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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언양언: 하면서도 구하지 않는다

[명혜망2006년3월23일] 설날에 고향으로 갔다가 한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장보석(藏寶石)이라는 돌이 있었는데 큰 망치로 천 번을 두들겨야 비로소 깨뜨릴 수 있는 돌이었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번 혹은 몇 번쯤 두드리다가는 돌이 꿈쩍하지 않자 다른 일이 바쁘다며 돌아가 버렸다. 마침내 한 사람이 다가와 망치로 가볍게 두드리니 돌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쉽게 깨어졌다. 사람들이 이를 보고는 그를 매우 숭배하면서 영웅으로 받들었다.

예전에는 내가 진상을 알릴 때 효과가 좋지 못했다. 명백하게 말했는데도 ‘3퇴’하는 사람이 매우 적어 실망하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후 나는 두드리기 전에 언제나 999명의 앞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이 최후 천 번째로 두드린 사람이라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오직 우리가 마음과 힘을 다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면 일시에 명백하게 말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의기소침하지 말아야 한다.

문장완성: 2006년 3월 22일
문장발표: 2006년 3월 23일
문장갱신: 2006년 3월 23일 00:51:13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3/23/123517.html