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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웬(大紀元)과 함께 10년 간 비바람 속에서 동행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나는 96년 7월 처음 ‘전법륜’을 본 때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수련의 길을 걸어 왔다. 99년 정법 수련이 시작되어 근 10 년간의 시간은 모두 따지웬과 긴밀히 연계됐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걸어온 이 한 단락 시간을 돌이켜 보면 시작, 과거, 현재와 미래가 마치 모두 마음에 일목요연하고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된 것 같다. 이 기회를 빌어 그 중의 약간의 것을 취해 동수들과 함께 나누면서 서로 격려하려 한다.

2000년 말 대만 법회에서 당시 우리 시드니 몇몇 수련생은 미국의 한 수련생을 만나게 됐는데 나는 처음 그 동수에게서 ‘따지웬’이란 세 글자를 듣고 자신의 매체를 꾸리려고 생각하니 마음이 매우 격동됐다. 나는 다른 몇 몇 동수들 보다 먼저 시드니로 돌아와 미국 수련생이 보낸 미국판 ‘따지웬시보(大紀元時報)’를 받아 보고는 다급히 다른 한 수련생을 찾아 이 일을 의논했고 또 다른 한 동수와 함께 직접 따지웬이란 상호를 등록했다. 그런데 이어서 부딪히게 된 상황은 나의 당시 지혜와 심성으로 전혀 처리하거나 마주할 수 없는 것이었다. 많은 동수들의 여러 의견과 견해를 보았고 아울러 모두가 열정이 충만됐다. 하지만 나는 근본적으로 진정하게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물러서고 말았다. 마음속으로 대법 일은 아주 많은데 하필이면 반드시 이 일을 해야 하는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001년 2월, 나는 처음 ‘따지웬시보’가 시드니에서 출판된 것을 보고 유감과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을 맛보게 됐는데 나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동수들이 했는데 이 속에는반드시 나의 부족한 면과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당시 나는 자신의 사심을 보았다.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속인의 일을 내려놓지 못했는데 이처럼 무상으로 간고하게 지불하다가는 자신의 정상적인 생활이 영향을 받을까 두려웠던 것이다.

2002년 나는 속인 일을 아예 접고 따지웬에 와서 광고 일을 하게 됐다. 첫날 거리에 나가 광고를 하러 다니다가 광고 하나를 땄다. 사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돌아온 것을 보시고 나를 고무격려 하셨던 것이다. 나는 대학을 졸업한 후 국내에서 주로 영업에 종사했다. 호주에서 내가 했던 첫 일이 곧 한 화교 회사에서 신문을 판매하는 일이었다. 비록 일을 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신문 광고에 대해서는 생소하지 않았다. 나는 본래 법 중에서의 안배는 자신이 마땅히 따지웬 광고 판매를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먼젓번 실수를 돌이켜보았던 나는 진정으로 따지웬에서 광고 영업을 하게 되자 마음이 매우 충실했고 평온한 감이 들었다. 한 시기 나는 자신이 따지웬 광고 영업을 해서 매우 기뻐했다. 왜냐하면 첫째, 일과 수련이 긴밀하게 결합됐기 때문이다. 광고 하나를 따면 모두 자신의 위덕을 건립하고 자신의 생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 둘째,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 어디에 대법 활동이 있게 되면 휴가를 내지 않고도 대법 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다. 셋째, 매우 많은 사람과 접촉할 수 있었다. 자신이 하려고 하기만 하면 매일 새로운 손님들을 만날 수 있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었으며, 다양한 문화 배경과 심태인 사람들과 하늘을 말하고 땅을 말하며 대법 진상을 말하면서 중생과 인연을 맺었는데 이 몇 년간 나의 고객들은 나를 통해 따지웬과 인연을 맺고 대법과 인연을 맺게 됐으며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삼퇴를 하고 션원을 보았다. 여기에서 나는 비교적 전형적인 예를 들어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려고 한다.

