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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상에 미혹되지 말고 법에 서서 사물을 보아야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오랫동안 함께 지내면서 서로 간에 이해가 아주 깊다고 여겼던 한 노 수련생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넌 아직 사악의 박해를 겪어보지 못하여 난 너에 대해 전혀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네가 알아야 할 것은, 고험 앞에서만이 비로소 누가 어떠한가를 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자신의 상상에만 근거하여 추단하기를 “내가 만약 박해 당한다면 어떻게 수련생을 팔아먹을 것인가” 하는 등등의 주관적이고 억지스런 말을 하였다. 그녀의 이런 “사악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말을 들으면서 나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지경이었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수련생이 이 방면에서 인식이 분명하지 못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나는 밍후이왕 한 구석을 빌어 이 옛 화제를 다시 들추어 동수들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줘야 할 필요를 인식하게 되었는바, 그것은 바로 인간의 가상에 미혹되지 말고 진정으로 법에 서서 문제를 보라는 것이다.

노 수련생은 예전에 동수에게 배신당하여 구치소에서 일 년 넘게 갇혀 있었기에, 이 일은

그녀의 기억 속에 깊은 낙인이 찍혀졌고, 그 후로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된 사람의 관념으로 문제를 사고하고 법으로 대조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박해 당한 것을 ‘개인의몫’쯤으로 잘못 여기고 있는 수련생은 결코 몇 사람뿐만이 아니다.

여러분 모두 알다시피 박해를 당하는 것은 자신에게 누락이 있어 법을 벗어났기에 야기된 것이고, 박해당하는 기간에 표현이 좋은 것은 바로 이미 ‘양을 잃은’ 후에 ‘양 우리를 고치는’ 행위로서 박해를 당한 것은 그 무슨 광채로운 일이 아니고 그 무슨 자랑할 만한 것이 아니다. 반대로 잘하는 수련생은 흔히 보면 나타내지 않고 아주 평온하게 수련하고 있다. 가령 단순하게 박해를 당했는가의 여부 등등의 사람의 관념으로만 수련생을 가늠하고, 心性의 높고 낮음, 법의 각도에서 출발하여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면, 이는 무형 중 대법제자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며, 잠재의식 가운데는 바로 구세력의 박해 고험을 겪어야만 고비를 넘긴 합격된 제자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당신은 사부님을 어디에 놓은 것인가? 사부님은 구세력의 이른바, “고험”을 승인하지 않으시는데, 우린 왜 승인하고 접수한단 말인가?

우리는 사부님의 제자이므로 구세력은 우리를 고험할 자격이 없다. 구세력의 출현이 없이도 우리는 마찬가지로 수련성취 할 수 있으며, 대법은 우리를 수련성취 할 수 있게 하는 일체를 구비하고 있다. 단지 지금 구세력이 나타났으므로 하여 우리는 부득불 이렇게 할 수밖에 없을 뿐이지 구세력의 고험이 없다 해서 우리가 수련성취 못하는 것이 아니며, 그렇지 않은 것이다.

박해 가운데서 표면상으로는 무척 정진하는 것 같은데 안 되는 수련생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심층의 수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거나, 혹은 구세력은 바로 이러한 복잡한 국면을 대법제자 가운데서 조성하고자 의식적으로 이런 가상을 연화해 내어 이것으로 우리를 미혹시키려는 것인데, 어떤 수련생은 정말로 이런 가상에 미혹당하여 법리로부터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표면만 보면서 또 스스로 한 가득 되는 사람의 관념을 총화해 냈는데 누가 모르랴, 수련인의 이치와 속인의 이치는 서로 반대라는 것을, 사람의 마음으로 가늠한 이른바 ‘안전’은 어쩌면 그리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법에 부합된 사상 행위는 모두 안전한 것이다.

수련은 너무도 엄숙한 것이다. 법을 빗나간 어떠한 사람 마음이던 모두 아주 위험한 것이므로 수련에 불필요한 손해를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몇 년 동안 늘 사악의 소란, 박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럼 좀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잠재의식 가운데 아직도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는 사람마음이 있어서 귀신을 집으로 불러들인 것이 아닌지?

보잘것없는 얕은 견해로서 예전 동수의 말을 중복하였으니 여러분께서 본인의 방종함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6월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21/2257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