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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제자가 동수에게 하는 약간의 건의사항

글/ 대륙 어린 제자

[명혜망2009년 2월 19일] 최근 몇 년간 수많은 어린 제자들이 낙오되어, 어떤 애들은 속인 애들보다 못하고, 어떤 애들은 속인 중의 나쁜 애들보다 더 나쁘게 변했다. 나 역시 어린 제자로서 이런 현상을 보는 게 몹시 가슴 아프다.

동수네 집의 많은 아이들은 어릴 때는 모두 아주 좋아, 어른과 함께 나가서 연공하고 법 공부를 했다. 그들은 박해가 시작된 후에도 많게는 부모님과 함께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일에 참여했다.

어린 제자는 보통 취학 연령기에 접어들면 학교에 가야 한다. 그런데 많은 어른 동수들은 아이의 학습과 수련관계를 바로 잡아주지 못해 어린 제자들로 하여금 낙오하게 했다.

속인들은 “생사는 명에 있고, 부귀는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 수련인은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어른 동수들은 잠재의식 중에 자신의 일생은 그저 이 모양이라 여기고 앞날이 없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희망을 아이에게 기탁한다. 이는 분명히 속인의 생각과 집착이다.

어린 대법제자가 초등학교에 다닐 땐 그다지 뚜렷하지 않지만 일단 초중, 특히 고중에 올라가면 모순이 곧 돌출해 진다. 중학교에 가면 과목이 많아 숙제도 많아지면서 어떤 어른 동수들은 아이에게 “먼저 숙제부터 하라!”고 하거나, “이 바쁜 고비를 넘기고 시험을 다 치면 다시 법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물론 학생이라면 마땅히 공부를 잘해야 하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정상적으로 공부하고 사업에 노력하며 자기 몫의 일을 잘 하고, 속인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한다면 속인 눈으로 대법제자는 훌륭한 것이며, 이후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미래 인류를 위하여 길을 남겨주는 기초를 다져주게 될 것이다.

하지만 대륙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한 세트의 당문화로 이후 사업하여 생계를 도모하는데 아무런 쓸모도 없다. 악당의 최대 목적은 그것으로 학생들을 한 번 또 한 번 세뇌시키려는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라면 반드시 이 기초 도리를 알아야 한다고 본다. 중국 대륙에서는 해마다 수천수만의 대학생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의 시험에 응시하는 교육은 한 세대 또 한 세대 청년들을 독해하고 있다. 생계를 도모하는 재간을 배우지 못함은 말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생활 자립 능력마저 학교에서 “학습”이라는 명의로 홀시되고 있다. 학교는 이런 당문화로 어린 제자를 교육하고 있는데 어른 동수들, 당신들은 마음 놓을 수 있는가?

다시 말하면, 설령 속인의 각도로 말하더라도 아이의 공부에 대해 집착하지 말아야 할진대, 하물며 수련인의 각도로부터 말함에랴. 사부님께서는 극단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법리를 말씀 하셨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법을 이해하는데 일정한 도움이 있을 수 있다. 대법제자가 걷는 매 한 보는 모두 미래인에게 남겨주는 길이다. 어린 대법제자는 여전히 학교에 다녀야 하지만 수련을 반드시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 오직 대법제자가 집착을 내려놓고 수련과 공부의 관계를 바로 놓으면 어린 제자로 하여금 능히 이 양자의 관계를 잘 처리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어린 대법제자로 말하면 바로 자신의 위덕을 수립하는 것이다. 더구나 대법제자 이후의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하는 것임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시는 건 당연히 가장 훌륭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른 동수 당신들은 아직도 무엇을 집착하고 있는가?

아마 어른 동수들은 세 가지 일에 바삐 돌다보니 중국 대륙 학교의 구체 상황을 요해하지 못했을 수 있다. 학교란 학생의 인성과 함께 성인이 되었을 때 인재를 배양하는 곳이다. “대학생” 이라하면 일찍 사람들 마음속에서 비할 바 없이 신성한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 인류 도덕이 크게 미끄럼질 치고 있는데 학교마저 모면할 길이 없다. 오늘 중국 대륙의 학교는 완전히 상업화 돼 버렸고, 학교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돈을 뜯어 낼 것인지 온갖 애를 다 써서 생각하는가 하면, 학교 사이엔 단지 “진학율”만 비기고, 도덕교육은 전혀 중시하지 않는다. 그 결과 학내에서 끊임없는 폭력 사건을 야기 시켰고, 심지어 학내 연애는 공개적이거나 반공개적이며, 해마다 신체검사를 할 때 임신한 여학생을 검사해 내는 등등, 등등이다. 이런 환경의 오염 속에서 많은 학생들의 사상도 극히 나빠져 평소 농담도 색정적이거나 폭력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가령 살인이 불법이 아니라면 일부 학생들은 살인마저 하려 할 것이다.

