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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정념으로 신의 위엄을 드러내다

글/간쑤(甘肅)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9월 19일】 최근에 나는 나와 접촉하는 동수들 중 일부 동수들이 책을 보면서 법학습을 하지만 그러나 법을 학습할 때 그다지 마음에 파고들지[入心]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수련생은 법을 실증하고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세인을 구도하는 방면에서 아주 잘하며 미혹 속에 있는 세인에 대해 자비로운 선념(善念)은 충분히 갖추었다. 하지만 발정념에 대해서는 되면 하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간주하여 어떤 때는 너무 바빠 발정념을 잊으며 늘 자신의 정념이 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까 의심한다. 나는 이것은 내심으로부터 정념이 신의 위엄을 드러내는 것이란 인식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고 느낀다.

우리가 만약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않고 이지적으로 정념을 잘 발(發)하지 못하면서 이렇게 계속 걸어가려 한다면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흑수, 썩은 귀신들은 시시각각 우리를 주시하면서 천방백계(千方百計)로 우리에게 누락이 있는 틈을 타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기에 정념은 확실히 사악들을 두려워 떨게 하는 작용이 있다. 사존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사도은(師徒恩)》) 이는 정말로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이다. 나는 자신의 평범한 경험을 말하여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희망하건대 미숙하나마 내 의견을 제시하여 여러분들의 고견(高見)을 끌어내는 작용을 했으면 한다.

되돌아보면 당초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에게 정념구결을 하사한 후, 처음에는 발정념이 효과가 좋음을 느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주의력이 분산되어 이것저것 생각하게 되었고 어떤 때는 심지어 발정념을 하고 있다는 것마저 잊어버렸다. 이리하여 점차 자신의 정념은 아예 작용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었고 발정념 할 때 의식 역시 갈수록 옅어졌으며 때로는 또 태만히 여기는 현상도 있었다. 바로 내가 이처럼 정체(停滯)되어 앞으로 나가지 못할 때 자비하신 사존께서는 나를 점화해 주셨다.

한번은 꿈속에서, 갑자기 하늘에서 검은 파도가 세차게 밀려오는데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두렵게 했다. 나의 우측 전방 하늘에서 큰 괴수(怪獸)가 날아와 우측 하방에 있는, 아주 큰 스크린 같은 곳으로 끊임없이 떨어져 내려오는 것이었다.

마음이 조급한 상황에서 수련하지 않는 어머니와 큰형수는 땅에 꿇어 앉아 머리를 조아리면서 손을 싹싹 빌며 그것들이 물러나길 기도했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그녀들 뒤에 서 있었던 나는 이 정경을 보고 발정념을 생각했다. 내가 입장하여 발정념 할 때 나의 오른쪽 옆에 가까이 서 있던 한 남자 아이도 나와 함께 발정념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스크린에 내려왔던 그 큰 괴물들은 즉시 사라져 버렸다. 너무나도 빨리 왔다가 너무나도 빨리 소실되었다. 우리 둘은 정념을 멈추지 않았다. 나중에는 괴물들이 떨어져 내려오는 속도가 점차 줄어들었고 결국 정지되었다.

우리가 함께 몸을 돌려 걸으면서 머리를 들어 보니, 하늘가 중간에 한줄기 직선이 있어 하늘을 반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한쪽은 깨끗이 씻겨서 파란 색이었으나 다른 부분은 여전히 검은 구름이 뒤덮고 있었다. 이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푸른 하늘은 당신들이 발정념하여 청리한 것이고 다른 반쪽은 그녀들이 기도해도 소용이 없었던 곳이다.” 이번에 사부님께서 이처럼 점화해주신 후부터 나는 발정념을 할 때 신심이 충만해졌다.

또 한가지는, 남편은 내가 법공부를 하거나 연공하며 발정념 하는 것을 보기만 하면 초조하고 불안해하며 화를 내면서 반대했다. 혹은 내가 맡고 있는 우리 반 학생들이 경솔하고 불안해하며 뜻하지 않는 일들이 끊임없이 나타나 나로 하여금 안심하고 수련할 수 없게 할 때, 혹은 가부좌 연공 중에서 다리가 아프고 마음이 소란스러울 때 혹은 법공부하면서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없을 때 등등. 나는 이것이 다른 공간에서 낡은 세력의 교란이며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므로 이러한 교란을 감당하지 말아야 함을 깨닫고, 곧 정념으로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했는데 매번 모두 즉시 효과가 있었다.

최근 한 시기 머릿속에서 주의하지 않을 때, 걸핏하면 악당 및 악당 두목을 찬양하는 노래가 튀어 나왔다. 이 현상을 겨냥하여 나는 《파룬따파 하오》, 《송보(送寶)》, 《우담바라 꽃이 피다》, 《꿈에서 깨어나(夢醒)》 등 대법제자가 창작한 가곡을 배워 부르면서 그것들을 제거했다.

7월 1일 전날 밤, 무지한 사람들이 악당이 상으로 주는 옷을 갖기 위해 사악한 당의 노래를 연습하는 것이 귀에 들려왔다. 내가 동수와 함께 발정념을 하자 어떤 합창단은 민요로 바꾸어 불렀다. 나는 진정으로 “이것은 바로 우주 중 정(正)과 사(邪)의 대결이며 이것은 또한 정법과정 중에 건드려진 그러한 이기적이고[爲私] 자아를 위하며[爲我] 변이된 생명과 정법자체가 진행한 대결이었다.”(《미국수도법회설법》)을 체험하였다.

이 문장을 쓰는 목적은 아직까지도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는 동수들에게 우리 함께 사부님의 말씀을 좇게 하기 위함이다. “발정념을 할 때, 정력을 집중해야 하며 두뇌는 절대적으로 청성해야 하고 이지적이어야 하며 염력(念力)을 집중시키고 강대하게 하여 우주 중의 일체 사악을 초토화시키는 유아독존(唯我獨尊)의 기세가 있어야 한다….”

정력을 집중하고 머리는 반드시 청성하여 이지적이어야 하며 염력을 집중하여 강대하고 우주중의 일체 사악을 때려 부술 유아독존의 기세로 밀고나가게 하기 위함이다.

문장발표 : 2006년 9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9/19/17810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