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9월 23일] 나는 법암송은 아래와 같은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법암송은 당신으로 하여금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을 암송할 수 있는가를 본다.
나는 전에 법공부할 때 때로는 공부를 해도 머리속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다. 사상상에 잡념이 있을 때 법을 공부하면 매 하나의 글자를 모두 보기는 하지만 보고 나서는 자신이 도대체 무엇을 보았는지 몰랐다. 그런데 법암송은 달랐다. 당신이 마음을 고요히하지 않고 외운다면 당신은 반드시 기억하지 못한다.
둘째, 법을 준확하게 암송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교란이 있는 것이다.
나에게는 이러한 체험이 있다. 만약 모 내용을 암송할 때, 그곳에 가서 항상 그냥 틀리면, 만약 유사한 글자 유사한 어구가 나타난다면 곧바로 다른 공간의 것들이 교란하는 것이다. 일념을 발출하여 그것들이 교란하지 못하게 한다면 즉시 이 내용을 더이상 틀리지 않게 암송하게 된다. 법에서 깨닫게 되었는데 사실 사람의 사상내원은 매우 복잡하다. 당신의 마음이 고요하지 못할 때 곧바로 다른 것들이 교란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인식하고 그것들을 배제하여야만 비로소 당신 자신의 사상이다. 매우 많은 사람들은 법암송을 하려 하지 않는데, 내 생각에는 기타의 것들이 당신으로 하여금 암송하지 못하게 교란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법암송은 반드시 준확해야 한다.
나는 또 한 가지 체험이 있다. 그것은 오직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원래의 어구 원래의 말씀만이 비로소 법이라는 것이다. 만약 법을 암송할 때 나 자신이 대체로 그러한 뜻이라고 느끼지만, 사부님의 원래의 말씀과 약간의 차이만 있어도 그것은 곧 법이 아니며 법의 위력도 없고 역시 법공부의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이때 당신이 암송한 내용은 다만 속인의 내포일 뿐 법의 높고 깊은 내포가 없다. 어떤 사람들은 사부님의 법은 구어적인 내용이 비교적 많아 기억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는 다만 당신 사상중의 일종 장애와 교란이다. 나는 곧바로 이런 구어적인 내용으로 인하여 이 법이 기타 법문으로부터 교란받는 것을 피면할 수 있다고 인식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을 암송할 때에는 이런 느낌이 있을 수 없으며 도리어 매우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는 법암송 역시 일종의 수련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문장완성 : 2008년 9월 21일
문장발표 : 2008년 9월 23일
문장수정 : 2008년 9월 22일 21:05:38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9/23/1863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