어린 제자는 날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십여 시간씩 오염 당하고 있으며, 게다가 장시기 법 공부를 하지 않으니 어떻게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나는 많은 어린 제자들이 고중이나 대학에 간 다음 완전히 자신을 속인과 같이 혼동하고 있으며, 심지어 속인처럼 나쁜 것을 보았다. 일찍부터 연애를 하느라 밤이면 집에 돌아오지 않고, 속인과 같은 더러운 일을 하고 있다. 매번 이런 일을 생각해 보면 나는 비할 바 없이 가슴 아프다. 나는 어른 동수들 당신들도 가슴 아픈지 모르겠다. 가령 원만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그날 당신들은 다 가 버리고 자신의 자녀를 버려진다면 당신은 어떤 심정이겠는가? 많은 어린 제자들은 태어날 때 (열린 수련생이 본 것이다) 당신이 수련인이라는 이 한 부분을 보고 비로소 당신 집에 태어난 것이다. 바라건대 어른 수련생은 자녀를 독촉해 사부님께서 대법을 전하는 때에 수련하여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도태를 면하게 했으면 한다. 우리는 날마다 모두가 “사람을 구한다. 사람을 구한다” 고 말하는데 오히려 자녀인 어린 제자마저 구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책임을 다 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또 하나의 문제를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그건 바로 학교 내에서 진상을 알리는 일이다. 사실 학교 내에서의 진상 알리기는 마땅히 어린 제자거나 대법제자 가정의 자녀가 해야 한다. 어른 수련생이 자신의 자녀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그 자녀도 학교에 가서 진상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린 제자가 잘 하지 못하다보니 (최소한 우리 구역은 그렇다) 상대적으로 학교 내에서 진상을 알리는 게 부족하다. 아마 어떤 어른 수련생은 사상 장애가 있어, 자신의 자녀가 나가서 함부로 말하면 자신의 안전에 영향이 미칠까 두려워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과분하게 조심하느라 자녀가 나가서 진상하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린 학생들도 생명이다. 그들이 진상을 알 기회가 없는데 장차 그들이 도태 된다면 이 역시 아주 유감스런 일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지금의 많은 아이들은 사실 온 유래가 있다.

나는 어린 제자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교류회를 열기를 건의한다. 이러면 제고하는데 도움이 있을 것이다. 얼마 전 나는 인근지역에서 열린 어린 대법제자 교류회에 참가 하였다. 비록 예전보다 잘 하진 못했지만 그 교류회를 통해 어린 제자들 모두 정진할 결심이 있음을 보았다.

교류회는 빈번히 열지 말고 가장 좋기는 조건이 되는 곳은 어린 제자를 조직해 법 공부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린 제자들이 날마다 학교에서 접촉하는 게 죄다 속인이며, 평소에 공부가 긴장해 휴식시간이 적은데다 어른 동수들처럼 늘 함께 교류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어린 제자들은 서로 교류를 통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또 진상 자료 내용에 대해 말해 보려 한다. 동수들이 찍은 많은 자료의 대부분이 사람들에게 선을 가르치거나 혹은 대법을 수련한 후 나타난 일부 신기한 현상임을 보았다. 과연 그것을 속인이 읽은 후 어떤 효과가 있을까?

오늘날의 많은 속인들은 신을 믿지 않는다. 더구나 학교 학생들이 비록 자료는 다투어서 서로 보지만 그에 대해 믿는 사람이 없고 반대로 보고난 후 흔히 불경스런 말을 한다. 그들은 대법의 그런 신기한 일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를 꾸며서 사람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이렇듯 소중하고 귀한 자료들을 찢은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대법에 대한 인상은 여전히 텔레비전의 날조 선전에 머물러 있다.

그러므로 나는 자료는 받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제작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명혜주보의 >판 같은 것은 학생 독자를 상대로 하는 것이다. 가령 학생에게 더 합당한 진상자료를 학교와 학교 주변 지역에 배포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이만큼 생각한 것을 이만큼 많이 썼다. 부당한 곳은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2월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2/19/1957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