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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분마다 수련생이 박해당하고 있는데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고 있는가?

[명혜망 2006년 5월 7일] 매 1분마다 모두 박해당하는 수련생이 있는데 그 매 1분 동안에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일찍이, 나는 시간에 대해 아주 적게 생각하고 자신은 시간에 대한 집착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겨 왔으며 또한 매 일분의 시간을 귀중하게 생각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비와 현실 중의 각종 원인으로 인하여 자신은 이 방면에 대해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나의 아내(동수)가 불법 수감되고, 당장 불법심판에 직면하게 되어 나는 마음이 아파지기 시작하였고, 이제야 시간이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지금의 시간은 나로서는 매초로 계산할 형편이다. 그 마귀굴에서, 썩은 귀신들이 욱실거리는 곳에서, 정상적인 생명들에게 있어서 매 일분일초가 일년처럼 지루하며 아울러 사악한 당이 박해하는 동수들은 더구나 그러하다. 박해는 얼마나 엄중한가.

그런데 나는 예전에 얼마나 마비되고 자비롭지 못했던가? 명혜망에서 말한 박해에 대하여 그저 뉴스로만 보고, 혹은 보고도 불평스러운 말만 하였다. 최근에 와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어 그냥 흐지부지 지나쳐 버리면서 수련생을 자신의 생명처럼 아껴주고 지켜주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의 아내가 박해받게 되었고, 또 이전의 나처럼 그런 심태를 가진 동수들을 보노라니 참으로 슬픔을 느끼게 된다. 그 매 시각마다 우리가 남기는 유감은 너무너무도 많은 것이다. 내가 어떻게 사존님을 대할 것이고, 어떻게 우리의 위대한 동수들을 대할 것이며, 어떻게 죽더라도 후회없는 아내를 대할 수 있겠는가?

매 일분마다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매 일분마다 우리는 무엇을 생각했는가? 현실, 마비, 두려움인가?

무서운 일이다. 너무도 무서운 일체이다. 이것은 낡은 세력이 배치한 일체이다.

사부님, 미안합니다. 사부님, 정말로 미안합니다. 저는 사부님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립니다.

문장완성 : 2006년 05월 05일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5/7/12702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