홍콩에서 온 한 고객은 90년대 홍콩 금융대란 중에서 몇 억 되는 재산을 몽땅 손실 보고 하마터면 자살까지 할 뻔 했다. 이후에 멀리 호주로 오게 됐다. 내가 그를 만나게 됐을 때는 소형 목욕용품점을 경영했는데 당시 내가 광고를 하라고 권하니 그는 매우 주저했다. 왜냐하면 그의 어떤 상품은 중국에서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귀국하면 문제가 될 것 같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시험해 보라고 하면서 귀국하는데 무슨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4주간 광고를 하겠다고 하고 그 사이에 귀국해서 영향이 없으면 1년 계약을 하겠다고 했다. 이 기간에 나는 그에게 한 차례 대형 대법의 날 활동과 한 차례 고아를 구하는 공연에 협찬하도록 했다. 친구의 정으로 인해 그는 몇 백 위안을 찬조했다. 그런데곧그가 동남아 모국에서 장기간 해결할 수 없었던 토지소송 사건에 승소하게 되어 천만 위안에 달하는 토지를 얻게 됐다. 아울러 호주의 한 은행과 현지 정부와 몇 백억 달러의 투자 항목을 촉성시켜 그는 몇 천만 호주달러의수수료를 얻게 됐다. 그는 내가 자신의 복덩이라고 하면서 나를 알게 된 후 자신이 재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당신이 대법이 박해를 받을 때 대법을 지지했기 때문에 다만 보잘 것 없는 몇 백 위안의 돈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렇게 대단한 보답을 얻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행위는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사람과 중생에 대해서는 매우 큰 위력과 영향이 있다. 이것은우리들이 볼 수 있는 것뿐이며, 이 생명이 다른 공간과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은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판매하는 일은 매우 하기 어렵다고 한다. 나는 그런 체험이 아주 적은 것 같다. 판매를 하며 사람들과 사귀는 것이 바로 내가 즐기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영업원들은 겁이 많고 나약하며 자신감이 부족한 등 상태가 쉽게 나타나는데 나는 이런 일이 없었고 오히려 나는 너무 가볍게 이 일체를 대할 수 있었다. 시간이 있으면 하고, 시간이 없으면 적게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느라고 했지만 사실 당시 나의 성과는 평범했다.

한 갈래 길을 줄곧 걸으려면 순풍에 돛단 배처럼 순리로울 수 없다. 처음에는 사장들이 늘 일을 해달라고 나에게 요청하면서 따지웬에서의 내 월급이 얼마나 되느냐 물으면서 자기를 위해 일하면 수입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나는 모두 단호히 거절했다. 한 번은 내가 이전에 일하던 부동산 회사 사장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호주 퀸즈랜드에 자회사를 설립하려 하는데 나를 경리로 임명해 전체를 책임지게 하겠다고 하면서 아주 많은 월급, 차량, 투숙비 심지어 내가 매년 두 차례 출국해 대법 활동에 참가하는 것까지 허용할 수 있다고 했다(왜냐하면 이전에 내가 그의 회사에서 일할 때 그는 내가 늘 출국해 대법 활동에 참가한다는 것을 알았음). 마음이 정말 한 번 움직였지만 몇 분간이었다. 돌이켜 생각하면 속인이 어찌 내 마음속의 홍원과 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넘겨 버렸다. 사실 진정으로 나를 촉동한 것은 대법제자 간의 심성 마찰이었다. 2004년, 주요 협조인과 신문을 판매대에 올리는 문제로큰 쟁론이 발생했다. 어느 날 따지웬 사무실에서 나와 그녀는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그 때 나는 정말 너무 실망했고 희망이 보이지 않음을 느끼게 되어 따지웬을 떠나려고 생각했다. 나는 소리 없이 다른 일을 찾았다. 파라마타(Parramatta)에서 나는 한 부동산 중개상을 찾았다. 사장은 나를 보더니 매우 열정적으로 환영했다. 그와 같이 일하던 사람이 막 퇴직하고 새로운 동업자를 찾던 중이었다. 나는 호주에서 부동산 판매 경험이 없었지만 그는 내가 장래 매우 우수한 부동산 업자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합작하자고 하고는 나에게 기본급과 자동차 보조금, 게다가 이윤을 후하게 분배하겠다고 했다. 나는 집에 돌아와서 냉정해졌다. 나는 자신의 집착을 보게 됐다. 쟁투심이매우 강하여 반드시 일을 함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려 하고 격렬한 어투는 모순을 가중시켰다. 만약 협조인이 잘하지 못한다면 정말 희망이 없는가? 사부님은 어디 계시고, 대법의 위력은 어디에 있는가? 나와 협조인의 관계를 어떻게 바로 잡을 것인가, 무엇 때문에 협조인의 수련이 나에게 영향주었는가, 누구를 위해 수련하는가? 내가 따지웬을 떠나면 누가 기뻐하겠는가, 사부님이 기뻐하시겠는가, 마가 좋아하겠는가. 우리들이 심성관을 넘길 때 만약 사(私)를 위하고 화가 나서 포기하려고 하는 한 가닥 생각이 나타나게 되면 마는 반드시 당신이 다른 길을 걷도록 기연을 안배할 것이며, 아울러 당신으로 하여금 일체가 모두 자연스럽고 일이 합리적으로 됐다고 믿게 만들어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러나그 길을 따라 걸어가면 비로소 그 길은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되돌아 온다하더라도 대가 역시 매우 크다. 이 일체를 구체적으로 투철하게 생각한 후 나는 그 부동산 중개업 사장의 요구를 거절하고 안심하고 의연히 따지웬의 영업원으로 일하게 됐다. 그 후부터 각종 교란이 갈수록 적어졌다.

