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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누구에게 주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다

ㅡㅡ수련은 마땅히 똑바로 깨달아야 한다(正悟)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2010년 3월 24일】어제 한 동수와 만났는데 나에게 변호사 선임문제에 대해 말하는 걸 듣고는 문제가 상당히 엄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본지에서 발생한 일과 (우리 지역에서 여러 명의 수련생이 잡혔다), 정체에 존재하는 문제를 연계해 보니 느껴지는 바가 많기에 써내어 여러분 또한 연구 토론하기 바란다. 교류가운데 법에 있지 않는 곳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지적해 줄 것을 삼가 바란다.

변호사를 선임하는 문제에 관해 우리 지역 동수들 간에는 논쟁이 아주 크다. 법으로부터 말한다면 사부님께서는 이미 변호사를 선임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하셨으므로 누구도 변호사 선임이 틀렸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몇 번이나 변호사를 선임했어도 수련생을 구출하지 못했뿐만 아니라, 심지어 개별 동수에게는 박해가 더 가중되어 졌다. 도대체 문제가 어디에 있는가? 동수들 각자 생각이 아주 많았고 또한 조급해 하기도 하였다. 어제 그 수련생이 말하기를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도 수련생을 구출하지 못했다, 진작에 그럴 줄 알았더라면 돈을 당지 국보대대에 주기만도 못하다, 그들에게 돈을 주면 혹시 수련생을 내놓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고 말하였다. 이 수련생은 십 몇 년을 수련한 노 동수로서 동수들 가운데서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게 우리 지역에는 한 사람만이 아니다. 일부 수련생은 심지어 변호사를 선임하는데도 의견차가 컸다. 변호사를 선임해 당지 국보대대를 화나게 했으므로 비로소 수련생이 중형을 받게 되었다고 여긴다. 문제의 초점은 돈과 수련생을 구출하지 못한 결과에만 두었다. 한 수련생은 결과를 바라지 않는다면서 그렇게 많은 돈을 써가면서 변호사를 선임해서 무엇을 하는가라고 말했다.

국보대대는 진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혹은 명리를 위하여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그들에게 돈을 주면 그들의 범행을 도와주는 것과 같지 않는가? 그들이 이쪽에서 사람을 잡고, 우리가 저쪽에서 그들에게 돈을 주어, 돈을 받아야 사람을 내 놓고 돈을 주지 않으면 내놓지 않는다면 그것이 박해를 제지하는 것인가? 아울러 돈을 쓰면서 사람을 부탁하였지만 동수도 구해내지 못하였다. 사악은 돈이 적다고 사람을 놓아주지 않는다.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않으면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주게 될 것이고 사악에게 꼬리를 잡혀 박해가 더 가중될 수 있다. 그렇지 않는가? 사람의 마음으로 수련생을 구출하는 문제를 대한다면 어찌 수련생을 구할 수 있겠는가? 정체에 문제가 생겼다면 사실 뿌리는 우리 자신의 몸에 있는 것인데 우리는 자신을 찾아보지 않고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만 돌린다.

개별적인 수련생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속으로 화가 나서 불평을 해 동수사이에 간격을 조성해 정체적인 협력에 손해를 빚어낸다. 변호사를 선임하면 사악이 격노한다고 여기는데 이런 인식은 더구나 법에 있지 않다. 대법제자가 하는 일체 일은 모두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고 모두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는 것이며, 모두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하는 것인데 왜 사악이 좋아하는가 안 하는가를 고려하는가?

일찍 돈을 쓰고 나왔던 그런 수련생은 오늘까지도 자기를 박해한 사악을 폭로하지 않는다. 첫째, 돈을 썼으므로 광채롭지 못하다고 여기며, 둘째 사악이 이미 돈을 받고 ‘일을 처리해 주었’으므로 마음에 균형이 잡혔는데 폭로하게 되면 도리어 ‘의롭지 못하다’고 여긴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스티커를 붙이는 것조차 극력 반대하는데 이유란 주민집의 하얀 벽을 더럽힌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또 가도의 사람들이 긁어내느라 시끄러워 할 것인 즉 너무도 자비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오늘까지도 진상 지폐를 쓰는데 반감이 있다. 또 어떤 수련생은 수련생을 도와주는 발정념을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조차 그렇게 하지 말라고 알려준다. 이유란 자기는 층차가 낮음으로 박해당하는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을 한다면 사악을 자기 공간장에 끌어와 자신을 박해한다는 등등이다. 사실 이런 생각의 기점은 모두 바르지 못한 것이며, 생각해 낸 결과는 자연히 비뚤어진 것이다. 속인 중에는 절대적인 방법이란 없는 것이므로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어디에 놓았는가, 쓸 때에는 참으로 사부님의 ‘진선인’(真善忍)으로 가늠했는가를 보아야 할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의 최근 몇 년간의 설법에서 대법제자가 꾸리는 매체가 어떻게 이윤을 얻을 것인가를 언급한 것을 보고는 정법 종결 시간이 무기한 멀어졌다고 여겨 즉시 대부분의 정력을 모두 돈을 벌고 장사하는 데 쏟고 있다. 개별적인 사람은 아예 법공부도 하지 않고 다단계를 하면서 또 다른 동수마저 끌어다 하게 한다. 동수들이 어떻게 법에서 그와 교류하던 이런 동수들은 여전히 자기 인식을 끌어안고 놓지 않으며 자신은 고층차의 이치를 깨우쳤으며, 다른 사람보다 더 높다고 여긴다. 생각해 보라, 정체 중에 이렇게 많은 문제가 존재하고, 아울러 장기적으로 해결을 얻지 못하고 있으니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오지 않을 리 있겠는가?

수련은 마땅히 똑바로 깨달아야 한다. 대법제자는 일을 함에 무릇 모두 법을 준칙으로 삼고 법에서 문제를 보아야 한다. 당신의 마음이 늘 속인 중에 있다면 대법제자의 일을 어떻게 잘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이런 것을 써 내는 것은 수련생을 질책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는 수련생이 전혀 법으로부터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써내어 여러분과 공동으로 토의 교류하고자 한다. 사실 이는 단지 한 가지 방면의 문제만을 써 냈을 따름이다. 아직도 많고 많은 문제가 있는데 모두 법에 대한 우리의 인식 부족으로 기원된 것이다. 내가 인식하건 대, 정체에 나타난 문제는 여러분 수련상태의 총체적인 반영으로서 해결해야 한다. 매 개인은 우선 자신이 법에 비추어 자신을 찾아보는데 부터 착수해야 하며, 매개인은 모두 자신의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 그리하여 모두 먼저 자신의 몸에 힘을 부어 자신을 먼저 귀정하고 자신의 집착심을 버린다면 그럼 매개인이 일을 하는 게 더 순정할 것이 아닌가? 정체가 일을 하는 효과도 더 좋아질 게 아닌가?

반대로 우리 모두가 남의 부족만 보고 자신을 보지 않는다면 이는 대법의 요구와는 정반대가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의 정체로서 협력을 잘 할 수 있겠는가? 나에게도 이 방면의 문제가 존재하는데, 늘 남의 부족에만 집착하고 자신은 깊이 있게 찾아보지 않았으며, 늘 자신은 남보다 낫다고 여겼다. 자신에게 문제가 나타나면 각종 이유를 찾아 해석하고 덮어 감추었다. 바로 남을 수련하게 하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주 두려운 일이다!

문장발표 : 2010년 3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10/3/24/2202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