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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정시(正視)하여 정정당당한 제자가 되자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11월 3일】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속에 자신이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지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나왔다. 이때 나는 자신이 아주 더럽고 괴롭다고 느껴 돌아가서 깨끗하게 처리하려고 했지만 교란과 저애력이 겹겹이 설치되어 있음을 느꼈다. 그 곳에서 오랫동안 배회하다가 나중에는 끝내 돌아가서 깨끗이 처리하고 나왔다. 그리고는 단번에 꿈에서 깨어났지만 그런 매우 더럽고 괴로운 느낌은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침대에 앉아서 나는 오랫동안 생각했다. 나는 오랜 시간 자신의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했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주신 것이다. 나는 자신의 정황을 폭로해 구세력의 배치를 철저히 부정함으로써 그 어둡고 더러우며 변이된 과거에서 걸어 나갈 것이다.

아주 어릴 때 구세력은 나에 대해 배치를 하여 이 방면으로 이끌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커서 속인사회란 큰 염색독의 심한 오염을 받아 색욕 방면에서 갈수록 엄중해졌다. 나중에 대법을 수련했지만 항상 “자신은 아직 젊어서 아주 먼 길을 가야 한다”고 느꼈고 “최대한도로 속인사회에 부합하여 수련함”을 구실로 색욕 방면에 대해 중시하지 않았다. 색관을 넘지 못해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으며 인위적으로 이 사악한 마를 키웠다.

사부님께서는 《도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매번 마난(魔難)이 닥쳐올 때, 본성(本性)의 일면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람의 일면으로 이해한다. 그럼 사악한 마(邪魔)는 이 점을 이용하여 끝없이 교란하고 파괴함으로써, 수련생으로 하여금 장기간 마난 속에 빠지게 한다. 사실 이것은 사람의 일면으로, 法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초래된 것으로, 인위적으로 당신들 神의 일면을 억제했다. 다시 말해 당신들이 이미 수련 성취된 그 부분을 억제하여 그들이 法을 바로잡음을 저애하였다. 아직 수련 성취되지 않은 일면이 어찌 주사상(主思想)을 억제하며, 이미 法을 얻은 일면을 억제할 수 있는가? 인위적으로 사악한 마를 자양(滋養)하여 그것이 法의 틈을 타게 한 것이다.”

99년 ‘7.20’ 박해가 시작된 후 이전 수련에서 견고한 기초를 다지지 않아 사악에게 타협해 대법제자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 나는 사부님께 죄송하고 대법에 죄송하여 수련생을 볼 면목이 없었고 갈수록 소침해져 법공부를 적게 했다. 구세력도 틈을 타고 박해를 크게 가하여 자신은 점차적으로 속인과 혼동되어 심지어 신의 눈에서 사람 자격이 없는 일을 했다. 그 시기에 나는 정말 매우 절망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수시로 나를 점화해 일어나도록 격려해주셨다. 바로 이렇게 하여 나는 다시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했으며 아울러 ‘엄정성명’을 썼다. 또한 이 방면에서의 수련을 중시했지만 일종 무형의 물질이 가로막고 분리시켜 나로 하여금 어떻게 해도 정진하지 못하게 함을 늘 느꼈다. 비록 노력하여 통제하여도 그 사악한 염두는 수시로 뛰쳐나왔다. 매번 마난이 나타날 때 항상 자신은 대법제자임을 생각해내지 못하고 사상과 신체는 통제된 것처럼 고비를 넘지 못했다.

후에 법공부를 통해 점차적으로 자신의 근본 집착을 인식하게 되었다. 사람속에서 아름다움을 동경하고 인간세상의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인해 세간을 벗어나서 반본귀진하려 하지 않았다. 원래 나는 시초에 이런 마음을 안고 대법에 들어왔고 수련 과정에서 이를 제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대법을 이용하여 덮어 감추었다. 이 마음을 깊이 파보면 구세력의 위사위아의 타락한 관념이 아닌가? 바로 사부님께서 《원만을 향해 걸어가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마음의 작용으로 수련에 정진할 수 없었다. 자신의 부족점을 정시(正視)하지 못하고 반대로 덮어 감추고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었다. 사악으로 하여금 그 속에서 구실을 찾아서 박해를 가중하고 이를 빌어 나를 훼멸시키려고 했는데 지금 이를 생각해보니 나는 정말로 나중에 두려웠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원인 때문에 나의 색욕지심은 오랫동안 제거되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내가 TV 시청을 즐기는 것이다. 지금의 TV 프로에는 폭력, 색정, 변이된 관념과 사악한 당문화로 가득하다. 사람이 보게 되면 머릿속에 주입된다.

사부님께서는 《법에 용해하다》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 사람이 눈, 귀를 통하여 보고 듣는 것은 모두 문예작품 중의 폭력, 색정(色情), 아귀다툼과 현실사회 중의 이익다툼, 금전만능 관념이나 기타 마성(魔性)적인 표현 따위로서, 담은 것은 모두 이러한 것들이다. 이러한 사람은 곧 진정하게 나쁜 사람이다. 그가 어떻게 표현하든지 막론하고 사람의 행위는 사상의 지배를 받게 마련이다. 머리에 온통 이런 것들인 사람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이를 찾은 후 나는 자신의 사상과 신체가 단번에 홀가분해짐을 느끼었고 마치 큰 짐을 벗어낸 것 같았다. 좋지 못한 염두가 나타나자마자 발견되어 순식간에 제거되었다.

이때 나는 무척 격동했다.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가 아니라면 나는 이 시각 아직도 혼탁한 세간에서 갈수록 더 깊이 빠져들 것이고 만약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가 아니라면 더 이상 대법 속으로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며 우주의 갱신에 의해 도태되었을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부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고 자비롭게 구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는 반드시 끊임없이 더욱 정진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져버리지 않을 것이고 또한 나와 유사한 정황이 있는 동수들이 모두 일어나서 자신의 착오를 정시하여 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길 바란다. 그럼 우리가 해낸 세 가지 일은 가장 좋고 가장 위력이 있어 비로소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져버리지 않을 것이다.

문장발표 : 2006년 11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3/14161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