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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말하지 못하게 한다를 또 말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9월 29일] 사부님의《맨해튼 설법》을 읽고, 나는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이후 자신을 말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반드시 심성을 지키고 이 집착을 빨리 제거하겠다고 마음속으로 결심을 내렸다.

며칠이 지나도 나를 말하는 사람이 없으니 생각했다: 왜 나를 말하는 사람이 없을까? 빨리 나를 말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텐데. 그렇게 되어야 내가 제고 할 텐데. 나는 자신은 이 방면에서 괜찮다고 여겼다. 후에 나는 자신이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한다는데 대해 너무나 간단하게 생각하였다는 것을 인식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평하는 것만이 “말하다”라로 생각하였다. 후에 동수들이 몇 번 자신을 말했는데, 물론 비평이 아니고 다만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을 뿐이었는데, 나는 엉겁결에 몇 마디 대꾸하였다. 이때에야 나는 비로소 자신이 이 방면에서 양성한 습관이 매우 중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어 또 고치겠다고 결심을 내렸다.

그런데 어제 나는 자신에게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매우 중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인은 며칠 전 동수와 소책자에서 설명한 핸드폰을 사서 완전히 소책자의 건의에 따라 단체 메시지를 보내는 항목을 하자고 상의했다. 이번에 긴 시간 휴가를 내어 10여 일간 외지에 가기로 했다. 수련생은 내가 외지에 가서도 진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나더러 빨리 핸드폰을 사라고 했다. 앞서 준비해야할 일을 다 해 놓아야, 외지에 가서도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본래 좋은 일이었고 동수도 정체를 고려해서였다. 그러나 나는 마음이 불편했고 그 당시 반감을 느끼게 되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당신이 왜 나를 대신해 좌우지 하는가? 이런 반응은 거의 무의식적인 것으로 이전에 다른 사람이 말하면 엉겁결에 대꾸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바 모두 대뇌의 사고를 거치지 않았다. 이것이 어찌 자신의 주의식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것은 모두 후천적 관념과 형성된 집착이라는 물건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자신이 그것을 따라갔으니 주의식이 강하지 못해 좋지 않은 사상을 따라 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을 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런 좋지 않은 물질은 아주 강했다.

돌이켜 보면 어릴 때부터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매우 중했고, 자신이 공부를 하거나 부모를 도와 일을 하는 등 방면에서 아주 자각적이어서, 늘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이 비평하면 종래로 접수하지 않았고, 집에서도 부모들이 말을 하지 못하게 하면서 부모들에 대한 반항 심리가 아주 강했다. 남편과의 결혼은 완전히 아버지에 대한 반항 심리에서 결정한 것이다. 당시 집식구들이 이 혼인을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결혼 후에는 남편에 대해 반항했는데, 때로는 남편이 어쩔 수 없다는 눈길로 나를 보곤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황당한 것인데 이 역시 구세력의 안배가 아닌가? 지금에야 이런 마음이 너무 강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필히 그것을 해체시키고, 철저히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부정 하겠다.

개인의 깨달음이므로 옳지 못한 곳에 대해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2009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9/9/29/209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