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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冠縣) 대법제자가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던 때를 회상

【명혜망 2006년 11월 20일】 나는 운 좋게 몇 차례 학습반에 참가하여 사부님을 만나 뵐 수 있었다. 당시 사부님께서 내게 주신 가장 깊은 인상은 아주 상냥하고 친근하시며 뽐내는 태도라고는 전혀 없으셨다. 뿐만 아니라 소박한 옷차림에 숙소와 식사도 아주 간단하시어 그저 사부님께서 아주 훌륭하신 분이라고만 느껴졌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렇게 말해주면 어떻게 좋으시냐고 묻곤 한다. 스스로 생각해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내 느낌에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셨다.

사부님께서는 1992년 관현에 오시어 법을 전하셨다. 사부님께서 도착하신 그날 사업일꾼들은 현(縣) 귀빈실에 사부님의 숙소를 배치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하루만 투숙하시고 보통 방으로 옮기셨다. 사부님께서 오신 첫 사흘 동안 병치료 자문을 해주셨는데 10위안이면 자문증서를 사서 병을 볼 수 있었다. 병을 보는 자문증서와 학습반 입장권은 모두 중국기공 협회 전용 도장이 찍혀 있었다. 기공 협회는 팔린 증서에서 비례에 따라 일정한 비율을 떼 어갔다. 병치료 기간에 만약 본인이 효과가 없다고 말하면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 나는 그때 한 사람이 그에게 신체를 조절해 준 후 사부님께서 나았는지 묻자 본래 나았음데도 낫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사업일꾼이 직접 그에게 돈을 되돌려 주었다.

지난(濟南) 제2기 학습반 기간에 며칠 동안 비가 아주 많이 내렸다. 하지만 우리가 회의장에 갈 때면 비가 멎었고 강의가 시작되면 비가 내렸으며 강의가 끝나면 비가 그쳤다. 그날 오후 날씨가 막 갠 후 우리 몇 십 명의 수련생들은 좀 늦게 떠났다. 한쪽 문으로 나와 보니 하늘에는 채색 구름으로 만들어진 세 마리 용이 있었는데 그림처럼 분명하게 보였다. 머리도 있고 꼬리도 있었으며, 머리에는 뿔이 나 있었고 수염이 움직리고 있었으며 눈동자를 굴리고 있었는데 마치 머리를 돌려 우리를 보는 듯 했다. 대략 20분이 지나 서서히 사라졌다. 나중에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나서야 예전 사람들이 그린 다른 공간의 생명은 모두 예술가들이 본 진실한 광경을 그려낸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리 똑같을 수 있겠는가!

광저우 학습반에 참가하러 갈 때 우리는 버스 두 대로 3천리 길을 달렸다. 버스 한 대에 운전기사 두 명을 배치하여 교대로 운전하게 했다. 우리는 이렇게 출발했다. 하루가 지나자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미리 신체를 정화시켜 주시기 시작했으며 저마다 허리가 시큰거리고 다리가 아팠으며 토하거나 메스꺼웠다. 사흘 밤낮을 차안에서 이렇게 보냈다. 광저우에 도착해 보니 이번 학습반에 참가한 사람이 아주 많아 국내, 국외, 홍콩, 또 신장에서도 왔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열흘을 보냈는데 아주 잘 어울렸고 조화로웠다. 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어서 밖에서 들었다.

이 학습반이 내가 제일 명백하게 들은 한 차례였다. 학습반이 결속되던 그날, 사부님께서 대수인(大手印)을 하셨는데 나는 그때 울음을 터뜨렸다. 한 층의 법리를 강렬하게 깨우쳤는데 바로 우리는 아득히 멀고 먼 곳에서 이곳에 와서 미혹되어 길을 잃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변의 동수들을 바라보니 모두들 눈물을 가득 머금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즐거운 웃음소리와 말소리로 넘쳐났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으며 신체가 불편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문장발표 :2006년 11월 20일
문장분류 : 【대륙소식】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6/11/20/1426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