개인 수련 중 봉착한 아무리 큰 시련도 내가 이 길에서 확고히 걸어가겠다는 결심을 동요시키지 못했는데 바로 이러한 견지가 나로 하여금 개인 수련 중에서 봉착한 거대한 난과 관을 걸어 지나오게 했고 아울러 줄곧 대법 환경 중에서 자신을 용련하도록 했다.

2009년 9월 미국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하신 따지웬에 대한 설법을 직접 들었다. 전반 설법 중 사부님의 한마디 말씀이 우레처럼 내 귓전에서 울렸고 마음속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 중 몇 사람이나 진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따지웬을 하는가.” 이 한마디 말씀이 나의 실질을 지적하셨다. 나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 따지웬을 하고 있는가? 나는 줄곧 따지웬 일을 하는 것은 수련 중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내 수련에 대해서도 좋고 내 개인 생활에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기점이 모두 ‘나’에 있었다. 진정으로 어떻게 따지웬을 잘 운영하는가에 대해서는 생각이 매우 적었으며 나와는 관계가 없고, 내가 할 범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나는 다른 한 따지웬 일을 하는 동수에게 정말 내심으로 우러나오는 말을 했다. “누가 따지웬 협조인이 되든지 막론하고 우리는 반드시 심혈을 기울여 따지웬을 잘 꾸려야 합니다.” 순정한 이 일념은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대법의 비할 수 없는 위력의 감화를 받고 솟아 오른 것이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오래 동안 따지웬 일을 했는데 지금 와서야 비로소 이 일념이 나왔는가? 심성과 오성이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너무나 멀기에 사부님께서 이제야 이런 말씀을 하셔서 우리들을 다시 한 번 세게 치고 두드리셨던 것이었다.

지난 해부터 나는 영업부장을 맡게 됐다. 사실 초기에는 영업부장 일을 가장 꺼려했다. 왜냐하면 첫째, 성격상으로 나는 떠도는 구름이나 학처럼 자유로운 생활을 즐겨 다른 사람을 관계하기도 싫어했고 다른 사람에게 관리받는 것도 싫어한다. 둘째,동수 사이의 관계가 때로는 처리하기가 어렵고 누구에게도 지려고 하지 않기에 나는 매우 많은 협조인들이 애쓴 보람이 없는 것을 보았고, 쉽게 비정상인 모순 중에서 자신의 수련이 영향 받을까 우려했다. 셋째, 영업부장으로서 반드시 많은 시간을 써서 다른 영업원들을 도와 함께 일부 행정 관리 일을 해야 하는데 이는 자신의영업 성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로 하여금 진정으로 촉동을 받게한 것은 따지웬 총부의 일부 협조인들이었다. 그들은 전 세계에 그렇게 많은 동수들을 마주하는 번거로운 협조 일을 용감히 담당하는데 자신은 왜 조금도 담당할 수 없단 말인가.

