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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중의 수련을 말해 보자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2월 6일】한 해에 한 번씩 설이 다가온다. 매년 설이 다가올 무렵이면 집집마다 집 안 청소를 깨끗이 해야 하고, 명절에 쓸 물건이나 음식 장만을 위한 각종 재료를 갖추느라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는 모두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일이다. 물론 대법제자도 예외가 아니므로, 최대한으로 속인 상태에 부합되어야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내가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속인과 같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을 속인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수련에는 명절 같은 휴무가 없다. 속인은 설을 쇠면서 느슨하고 편안하게 놀 수 있지만, 대법제자는 오히려 수련을 늦추어서는 안 되며, 사람 본래의 관념을 버려야 한다. 수련은 배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듯 해야지, 명절이라 해서 물러서서는 안 된다.

설 명절 기간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친척.친우를 방문하여 서로 축복하고, 덕담하며 식사를 초대 하고, 초대 받는다. 이런 세시풍습으로 친척친우 집에 손님으로 가기도 하는데, 이를 회피하기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어떤 환경에 접하게 되든지 모두가 자신의 수련이므로, 절대로 속인과 혼동해서는 안 되며, ‘며칠 지나 다시 정진하면 되겠지’ 하는 착오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기간에 우선 속인들이 함께 모여 노는 오락이 거의 – 크고 작음이 다를 뿐인- 도박 이다. 대법제자는 이럴수록 씬씽(心性)을 지켜야 하는데, 절대로 그런 도박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도박에는 크고 작음이 없고, 일 전을 딴다해도 그건 도박인 것이다. 이 문제에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지못해 참여하거나, 또는 거절 한다 해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이는 수련의 원칙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떤 일은 계속 할수록 속인, 이 상태에 부합되게 할 수 있지만, 원칙적인 문제에서는 절대로 속인 사회 상태에 부합되게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한 번 참여한다면, 당신더러 두 번째로 참여하게 할 것이므로, 어떤 여지를 남겨주지 말아야 하고, 사악에게 구멍을 뚫고 들어 올 기회를 남겨 주지 말아야 한다.

또 유의해야 할 것은, 명절 기간에 친척과 친지들의 집을 방문하게 되면,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기 마련이며, 그 좌석에선 술을 권하게 될 것인 데, 속인들이 술을 마시는 것은 나무랄 바가 못 되지만, 대법제자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수련인 이 술을 마셔서는 안 되는 문제’를 아주 분명하게 말씀 하셨다. 한 예로, 결혼식에 가면 맥주를 마시는데, 어떤 권유가 있더라도, ‘수련인은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이 원칙문제를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사실 술상에서 거절하기는 아주 쉬운 것이다. 이때, 술을 권하는 사람들에게, 수련인 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를 분명히 말해 주면, 속인은 이해해 줄 것이며, 따라서 술 마시는 문제를 놓고 진상을 알려주면, 그들은 곧 진상을 알게 될 것이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자신을 진정한 수련인으로 여기는가’를 보아야 할 것이다.

또 한 문제는, 설이 오면 집집마다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려 한다. 중국 대륙에서는 설을 쇨 때마다 속인들이 살아있는 것을 잡아먹기를 좋아한다. 동북지역에서는 살아있는 닭이나 물고기 등을, 남방지역에서는 살아있는 것들을 더 많이 죽여 잡는다. 속인들이 살생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상관하지 않지만, 대법제자는 절대로 살생할 수 없다. 당신이 집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할 위치에 있건 없건 말이다. 어떤 수련생은 ‘자기가 집에서 밥을 지어야 하는데, 속인인 가족이 살아있는 동물을 잡아먹자고 하는데, 이것을 해주지 않으면 가족이 이해하지 못 한다.’ 고 말 할 것 이다. 수련을 오늘까지 해 오면서 가족 앞에서 살생, 이 고비를 아직도 넘지 못했다는 것은 너무도 수련을 잘하지 못한 것이다.

며칠 전 한 친척이 나에게 산 닭을 가져 왔는데, 우리는 부부가 다 수련생이므로 면전에서 바로 사절하고, 그 친척에게도 살생하지 않는 이유를 말해 주었다. 동수들이 바르게 인식해야 할 것은, 자신이 살생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살아있는 동물을 구입해서 남에게 주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산 동물을 다시 또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라는 것이다. 비록 당신이 죽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당신이 그에게 주어 죽이게 했으므로 당신에게도 죄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동수들에게 일깨워 주고자 하는 것은, 우주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로 다가서고 있으므로. 사람을 구하는 시간이 몹시 짧아져, 우리가 더는 태만해 지는 것을 용서하지 않으며, 또한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주중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단번에 깨끗이 제거해 버려, 더는 그것들이 중생을 훼멸하도록 하는 것을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 마음속에는 민감일(敏感日)이 없으며, 박해가 없다.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면 오직 ‘중생구도’이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 뿐이다. 대법제자는 설이나 기타 명절을 쇠는 기간에 진상을 알리어, 중생을 구도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2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2/6/2176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