되었고 머리와 몸에 좋지 못한 물건이 감기고 덮인 것 같았다.(더욱이 발정념(發正念)할 때 상대적으로 조용할수록 이런 느낌이 더 강렬했다.) 몸은 장기적으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상태로 피로하고 추위를 탔다.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못하여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면 졸았으며 발정념하면 입장(立掌)한 손이 넘어갔다.

주위 수련생들은 내 상태를 아주 초조해했고 나도 초조했지만 본성적인 일면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업력으로 완전히 포위되었다.

어느 때인가 한번은 ‘9평 공산당’을 대량 만드느라 연속 며칠 법공부를 얼마하지 못했더니 어느 날 연공할 때 1장 공법을 아주 힘들게 끝마쳤다. ‘빠우룬(抱輪)’을 할 때는 전신에 힘이 없었고 팔도 지탱할 수 없었는데 마치 세포마다 굶주린 것처럼 피로해졌다. 내가 연마하지 않으려고 할 때 사부님께서는 ‘홍음2-대법은 좋다’ 중의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아 법광이 대궁을 비추네 정법의 홍세(洪勢)가 지나면 비로소 끝없는 묘함을 알리라”를 한 자 한 자씩 내 두뇌 속에 넣어 주셔서 곧 정신이 유쾌해지고 체력이 충족해지면서 세포마다 다시 부듯해지고 몸집이 커지는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가지(加持)해주시고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고무 격려해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집착하는 심태 하에서 나는 여전히 예전과 같았다.

나는 여러 번 좋지 못한 꿈을 꾸었는데 이를 테면 사망한 부모와 같이 있거나 거리에서 집을 찾지 못하는 등이다. 후에 사부님께서는 나를 한 수련생의 집에 가도록 안배하셨는데 첫 날 저녁에 내가 차 밑에 들어가는 꿈을 꾸었다. 내 딸도 똑같은 꿈을 꾸고 나에게 알려주었다. “엄마, 엄마가 차 밑에 들어가는 꿈을 꾸었어요.” 깨어난 후 나는 되새겨 보았다. ‘이건 어찌된 일인가? 내게 무슨 위험이 다가 온 것은 아닌가?’ 그러나 더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고 자신의 수련의 길이 장차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지 못했다.

