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남의 동정을 구하는 마음을 닦아 버리다

【명혜망 2009년 5월 11일】 나는 사악이 대법을 박해한 지난 십 년간 사람의 말로 하자면 적지 않은 손해를 보았다. 재산을 잃었고 가정도 잃었으며 속인 중의 명예와 이익도 잃었다. 검은 소굴에서 아주 많은 참혹한 시달림을 받았으며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동수들은 내가 받은 이런 여러 차례 박해에 대해 마비되었고 원망하는 등. 나는 마치 자신이 억울함을 당한 것 같았고 그리하여 다른 사람의 동정을 구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나는 줄곧 이 마음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여러 곳에서 모 지역 혹은 모 수련생이 나에 대해 좋지 못게 말하고 그들이 모 수련생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모 수련생은 자비심이 없다고 말하면서 나를 동정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그들은 겉으로는 나를 보호하는 것 같았지만 실질은 흑수와 썩은 귀신이 틈을 타게 해 우리 지역의 정체배합이 잘 이뤄지지 못하게 했다.

나는 여러 차례 이런 말을 들었는데 분명 내가 닦아 버려야 할 마음이 있는 것이다. 안을 향해 찾아보니 남의 동정을 구하는 마음이 있어 동수 사이에 유쾌하지 못한 것을 초래했음을 발견했다. 나는 반드시 즉각 이 좋지 않은 마음을 없애 버려야 한다.

나는 내심으로부터 자신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구세력의 여러 가지 불공평한 교란을 받았지만 사부님께서 일체를 장악하고 계시며 사부님께서 그것들을 그냥 두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 또한 나 자신이 잘하지 못한 곳이 있어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 감당하고 계시는데 내게 그 무슨 가련한 것이 있는가?

다시 말하자면 수련의 길에서 조그마한 고생도 겪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디 수련인가? 내게는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수련의 길이 있으며 나타난 일체는 나에 대한 일종의 시련이다. 삼계를 벗어나려는 생명으로서 일체 나쁜 일을 모두 좋은 일로 간주한다면 기필코 결과가 좋을 것이다.

여기까지 깨달으니 나와 동수 간의 원망은 종적없이 사라졌다. 동수들도 더는 나의 일로 인해 서로 불신하지 않았다. 수련 중에서는 그 어떤 사람 마음도 엄격하게 없애버려야 한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5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5/11/200600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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