사실 역할 변화는 우리들에게 이전에 전혀 체험하고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한다.내 성격 중에 제멋대로 하며 타인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마음은업무 방법상 나타났다.한 가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교류 없이 선포하면 동수들의 의견이 매우 많아지며 서로 간에 간극을 조성한다. 게다가 조급함까지 가해 때로는 참지 못하고 높은 소리로 화를 내면 동수들이 받아들이기 어렵게 된다. 일반 수련생이라면 심성이 좀 부족해도 아마 자신에게만 영향이 있지만 협조인이 된 후 여러 사람들의 눈길이 모두 나에게 쏠리게 되자 나는 비로소 자신의 언행을 신중하게 해야 함을 알게 됐다. 내가 영업부장이 되자 과거에 내 성격과 같이 관리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았으며 비로소 그런 사람은 얼마나 골치 아픈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한 항목을 하게 될 때 협조인이 당신이 어느 부분과 협조하라고 요구하면 당신은 가서 협조하면 되는데, 늘 일부 사람들은 복종하지 않으려고 하고 자신의 일련의 생각대로 실제적이지 못하게 협조하는데 이런 집착은 자아 표현으로서 사람들을 가장 골치 아프게 한다. 때로는 나는 시간을 일부러 써가면서 직원들을 도와 행정 관리 일을하는데 작업량이 전에 비해 매우 많아진다. 그런데도 어떤 동수들이 만족해하지 않는데 그러면 곧 부정적인 생각과 무력감이 나타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정서는 고객을 상대하는데 매우 좋지 않고 쉽게 사악이 틈을 타고 기어들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되도록 나는 이런 부정적인 정서를 억제했다. 나는 대법 협조일은 그 어떤 사람 마음의 만족을 가져올 수 없고, 가져오게 되는 것은 심성의 승화와 지혜의 제고라는 것을 알았다. 사실 지난 해부터 지금까지 나는 비록 전에 비해 더 많은 관리 일을 담당했지만 자신의 성과도 동시에 증가되고 있고성과에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지난 해 1년간 성과가 그 전 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흉금이 좁음과 사심이야 말로 자신의 진정한 승화를 저애하며, 제고된 심성과 실천은 비로소 진정으로 대법을 실증하는 위력이다. 따지웬은 미래에 세계에서 가장 큰 매체로 될 것이다. 지금 우리들의 성취와 미래 우리들이 성취하게 됨은 우리들에게 아직도 매우 많고 많은 것을 돌파할 것을 요구한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는 자신의 시로 오늘 발언을 마치려 한다.

10년 비바람 속에서 따지웬과 동행했나니

당신께서 천궁에서 오셔서 많은 신들의 지혜를 응집하셨네.

주불의 자비로운 가르침 세상을 구원하려는 당신의 홍원을 완성케 했네.

당신의 진실한 감언(敢言), 진상을 세간에 널리 전했네.

당신의 의미심장한 문장, 신전문화를 세간에 재현시켰네.

당신의 맑은 감천, 세인의 마음을 순수 온난케 했네.

당신의 진지한 탁견, 중생들을 생명 대안으로 향하게 했네.

운이 좋아 당신과 10년을 동행했나니

비바람 속에서 우린 오래 전의 맹세 실천하네.

운이 좋아 10년을 당신과 동행했거늘

비바람 속에서 우리는 함께 휘황한 미래를 향해 걸어간다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1년 미국워싱턴DC법회 발표문)

문장발표: 2011년 7월 23일
문장분류: 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3/2443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