후에수련생의 독촉으로 나는 또 다른 수련생의 집에 가게 되었다. 이 수련생은 법리상에서 아주 분명했는데 나에게 법에 부합되지 않는 어떤 일언일행이든 다 지적해 주었다. 나는 내 마음 속 매듭을 그녀에게 알려 주었고 그녀는 법리상으로 나와 교류했다. 정공을 연마하고 발정념할 때 내가 졸거나 손이 넘어가면 제때에 알려 주었다. 이리하여 나는 날마다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 교류, 토의했으며 또 날마다 여러 번 장시간의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여 나는 서서히 청성하게 되었다. 후에 그녀는 또 자신의 절실한 체험에 근거하여 나더러 ‘정진요지-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이 경문을 외우라고 했다. 내가 몇 번 읽은 다음 한 단락을 막 익숙하게 외웠을 때 내 마음 속의 매듭이 끝없는 법리에 의해 풀렸다. 나는 꿈에서 금방 깨어난 것처럼 자신이 십여 년이나 수련했다는 것이 아직도 줄곧 후천 관념, 업력과 외래 사상으로 포위되고 지배, 통제되었으며 법공부도 표면과 옅은 층의 법리만 알고 있었을 뿐이고 사유 방식, 행위 방식도 속인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근 며칠 동안 장시간 발정념으로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했는데 여러 해 동안 나를 교란하던 사령(邪靈)을 건드리게 되었다. 그것들이 내 사상 중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너는 그런 것들을 버리지 못할 것이고 버리려고 해도 엄청 어려울 것이다. 너는 나를 소멸하지 못할 것이다.” 어느 날 밤 12시에 나는 시간을 더 늘려서 발정념하고 있었는데 사악한 생명은 비웃는 어투로 내 사상 속에 반영시키는 것이었다. “얼굴이 추하고 키도 작은 주제에 또 글을 써서 사악을 폭로한다고?” 나는 사악에게 이끌리지 않고 자신의 결심, 자신감을 더 강화해서 나를 교란 박해하며 지옥에 끌어넣으려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철저히 제거했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나를 도와 장시간 발정념을 해주었는데 우리 둘이 발한 정념이 아주 강대하여 나를 교란하는 사악이 내 신체 안팎에서 정수리로부터 아래로어깨에 이르렀다가 또 위장으로 내려갔는데 나를 동여맨 듯하여 무척 괴로웠다. 나는 그 수련생에게 사악한 요소가 위장에 이르러서 신체 안팎 모두 그것들로 몹시 괴롭다고 알려 주었다. 우리 둘은 그것들에게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계속 힘을 강화하여 그것들을 제거했다. 이때 나를 동여맨 수많은 사악한 물질들이 미친 듯이 단번에 그녀의 몸으로 가서그녀를 단단히 동여맸다. 그녀는 아주 강대한 정념으로 1-2분 사이에 그것들을 제거해 버렸다. 나는 그것들에게 사부님께서 ‘2004년 뉴욕 국제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신 ‘선해’에 관한 그 한 단락 법을 읽어주면서 그들에게 ‘선해’를 선택할 것을 선의로 권고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강대한 정념으로 철저하게 너희들 이런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할 것이라고 했다. 이때 나를 교란하던 것들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 배, 두 무릎에 이르러서 내 장딴지를 부풀어 오르게 하여 마치 쥐가 나는 것과 같았다. 이때 또 작은 물질 요소가 그녀 몸으로 넘어갔고 그녀는 재빨리 그것을 해체시켰다.우리 두 사람이 계속 발정념하여 사악한 요소는 적어져 발바닥에 엷은 한 층으로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우리는 40분간 발정념한 후 사악한 요소 그것들이 선해되었는지 해체되었는지 알 수 없었지만 공간장이 맑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부터 다시 발정념하고 연공하니 많이 청성해지고 책을 보아도 졸지 않게 되었다. 법공부하고 주간을 봐도 글자마다 모두 마음에 와 닿았다. 이는 예전에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그녀의 심태가 무척 좋고 자신은 많이부족함을 발견하고는 무엇 때문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늘 자신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면서 무슨 일이든 모두 자신의 이익을 그 중에 놓고서 흉금을 털어놓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법공부를 마치고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그렇다. 나는 자신과 자신의 감수, 이익을 너무나 중히 여겼으며 남이 나를 뭐라고 하는가를 중히 여겼다…… 질투심, 투쟁심, 두려운 마음,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등 각종 집착, 욕망이 사악에 의해 몇십 배, 몇백 배로 강화되고서도 자신은 아주 좋다고 여겼다. 정말로 무서운 일이었다. 그냥 이렇게 해 나간다면 때가 되면 다른 수련생들이 ‘원만’하는 것을 눈을 뻔히 뜨고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느 날 오후 6시 발정념을 하는데 비교적 조용했다. 15분 지난 후 이어서 계속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는데 신체 안팎의 공간장에 저령 난귀, 그리고 구역질나게 하는 기괴망측한 수많은 나쁜 물질 요소들이 있는 것을 어렴풋이 보았다. 그것들은 나를 휘감아 잡아끌었는데 나는 구역질나고 두려워 조급한 가운데 의념으로 강하게 외쳤다. “사부님 절 구해 주세요! 사부님 절 구해 주세요!전 다시는 그런 너절한 집착을 가지지 않겠습니다!” 이때 그 좋지 못한 물질들이 점점 적어졌다. 나는 사부님의 은혜에 대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 눈물만 줄줄 흘렸다. 마치 처음으로 무엇을 후회라고 부르는지 알게 된 것 같았고 자신이 참답게 수련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이런 후회는 나의 직접적인 감수 외에는 표현할 언어가 없는 것이다. 나는 후회가 가장 고통스런 것임을 그때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녀와 나는 공간장이 투명해지고 나를 교란하던 사악이 모두 없어져서 남은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그때 내 마음은 홀가분하고 낙관적이었으며 몸은 가볍다 못해 체중이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홍음 2-무(無)’에서 “나아가면 만만물(萬萬物)을 이룰 터이고 물러서면 전부 없나니 영원한 수수께끼로다.”와 “기회와 인연은 오직 한번으로서 내려놓지 못하는 몽환(夢幻)이 지나버리면 비로소 잃은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마련이다.”(‘정진요지-퇴직하여 다시 수련하다’)란 함의를 절실히 깨달았다.

만일 나처럼 이렇게 법공부를 잘 하지 않고 심성을 참답게 수련하지 않으면서 일하는 것에만 바삐 보내는 수련생이 있다면 나의 교훈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나는 너무 위험하였다! 하마터면 이 만고에 유일한 이 기연을 심지어 영원히 잃을 뻔 했으며 하마터면 내가 참답게 수련하지 않는 것 때문에 나에게 무한한 희망을 걸고 있는 무량 중생을 훼멸할 뻔했다.

수련생들이여!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의 성숙함을 기다리시느라 정법이 끝마치는 시간을 연장하고 또 연장하신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거의 모든 것을 다 바치셨는데 이젠 절대로 더는 사부님께 걱정을 끼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 주시고 깨끗이 씻어 주셨으며 친히 우주 대법으로 우리를 구도하셨으며 우리에게 우주에서 가장 높은 정법시기 대법제자란 칭호를 부여하셨고 전 우주의 넓은 창공을 우리가 포용하게 하셨다. 이는 어떠한 사명인가? 사부님께서는 또 영원한 최고 영예를 우리에게 주셨으니 오직 정진 또 정진할 수밖에 없다.

조그마한 체득이니 부당한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1년 7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1/2441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