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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관을 넘는 동수들과 교류

【명혜망 2006년 11월 19일】 명혜망 제3회 대륙대법제자법회 교류문장을 보고 동수들이 갈수록 성숙해지고 자신과의 거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깊이 느꼈다. 마치 나는 법을 배운 적 없는 것 같고 대법의 내포는 끝없는 것 같았다. 많은 동수들이 명혜망에 투고한 교류를 보고서 자신은 대법을 수련하는 일원으로서 마땅히 문장을 써서 동수들과 비학비수(比學比修)해야 함을 느꼈다.

여기서 나는 동수들과 색욕관을 넘는 이 방면의 체험을 교류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전에 이 방면에서 큰 과오를 범했고 자신도 차마 말할 수 없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자비하시어 나의 이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며 여러 차례 나를 점화하시어 그것은 나의 진념(眞念)이 아니고 진정한 나가 아니므로 ‘사람’의 사상과 철저히 결별하고 구세력과 결별해야 함을 똑똑히 인식하게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더러운 지옥에서 나를 새롭게 끌어올리셨다.

나는 1997년에 대법을 만났는데 당시 나는 동창으로부터 자기 학교에 한 여학생이 파룬궁을 배운다는 말을 들었다. 그녀의 학교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그날 죽을 먹었는데 이 여학생이 죽을 받자마자 엎질렀다. 죽이 너무 뜨거워 손등에 엎지르면 화상을 입었지만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녀가 나에게 이 일을 이야기할 때 나는 그 신기함을 믿지 않았다. 어찌 이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얼마 안 가서 언니의 동료가 언니에게 대법을 소개했고 언니는 나를 데리고 그녀의 동료 집에 가서 사부님의 비디오를 보았다.

당시 그다지 진지하지 않았고 가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불교와 조금 같다고 여기면서 진지하게 듣지 않았다. 후에 언니는 책을 가지고 왔다. 천천히 책을 보면서 갈수록 책에서의 말씀들이 도리가 있음을 느꼈다. 그러나 법공부에 아주 정진하지 못하고 연공도 그렇게 적극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내심 깊은 곳에서는 내가 대법을 떠날 수 없음을 느꼈다. 이렇게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취직을 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7.20이 닥쳤고 하늘과 땅을 뒤덮는 거짓말들, 사악의 미친 듯한 탄압에 나는 한동안 소침했다. 언니는 대법을 수련함으로써 일자리를 잃었고 상사는 언니를 찾아가 파룬궁 수련생이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했다. 당시 나는 법공부를 적게 하여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단호하게 대법을 수호해야 함을 깨닫지 못했다. 나는 집에서 소극적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각종 사람의 관념을 안고 대법을 배우는 한편 소극적으로 나날을 보냈다.

2003년 일터에서 나는 건축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의 집은 타 지역에 있었고 점차 그를 잘 알게 되었으며 속인의 감정 속에 빠져들었다. 감정을 의지할 상대를 찾았다고 여기고 이는 나의 일생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날마다 그를 에워싸고 돌면서 책 볼 시간이 전혀 없었다. 마음은 갈수록 법에서 멀어지고 자신도 이런 상태가 맞지 않음을 알지만 매번 정에 억매였다. 천천히 속인의 형식에 머물다가 수련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게 되었다.

나중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볼 면목이 없음을 느꼈다. 가족들은 모두 아주 보수적이라 내가 혼전에 동거한 일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 나 자신도 심연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후에 비로소 알게 되었는데 그는 가정이 있었고 나와 결혼할 수 없었다. 아울러 그는 다른 여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매 사람에게 자신은 독신이라고 말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을 속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청천벽력을 맞은 듯 했다. 나는 그렇게 진심으로 그를 대했는데 그가 어찌 나를 속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대법을 떠올렸고 마음속으로 왜 사부님께서 나를 일깨워주시지 않았을까? 사부님께서는 왜 나를 점화하지 않았을까? 고 생각했다. 속으로 조금의 원망이 있었으며 이런 상태가 한동안 지속되었다. 후에 법공부를 하니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왜 이렇게 많은 대각자, 이렇게 높은 공부(功夫)가 있는 많은 사부가 상관하지 않는가? 우리 이 우주 중에는 또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 자신이 구하는 것, 당신이 가지려고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간섭하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 여기에서는 여러분이 바른 길을 가게끔 가르치는 동시에 법을 당신에게 투철히 말해 주어 당신 스스로 깨닫게 하는데, 배우고 안 배우고는 여전히 당신 자신의 문제다. 사부가 문으로 이끌어 들이나 수행은 자신에게 달렸다. 당신을 강박하고 핍박하여 수련하게 할 사람은 없으며, 수련하고 안 하고는 당신 자신의 문제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어느 길로 가려하고, 당신이 무엇을 가지려 하며, 당신이 무엇을 얻으려 하든지 누구도 당신을 간섭하지 않을 것이며, 단지 선(善)을 권할 뿐이다.”

나중에 또 사이트에서 색욕관에 관한 다른 동수들의 교류체험을 읽었고 사부님께서 큰 계를 범한 이런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또 한 번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고 우리더러 도를 깨닫게 하고 계심을 깊이 느꼈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방면에서 큰 과오를 범한 사람들은 착오를 범했다고 해서 계속 소극적이고 후회하는 속에서 배회하지 말고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법을 많이 배우고 책을 더 많이 보면서 전력을 다해 색욕이란 저급 물질을 배척하면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그것을 제거해주신다는 점이다.

나는 이미 지나간 시간을 보완하기 위해 세 가지 일을 잘 할 것이다. 비록 기회가 많지 않지만 정법 노정이 결속되지 않아 우리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 그러나 더 이상 이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기연이 지나가면 우리는 기회가 있기 어렵다.

문장발표 : 2006년 11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심성제고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11/19/14276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